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보 노디스크와 대한비만학회는 비만 및 BMI 인식조사를 시행한 결과 20세 이상 성인 남녀 1000명 중 본인의 BMI를 모르는 사람이 70.5%(705명)에 달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3월 4일 세계 비만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1월 19일부터 2월 2일까지 온라인 조사로 진행했으며, 표본오차는 신뢰수준 95%에서 ±3.1%이다.
BMI는 자신의 몸무게(kg)를 키의...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최근 5년(2017년~2021) 영양결핍 및 비만 진료현황 분석’에 따르면 비만으로 병원 진료를 받은 소아·청소년도 2017년 2241명에서 2021년 7559명으로 증가해 2.3배의 증가 추세를 보였죠.
소아비만의 가장 큰 원인은 유전이 아니라 생활 습관입니다. 탕후루를 포함한 맵고 짜고 단 음식에 길들여진 어린이들의 식습관이 우려를 자아내는 상황인 거죠....
대한비만학회는 3월 4일 ‘세계 비만의 날’을 맞아 ‘비만 인식 현황조사’ 결과를 3일 발표했다.
비만에 대한 인식 개선 및 비만치료 활성화 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진행된 이번 조사는 2월 10일부터 14일까지 전국 일반인 남녀 만 20~59세 100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으로 진행됐다.
전체 응답자의 61%는 ‘우리사회가 비만이라는 이유로 무시하고 차별하는 경향이...
알보젠코리아는 3월 4일 ‘세계 비만의 날’을 맞아 비만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자 글로벌 캠페인에 동참하는 사내 행사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사내 행사는 알보젠코리아가 비만치료제를 취급하고 있는 제약사로서 ‘세계 비만의 날’ 캠페인 취지에 적극 공감하고 국내 비만 실태와 그에 대한 인식을 개선시키고자 마련됐다.
질병관리청에서 지난해 말...
한국애브비는 올해 2월 모든 직원 커리어 성장을 위한 애브비만의 차별화된 글로벌 교육 프로그램 LDP(Learn Develop Perform) Week를 진행했다. 오픈형 교육 플랫폼으로, 20여개 온라인 라이브 강연이 제공됐다. 모든 강의는 향후 직원들이 원할 때 어디서든 다시 볼 수 있어 시공간에 대한 제약을 없앴다.
가상현실을 통한 교육과 회의, 소통은 제약업계 전반으로...
같은 날 던킨도너츠 역시 소비자 단체의 압력에 따라 도넛에서 설탕 시럽 착색료인 이산화티타늄을 제거하기로 했다.
식품업계의 이런 움직임은 앞서 세계 최대 패스트푸드업체인 맥도날드가 인체 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항생제를 투약한 닭고기를 사용하지 않겠다고 밝히면서 가열됐다. 미국에서 닭고기 사용량이 가장 많은 식품 체인업체인 맥도날드의 이...
고열량인 탓에 비만의 원인으로 지목됐기 때문이다.
올해 라면 출시 50주년을 맞아 라면은 프리미엄 외식으로 다시 새롭게 도약하고 있다. 하얀국물을 내세운 라면이 외식 전문점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끄는가 하면 라면 뷔페도 생겼다. 2000원에 육박하는 봉지면이 라면의 몸값을 높이고 대형마트·편의점조차 PB(유통업체가 독자 개발한 브랜드) 상품을 내세워...
한국유가공기술과학회(회장 최석호)는 ‘세계 우유의 날’을 맞아 31일 서울 그랜드인터컨티넨탈호텔 그랜드볼룸에서 300여명의 관련 학자 및 관계자들이 모인 가운데 ‘체중관리와 성인병 예방을 위한 우유의 역할’에 관한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국제 심포지엄에서는 국제낙농연맹 리차드 도일 회장을 비롯해 국내 유업계, 소비자단체 지도자, 영양학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