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인에게 휴대전화는 어떤 존재일까. 단순히 일의 능률을 올리기 위한 장치일까. 세상과 단절되지 않기 위해 사용하는 통신 수단일까. 아니면 가장 가까운 사람에게도 공개할 수 없는 비밀을 품고 있는, 나의 민낯까지 온전히 다 알고 있는 유일한 도플갱어이지 않을까.
"모든 게 다 들어있잖아. 블랙박스같이."라는 대사는 "게임 한 판 할까?"라는 말 한마디로
오는 5월 개막하는 연극 '완벽한 타인' 캐스팅이 9일 공개됐다.
제작사 쇼노트는 오는 5월 18일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에서 개막 예정인 연극 '완벽한 타인'에 출연할 15인의 배우를 발표했다.
'완벽한 타인'은 이탈리아 출신 파올로 제네베제 감독의 동명 영화를 원작으로 한다.
주인공 7명이 함께 저녁식사를 즐기던 중 휴대전화 속 내용을 서로에게 모
"비행으로 치면 런던에서 뉴욕까지 몇 번을 왕복해야 그만큼 탄소량이 발생할지 계산해봤어. 2550번, 내가 7년간 매일같이 뉴욕을 왔다 갔다 해도 아이를 갖는 것보다 발생하는 탄소 발자국이 적어. 1만 톤이야. 이산화탄소가 1만 톤. 에펠탑의 무게야. 내가 에펠탑을 낳는 거라고!"
이케아에서 쇼핑하던 중 '아이를 갖자'라고 말하는 남자 때문에 당황한
'연극열전8'의 첫 번째 작품인 연극 '렁스'가 5월 개막을 앞두고 23일 캐스팅을 공개했다.
오는 5월 9일부터 7월 5일까지 서울 종로구 대학로 아트원씨어터 2관에서 공연 예정인 '렁스'에 배우 김동완, 이동하, 성두섭, 이진희, 곽선영 등이 출연한다.
'렁스'는 선뜻 꺼내기 불편한 사회 문제를 낯설면서도 불편하지 않은 방법으로 소개하고
창작뮤지컬 '베르테르'가 오는 8월 광림아트센터 BBCH홀에서 20주년 공연을 개최한다. 첫 번째 캐스팅은 배우 엄기준이다.
엄기준은 2002년 시즌 첫 '베르테르' 역을 맡아 가장 오랜 기간 연기하며 '베르테르' 간판 배우로 불린다. 2015년 15주년 공연 당시 엄기준은 베르테르의 격정적 사랑과 섬세하고도 감성 깊은 연기를 선보이며 무대를 장악했
배우 박진주가 뮤지컬배우 성두섭과 함께 달팽이 인증샷을 공개했다.
박진주는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두섭 선배님과 지윤 언니 부부는 달팽이를 아홉마리나 키우신다. 달팽이가 너무나 커서 무서웠다. 두섭 선배님이 달팽이를 얼굴에 올려놓으면 피부가 아주 좋아진다고하셨다. 그냥 이렇게 살아야겠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박
치킨계의 진보주의자들은 튀긴 닭과 구운 닭 모두 치킨으로 봤다.
28일 밤 방송된 SBS ‘매직아이’에 배우 김수로, 강성진, 성두섭, 개그우먼 신보라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신보라는 “나는 치느님(치킨+하느님)을 너무 사랑한다. 치믈리에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이에 스튜디오에는 국내 최대의 치킨동아리 피닉스 회원들이 자리해 대화를 나눴다.
“치킨동
개그우먼 신보라가 치킨에 꽂힌 사연을 공개했다.
오는 28일 방송되는 SBS ‘매직아이’에는 김수로, 강성진, 신보라, 성두섭 등 개성만점의 스타 4인이 게스트로 출연해 유쾌한 취향토크를 나눈다.
‘매직아이’는 최근 포맷 변경 이후 다양한 먹거리를 종종 소개하고 있다. 게스트의 취향을 설명하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음식이 등장하기 때문이다.
그동안
박건형, 장승조, 린아, 전수경 등 뮤지컬 배우들의 결혼식 소식이 줄잇고 있다.
8일 박건형의 소속사 나무엑터스 관계자가 오는 10월 20일 박건형의 결혼식 계획을 밝힌 가운데, 앞서 공개된 장승조, 린아, 전수경의 결혼식 소식까지 더불어 눈길을 끌고 있다.
