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브릿지컨텐츠, 쇼플레이)
뮤지컬 ‘머더 발라드(MURDER BALLAD)’가 오는 11월 5일 서울 마포구 서교동 롯데카드아트센터에서 막을 올린다.
배우 김수로가 프로듀서로 참여했다. 제작은 아시아브릿지컨텐츠와 쇼플레이가 공동으로 맡았다. ‘번지점프를 하다’ ‘풍월주’의 이재준 연출, 음악감독 원미솔, 뮤지컬 ‘빌리 엘리어트’로 ‘제5회 더 뮤지컬 어워즈 안무상’을 수상한 안무가 정헌재 등의 스탭들이 뭉쳤다. 그리고 배우로는 최재웅, 강태을, 한지상, 성두섭, 임정희, 장은아, 린아, 박은미, 홍경수, 김신의, 홍륜희, 문진아가 무대에 오른다.
뮤지컬 ‘머더 발라드’는 마이클과 결혼 생활 중인 사라가 안정적인 생활에 싫증나 불같은 사랑을 나눴던 첫사랑인 탐을 다시 만나며 벌어지는 내용이다. 4명의 주인공이 공연 시작부터 끝까지 90분 동안 대사 없이 노래로만 극을 이끌어가는 송스루 (Song-Through) 뮤지컬이다.
뮤지컬 ‘머더 발라드’는 11월 5일부터 내년 1월 26일까지 서울 마포구 서교동 메세나폴리스 내 롯데카드 아트센터에서 3개월 동안 공연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