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범죄 전력으로 신상정보가 공개된 30대 남성이 이웃 초등학생에게 접근했다가 경찰에 적발됐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경기 오산경찰서는 18일 미성년자유인미수 혐의로 30대 남성 A 씨를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A 씨는 16일 오후 3시경 이웃에 사는 초등학생 B양에게 접근해 휴대전화를 빌린다는 핑계로 B양의 전화번호를 알아냈다. 그리고 그날 저녁,
연쇄 성폭행범 ‘수원 발발이’로 불렸던 박병화(39)가 지난달 31일 만기출소했습니다. 박병화는 2005~2007년 사이 경기도 수원시 일대에서 20대 여성을 상대로 10차례에 걸쳐 성범죄를 저질렀는데요. 여성가족부는 ‘성범죄자 알림e’에 박병화의 신상정보를 공개했습니다.
공개된 박병화의 실제 거주지는 경기도 화성시 봉담읍 소재 원룸이었는데요. 해당 지역
일명 ‘수원 발발이’로 불린 연쇄 성폭행범 박병화가 31일 출소한 후 경기도 화성에 터를 잡았다.
여성가족부는 이날 오전 ‘성범죄자 알림e’를 통해 박병화의 신상 정보를 공개했다. 이름을 비롯해 나이, 사진, 주소, 키, 몸무게, 성범죄 요지, 성폭력 전과사실, 전자장치 부착 여부 등 8가지 정보가 담겨있다.
공개된 정보에 따르면 박병화는 키 171
여성이라면 누구나 한번쯤 가게 되는 곳이 산부인과죠. 그러나 산부인과 진료를 받아본 여성 대부분 미혼이든 유부녀든지 간에 '민망함'을 호소(?)합니다. 상체를 커튼으로 가리고 검진이 진행돼 진찰 도중 의사와 눈이 마주치는 일은 없지만 그 민망함은 어쩔 수 없다는 것이죠.
그런데 말입니다. 그 커튼을 '투명 망토' 삼아 휴대폰으로 환자의 '은밀한 부위'
지역별 성범죄자 정보가 제공되는 '성범죄자 알림e'가 네티즌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성범죄자 알림e'는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등에 따라 성범죄로 법원에서 공개 명령이 선고된 개인의 신상 정보를 제공하는 사이트(http://www.sexoffender.go.kr)다.
실명인증만 거치면 누구나 이들 성범죄자의 이름과 나이, 주소, 실제 거주
성범죄자알림e 관리 부실 논란이 일고 있다.
성범죄자알림e 사이트는 성범죄 예방을 위해 정부가 2010년부터 운영해 왔다. 성범죄자알림e에서는 성범죄자 중 법원에서 공개 명령이 선고된 자들의 실제 거주지와 신상정보 등을 확인할 수 있다.
문제는 성범죄자의 신상을 확인하기 위해 각종 프로그램을 다운로드 받는 과정에서 잦은 오류가 발생한다는 것이다. 홈페
대구 여대생 살인사건의 피의자 조모씨(25)가 성범죄 전과자로 알려지며 '성범죄자알림e' 접속이 폭주하고 있다.
성범죄자알림e 사이트는 여성가족부가 운영하는 성범죄자 신상정보 공개사이트로 지역 검색을 통해 각 동네별 성범죄 전과자의 이름과 범죄기록 등을 조회할 수 있다.
앞서 한 네티즌은 성범죄자알림e 사이트로부터 1일 대구 여대생 살인사건의 피의자
대구 여대상 살인사건의 용의자로 알려진 남성이 '성범죄자 알림e 사이트'에 이름이 올라와 있어 충격을 주고 있다.
성범죄가 알림e 사이트는 지역에 거주 중인 성범죄자의 신상을 공개하는 곳으로 전과자의 범죄기록과 이름 등을 열람할 수 있다.
대구 살인사건 용의자 조 모(25) 씨는 지난달 25일 클럽에서 술을 마신 여대생 A양을 뒤따라가 자신이 사는 원
성범죄자의 신상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성범죄자알림e’ 사이트를 20·30 남성도 적극적으로 열람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여성가족부가 공개한 ‘23일 성범죄자 알림e 접속통계’에 따르면 주민등록 발급일을 통해 인증 절차를 밟은 전체 건수 23만4529건에서 20대와 30대 남성의 비율은 각각 19.3%(4만5318건), 12.5%(2만9296건)였다.
경남 통영 초등학생 한아름(10·여)양을 살해한 피의자는 이웃집 아저씨 김점덕(45)이었다. 그는 지난 2005년 60대 노인을 성폭행하려다 다치게 한 혐의로 실형 4년을 산 성범죄 전과자였다. 성범죄 전과자가 이웃에 살고 있었지만 누구도 알지 못했다. 정부는 2010년 1월 성범죄자 검색 사이트인 ‘성범죄자알림e’를 개설해 운영중이지만 ‘김점덕’이라는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