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균성 식중독을 유발하는 세균은 포도상구균, 살모넬라균, 이질균, 장염비브리오균 등이 있다. 무더운 여름과 장마철에는 이러한 세균성 식중독이 발생할 위험이 크다.
증상이 가장 빨리 나타나는 건 포도상구균에 의한 식중독이다. 이 균의 독소에 오염된 음식물을 먹으면 1시간에서 6시간 내에 구토와 설사를 하게 된다. 정지원 교수는 “이 경우 항생제나 지사제를...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에는 장티푸스, 세균성이질, 장출혈성 대장균 감염증과 같은 제2급 감염병과 제3급 감염병인 비브리오패혈증 등이 대표적이다.
장티푸스는 오염된 물이나 식품을 통해 감염되는 급성 전신성 발열 질환으로 10~14일의 잠복기를 지난 후 고열과 두통과 함께 구토, 설사, 복통, 오한, 설사 또는 변비를 일으킨다. 제때 치료하지 않아 중증으로 발전하면...
이 감염병은 세균, 바이러스 등 병원성 미생물에 오염된 물 또는 식품 섭취로 설사, 복통, 구토 등의 위장관에 증상이 발생하는 질환이다. 콜레라, 장티푸스, 파라티푸스, 세균성이질, 장출혈성대장균감염증, 살모넬라감염증, 장염비브리오균감염증 등이 해당한다.
병원성 미생물은 기온이 상승할수록 증식이 활발해 감염병 발생이 증가한다. 질병청에 따르면 통상...
세균성이질 백신 및 장독성대장균 백신 등의 기술도입 및 수탁생산 협업을 통해 글로벌 백신제조업체로 위상을 강화하는 것이 목표다. 자체 플랫폼기술로 유코백-19 변이주 백신 및 프리미엄 백신인 RSV 백신, 대상포진 백신, 자궁경부암 백신도 개발 중이다.
유바이오로직스 관계자는 “국제백신연구소의 적극적인 도움과 협력을 통해 콜레라 백신을 성공적으로...
28일 질병관리청의 ‘해외유입 감염병 신고 현황’ 자료에 따르면, 최근 10년간 코로나19를 제외하면 뎅기열(1734건), 말라리아(597건), 세균성이질(474건), 장티푸스(259건) 순으로 해외유입 감염병이 발생했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이번 추석 연휴 기간 인천국제공항 이용객을 121만3319명으로 예측했다.
뎅기열, 치쿤구니아열, 지카바이러스 감염증, 말라리아 등 모기매개...
오염된 물이나 음식을 섭취하면 콜레라, 장티푸스, 세균성이질 등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에 걸릴 수 있다. 콜레라는 휴가철을 맞아 해외여행을 가서 발병하는 경우도 많다.
예방을 위해서는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비누로 손을 씻고, 끓인 물이나 생수 등 안전한 물을 마셔야 한다. 범람한 물이 닿은 음식은 버리고, 설사나 구토 등의 증상이 있거나 상처가 있는 손으로...
구 보건소 관계자는 “수해 발생 지역에서는 오염된 물에 의해 전염되는 장티푸스, 세균성 이질 등 수인성 감염병과 고인 물에 서식하는 모기로 인한 말라리아 발병 위험이 있어 신속한 방역 조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에 구는 신림·봉천 지역 내 권역별 방역전담반 4인 1조로 2개 반을 편성해 침수 피해 지역 내 경로당, 어린이집, 사회복지시설 등 공공시설에...
감염내과 전문의들에 따르면 각종 유해 세균과 가장 많이 접촉하는 손은 미생물이 가장 많은 병균창고”라며 “손만 잘 씻어도 세균성 이질, 식중독, 감기 등 각종 감염병을 70% 예방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세균 확산을 막고 건강을 유지하는 효과적이고 간단한 방법 중 하나로 비누와 물에 손씻기를 제시하고 있다. CDC에 따르면...
LG전자는 식중독 원인균 외에 폐렴, 이질 등 세균성 질병과 다양한 감염을 유발할 수 있는 병원성 세균과 바이러스 8종을 스팀 식기세척기가 99.999% 제거한 시험결과를 추가 확보했다.
이처럼 트루스팀의 독보적인 살균력은 프리미엄 식기세척기의 새로운 기준으로 자리 잡고 있다. LG 스팀 식기세척기는 대폭 강화된 세척력, 위생, 편의성을 인정받으며 국내...
설사가 있는 경우에는 세균성이질 등 수인성 감염병이 원인일 수 있으므로 반드시 병의원을 방문해 진료를 받아야 한다.