박건형은 뮤지컬 ‘삼총사’, ‘스칼렛 핌퍼넬’, ‘디셈버’, ‘헤드윅’ 등에 출연하며 인기를
천상지희 더 그레이스 출신 린아와 장승조가 결혼 발표를 한 가운데, 두 사람의 인연을 맺어준 작품이 눈길을 끈다.
25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배국남닷컴에 “린아와 장승조가 오는 11월 22일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앞서 같은 날 한 매체는 “린아와 장승조가 지난 2011년 뮤지컬 ‘늑대의 유혹’을 통해 처음 만난 뒤 2년 넘게 열애 중
록뮤지컬 '머더 발라드'가 관객석의 열기를 자랑하고 있다.
2013년 전 세계에서 처음으로 라이선스 공연을 올렸던 뮤지컬 '머더 발라드'는 6월 29일까지 서울 대학로 DCF대명문화공장 1관에서 상연되는 가운데, '머더 발라드'의 매력이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기존의 뮤지컬이 가진 공연의 형식을 파괴하며 전혀 새로운 형태의 공연을 제시한 '머더
뮤지컬 ‘머더발라드’가 개막을 앞두고 있다.
2012년 뉴욕 브로드웨이에 이어 2013년 전 세계 최초로 라이선스 공연을 올렸던 뮤지컬 ‘머더발라드’가 서울 대학로 DCF대명문화공장에서 오는 3일 개막한다.
90분간 대사 없이 노래로만 공연되는 송스루(Song-Through) 뮤지컬 ‘머더발라드’는 초연 당시 폭발적인 사랑을 받았던 ‘바(Bar)석
‘머더발라드’가 대학로에 왔다.
5월 3일부터 6월 29일까지 공연되는 뮤지컬 ‘머더발라드’에는 최재웅, 강태을, 한지상, 성두섭, 임정희, 장은아, 린아, 박은미, 홍경수, 김신의, 홍륜희, 문진아 등 초연 멤버 전원이 출연한다. 여기에 초연 무대에 합류했던 소정화와 새롭게 마이클을 연기하는 조순창이 합류해 눈길을 끈다.
뮤지컬 ‘머더발라드’는 20
뮤지컬 ‘머더 발라드(MURDER BALLAD)’가 오는 11월 5일 서울 마포구 서교동 롯데카드아트센터에서 막을 올린다.
배우 김수로가 프로듀서로 참여했다. 제작은 아시아브릿지컨텐츠와 쇼플레이가 공동으로 맡았다. ‘번지점프를 하다’ ‘풍월주’의 이재준 연출, 음악감독 원미솔, 뮤지컬 ‘빌리 엘리어트’로 ‘제5회 더 뮤지컬 어워즈 안무상’을 수상한 안
외식프랜차이즈 업체들이 추석 이후 명절증후군을 겪고 있는 고객들의 지친 몸과 마음을 풍성하게 해주고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을 주기 위해 문화선물 보따리를 푼다.
외식문화기업 강강술래(www.sullai.com)는 이달 30일까지 홈페이지 고객마당(이벤트참여)에 신청 글을 올리면 추첨을 통해 뮤지컬 '아가씨와 건달들' 티켓(1인 2매)을 증정한다. 지난 1
25일 서울 광진구에 위치한 유니버설아트센터에서 뮤지컬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이 첫 공연된다.
이날 출연하는 배우 전동석을 응원하기 위해 ‘전동석 배우를 지지하는 MK, WH’ 팬들이 나눔 쌀화환을 보내왔다. 쌀화환에는 ‘전동석 베르테르와의 운명적 조우, 동베르는 사랑입니다♥’ ‘동베르를 향한 어쩌나 이 마음, 그댄 어쩌면 그렇게 설레일 수 있는지’
뮤지컬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이 지난 17일 프리뷰 티켓 판매를 시작한지 10여분만에 총 티켓판매 5000장을 돌파했다. 한편 프리뷰 티켓 오픈에 앞서 지난 14일 500세트 한정으로 판매된 ‘4인 4색 베르테르 패키지티켓’ 역시 판매 시작직후 순식간에 모두 매진되어 관계자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은 괴테가 쓴 동명의 소설을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