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광양 섬진강 재첩잡이 손틀어업이 어업분야 최초로 세계중요농업유산(GIAHS)에 등재됐다. 우리 어업유산의 가치와 중요성이 세계적으로 인정받았다는 평가다.
해양수산부는 4~7일 열린 세계식량농업기구(FAO) '세계중요농업유산 전문가그룹(Scientific Advisory Group) 회의에서 하동‧광양 섬진강 재첩잡이 손틀어업이 세계중요농업유산에 국
정부가 제주 해녀 등 국가중요어업유산의 세계유산 등재를 추진한다.
해양수산부는 국가중요어업유산의 사후관리와 세계중요농업유산 등재를 지원하는 국가중요어업유산 활용관리 사업을 올해부터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국가중요어업유산이란 어촌지역의 환경, 사회, 풍습 등에 적응하면서 오랫동안 형성시켜 온 유‧무형의 어업자원 중에서 경제적 가치(공동체 생계에의 영
‘전북 부안 곰소 천일염업’과 ‘전남 신안 흑산 홍어잡이어업’이 국가중요어업유산으로 지정됐다.
해양수산부는 10일 자로 전북 부안군 곰소 천일염업과 전남 신안군 흑산 홍어잡이어업을 제10호, 제11호 국가중요어업유산으로 지정한다고 밝혔다.
국가중요어업유산이란 어업인이 지역의 환경‧사회‧풍습 등에 적응하면서 오랫동안 형성시켜 온 유‧무형 어업자원 중에서
SPC그룹은 경남 하동군과 녹차 공급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SPC그룹의 계열사 파리크라상은 지난 19일 경남 하동군청에서 업무협약식을 진행했고 이를 통해 파리크라상은 ‘세계중요농업유산’으로 등재될 만큼 품질을 인정 받는 하동 녹차를 안정적으로 공급받게 됐다. 더불어 지역 농가는 안정된 수익기반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미려한 자연경관을 지닌 우리의 보물섬 제주. 워낙 관광지라는 인식으로 직결되다 보니 농경지라는 연상은 쉽게 되지 않는다. 그러나 제주는 세계에서 인정한 고유의 농업 시스템을 이어온 섬이기도 하다.
지난달 29일 제주를 찾았다. 공항에서 나오니 온화한 봄 공기가 손님들을 맞이했다. 내륙보다 한참 이른 벚꽃이 마을마다 한창이다.
만개한 봄꽃과 함
‘청산도 구들장 논’과 ‘제주 밭담 농업시스템’이 우리나라 농업유산 중 처음으로 유엔 식량농업기구(FAO)의 세계 중요농업유산(GIAHS)에 등재됐다.
농림축산식품부는 3일 “정부는 지자체와 함께 지난 1월 세계농업유산등재 추진위원회를 구성한 데 이어 6월 등재 신청서를 제출한 결과 이번에 FAO GIAHS 집행위원회로부터 최종 등재 결정 통보를 받게
정부가 지정하는 농업유산에 ‘청산도 구들장 논’과 ‘제주 돌담밭’이 선정됐다.
농림수산식품부는 21일 국가 중요농업유산 제1·2호를 지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지정된 국가농업유산은 전국 시·군으로부터 신청받은 64건 중 현장심사와 농어업유산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확정한 것이다.
심사기준은 국제식량농업기구(FAO)의 세계중요농업유산(GIAHS) 기준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