세월호 침몰 사고, 세월호 선장 구속
세월호 침몰 사고에서 가장 먼저 탈출한 것으로 알려진 선장에게 구속영장이 발부된 가운데 그가 승객인척 행동하는 또 다란 영상들이 공개됐다.
19일 뉴스Y가 보도한 영상에 따르면 세월호 선장 이준석(69)씨는 팽목항에 도착한 첫 구조선에서 내려 구조대원들의 도움을 받았다.
구조된 승객 틈에 섞인 이 씨는 구조대
세월호 침몰 사고, 세월호 선장 구조
침몰한 세월호 선장 이준석의 10년 전 인터뷰가 시민들을 분노케 하고 있다.
선장 이씨는 10년 전인 지난 2004년 1월 1일 제주도의 한 매체와 가진 인터뷰에서 "위험에 대비하며 늘 긴장한다"며 "오늘도, 내일도 나는 배와 함께 할 것"이라고 말헀다.
'서해 노을 위에 시를 쓰다'라는 제하의 당시 인터뷰에
세월호 선장 구속
세월호 침몰 속에서 승객을 버려두고 먼저 탈출한 선장이 1년 계약직인 것으로 드러났다. 선장의 손과 발이 되어야 할 조타수 3명도 모두 비정규직이었다.
경향신문이 세월호의 승무원 명단을 확인한 결과 위기 발생 시 현장을 지휘해야 할 선장부터 선박 안전관리의 핵심 보직인 갑판부 선원까지 전체 승무원의 절반 이상이 1년~6개월의 계약직으로
이종인 다이빙벨 통영함
세월호 침몰사고 실종자 구조 작업에 투입 예정이었던 통영함은 지난 2012년 9월 4일 경남 거제 대우조선해양 옥포조선소에서 진수됐다. 고장으로 기동할 수 없거나 좌초된 함정의 구조 및 침몰 함정의 탐색 및 인양등을 수행하도록 설계됐다. 또 통영함은 대형 항공모함까지 인양할 수 있으며 최대 8명까지 들어가는 치료 감압장치 챔버도
세월호 선장 구속
승객들을 두고 먼저 탈출한 선장 등 주요 승무원 3명이 구속된 가운데 19일 버큰헤이드호의 세튼 대령 일화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버큰헤이드호 전통'을 남긴 이 일화는 1852년 영국 해군 수송선 버큰헤이드호가 남아프리카로 가던 중 케이에프타운 66km 전방에서 암초에 부딪쳐 침몰하면서 시작된다.
사고 당시 승객은 630명이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