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0일 강태호PD는 자신의 트위터에 “남성연대 성재기 대표 빈소를 찾은 넥센 히어로즈 김영민 투수와 방송연예인 김나나 부부입니다”라는 글과 함께 두 사람의 사진을 올렸다.
김나나는 30일 자신의 트위터에 “안 그래도 너무 속이 상해서 오늘 눈 뜨자마자 근조화환 보내고 지금은 장례식장입니다. 실종 소식 듣고 시간마다 검색을 했는데 결국. 정말 가슴이...
아직 성 대표가 실종 상태였던 29일 심영섭씨는 “나는 성재기씨가 어쩌면 죽고 싶었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한다. 죽음을 가장한 죽음. 카메라는 모든 것을 게걸스럽게 삼켜 버린 괴물이었고, 강물, 이 탁한 자궁은 그의 생을 늪으로 끌고 들어갔다. 사이렌을 두려워한 오딧세이는 그렇게 생을 마감한 것이다”라고 트윗했다. 이어 “성재기씨의 명복을 빕니다. 편히...
“성재기 대표는 몸이 거의 이소룡급으로 까짓 한강에서 얼마든지 헤엄쳐나올 수 있는 운동능력과 체력을 갖추고 있다. 분명히 살아나왔을 것이다”라면서 무사귀환을 바라는 글을 올리기도 했었다.
한편 성재기 대표 실종 사건은 그가 남성연대 홈페이지에 “남성연대 부채 해결을 위해 1억원만 빌려 달라. 한강에서 뛰어내리겠다”라는 글을 올리면서 시작됐다.
소방방국은 지난 26일 성 대표의 한강 투신 이후 대대적 수색작업을 벌여왔지만 성 대표의 행방을 찾지 못했다.
'성재기 문자 대화'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성재기 실종 사흘째 행방이 묘연하다니 걱정된다" "성재기, 어서 빨리 나타났으면" "성재기 한강 투신, 살아 남겠다는 말 지키시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성재기 한강 투신
성재기 남성연대 대표가 지난 26일 서울 마포대교에서 투신한 지 사흘째를 맞도록 행방이 묘연한 가운데 29일 사실상 수색작업이 중단됐다.
서울 영등포수난구조대는 28일 수색을 끝으로 성 대표에 대한 집중 수색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다만 성 대표가 떠내려갔을 것으로 추정되는 한강 하류인 행주대교 인근까지 구조정을 이용해 육안...
지난 26일 한강 투신 후 실종된 성재기(46) 남성연대 대표의 수색작업이 28일 오전 재개된다.
구조대는 28일 오전 7시부터 실종된 성 대표의 수색작업을 재개하고 수색 작업의 범위를 마포대교 남단 인근 외에 김포대교 하류 지역까지 확대한다고 밝혔다.
당국은 지난 27일 오전 7시부터 구조대원 60여명과 구조차량 5대, 구조정 10척을 투입해 수중탐색을 재개했으나...
성재기 남성연대 대표가 한강에 투신해 실종된 가운데,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가 성 대표의 생존을 확신해 눈길을 끌고 있다.
변 대표는 27일 자신의 트위터에 “성재기 대표를 잘 아는 어떤 분으로부터 분명히 살아있을 거라는 제보를 받기도 했는데, 아직은 확실치 않습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원래 애국진영에선, 돈 없어서 죽고 싶다는 말들이 워낙 자주...
성재기 남성연대 대표(45)가 26일 한강에 투신한 가운데 성 대표에 대한 수색작업이 재개됐다.
서울 영등포 수난구조대는 27일 오전 성재기 대표 수색작업을 재개한다고 밝히고 작업을 재개했다.
앞서 경찰과 소방당국이 26일 밤늦게까지 한강에 투신한 성 대표에 대한 수색작업을 벌였지만 성 대표를 발견하지 못했다.
성 대표는 하루 전인 26일 오후 3시15분쯤...
KBS가 성재기 남성연대 대표의 투신에 대한 공식 입장을 표명했다.
KBS측은 26일 오후 공식입장을 담은 보도자료를 통해 “취재진은 취재보다 인명구조가 우선이라는 생각에 오후 3시 7분 경찰과 수난구조대에 1차 구조신고를 했다“며 ”성대표가 마포대교 난간에서 뛰어내린 직후 수난구조대에 2차 구조신고를 했다“고 밝혔다.
이어 “현장에는 남성...
한강에 투신한 성재기 남성연대 대표에 대해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가 살아 있을것이라고 전망해 눈길을 끌고 있다.
변희재 대표는 지난 26일 자신의 트위터에 "성재기 대표는 몸이 거의 이소룡급으로 까짓 한강에서 얼마든지 헤엄쳐나올 수 있는 운동능력과 체력을 갖추고 있습니다. 분명히 살아나왔을 겁니다."라고 글을 올렸다.
이어 그는 "원래...
한강에 투신한 성재기 남성연대 대표에 대한 수색작업이 중단됐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26일 오후 한강에 투신한 대표를 찾는 물 속 수색작업은 밤 11시경 어둠 탓에 중단됐다.
대신 소방당국은 현재 마포대교 인근 수상 순찰만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이날 저녁 한강대교에서 시신이 발견된 것에 대해 성 대표는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고...
성재기 남성연대 대표가 한강에 투신한 가운데 '자살 방조' 논란이 일고 있다.
26일 성 대표의 투신이 알려진 이후 트위터에는 그가 다리 바깥쪽에서 난간을 붙잡은 채 서 있는 사진이 게재됐다.
사진 속에는 성 대표 주변에 소형 캠코더를 든 남성, 카메라를 든 남성, 방송사 카메라 기자 등 3명이 서 있는 장면이 담겨 있다.
투신 신고를 접수한 소방당국이 긴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