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백만장자 자산이 사상 처음으로 70조 달러(약 7경7595조 원)를 돌파한 것으로 조사됐다.
컨설팅 업체 캡제미니가 19일(현지시간) 공개한 ‘2018 세계 부(富)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투자 자산을 100만 달러 이상 보유한 백만장자 자산이 총 70조2000억 달러로, 전년보다 10.6% 증가했다고 미국 CNBC방송이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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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중산층 인구가 사상 처음 미국을 추월해 세계 최대 수준에 이르렀다고 14일(현지시간) 미국 금융전문매체 CNN머니가 보도했다.
스위스 크레디트스위스(CS)가 최근 발표한 ‘2015년 세계 부 보고서(Global Wealth Report 2015)’에 따르면 중국에서 현재 자산 5만~50만 달러(약 5700만~5억7000만원)에 이르는 중산층은 1억
지난해까지 전 세계 백만장자 수가 1700만명으로 전년보다 200만명 가량 증가하는 등 부(富)의 양극화의 주요 원인이 주식시장인 것으로 분석됐다고 15일(현지시간)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가 보도했다.
신문은 이날 미국 보스턴컨설팅그룹(BCG) ‘세계 부 보고서’를 인용해 지난해 개인 자산 100만 달러(약 11억 1700만원)를 넘는 중국인이 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