지사제는 설사의 원인 치료보다는 증상을 개선하기 때문에 수일간 복용해도 증상이 개선되지 않는다면 계속 사용하기보다는 의사 또는 약사와 상의해야 한다.
설사에는 수분과 전해질을 충분히 보충해주는 것이 중요하며, 설사를 악화시킬 수 있는...
1월부터 7월까지 1군 감염병 발생 현황을 보면, 장티푸스는 지난해 73명에서 올해 193명으로, 세균성 이질은 61명에서 154명으로, 장출혈성 대장균 감염증은 72명에서 88명으로 각각 증가했다. 국외 유입은 물론, 국내 발생도 큰 폭으로 늘었다.
이 때문에 질본은 간에 질환이 있거나 알코올중독, 당뇨병 등의 기저질환이 있는 고위험군은 해산물 섭취 및 취급에...
해외 유입 감염병은 모기를 매개로 하는 뎅기열, 말라리아, 치쿤구니야열, 지카바이러스 등과 식품이 매개인 콜레라, 세균성이질, 장티푸스 등이 있다.
중동과 중국에서는 각각 메르스와 동물인플루엔자 인체감염증(AI)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메르스는 중동지역에서 올해 9월12일 기준 208명이 발생하고 59명이 사망했다. AI(H7N9)...
콜레라는 현재 장티푸스, 세균성 이질 등과 함께 1군 감염병으로 분류돼 있다. 1군 감염병은 물이나 식품을 통해 감염되고 집단 발생 우려가 커 유행하는 즉시 방역대책을 수립해야 하는 감염병을 말한다.
그러나 콜레라의 전염 속도가 빠른 데다가 이번에 발생한 콜레라 환자의 감염 경로가 정확히 파악되지 않았다는 점을 고려하면 추가 환자가 발생할 가능성은...
또 해외여행을 떠나는 경우는 지카바이러스 감염증, 뎅기열, 치쿤구니야 등 모기매개 감염병과 세균성이질, 장티푸스 등 수인성 감염병, 동물인플루엔자 인체감염증(AI),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등의 호흡기 감염병에 주의해야 한다. 한국인이 해외에서 감염병에 걸린 사례는 작년 491명으로 전년 400명보다 23% 증가했다.
플레시모나스 시겔리우스는 세균성 이질과 유사한 증상을 보이는 수인성 감염병이다. 주로 물이나 음식물을 통해 감염이 된다.
비교적 약한 병원성(질병을 일으키는 능력)으로 알려져 있으나 건강한 사람도 감염될 수 있다. 신생아나 면역력이 저하된 사람에게 노출됐을 경우에는 뇌수막염, 자궁근염, 패혈증, 골수염, 당낭염, 패혈성 관절염, 흉수감염 등...
보건당국은 설 연휴기간 중 해외여행을 하는 경우, 인플루엔자, 세균성이질 등 수인성 감염병, 말라리아, 뎅기열, 황열 등 모기매개 감염병과 조류인플루엔자 인체감염증(AI), 중동호흡기증후군(MERS) 등에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현재 북미, 유럽 등지에서 인플루엔자가 유행 중이며, 특히 중국, 일본, 홍콩 등 인접국가에서 환자 발생 및 합병증으로 인한 사망자가...
지난해 기준 가장 높은 비율의 해외유입감염병은 뎅기열이 51%를 차지하고 있으며 세균성이질(13%), 말라리아(12%) 등이 그 뒤를 잇고 있다. 이들 대부분은 모기 매개체 감염병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말레이시아나 라오스 인도네시아를 비롯한 동남아시아는 뎅기열로 비상이 걸려 있는 상태다. 말레이시아의 경우 올 상반기 감염자가 4만명을 넘어 작년보다 4배 이상...
지난해 주요 해외유입감염병은 뎅기열(51%), 세균성이질(13%), 말라리아(12%), A형 간염(4%), 파라티푸스(4%) 등으로 나타났다.
우리 국민들이 주로 방문하는 동남아시아는 모기 등에 의한 매개체 감염병(뎅기열, 말라리아 등)에 유의해야 하며 오염된 식수나 비위생적 음식물 섭취 등으로 인한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세균성이질, 장티푸스 등)도 조심해야 한다....
감염병별로 보면 뎅기열이 51%로 가장 많았고, 세균성이질(13%), 말라리아(12%), A형간염(4%), 파라티푸스(4%) 등의 순이었다.
주요 유입 국가는 필리핀, 인도, 캄보디아, 태국, 인도네시아, 베트남, 중국 등 의 아시아 지역(전체 85%)과 가나, 적도기니 등 의 아프리카 지역(11%)이 많았다.
질병관리본부는 2013년 감염병 감시연보를 보건정책의 기초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