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에너빌리티가 카자흐스탄의 원자력 산업 발전에 협력한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카자흐스탄 알마싸담 삿칼리에브(Almassadam Satkaliyev) 에너지부 장관이 23일 창원 본사를 방문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방문에는 탈가트 카라세프 국제협력국 국장, 구마르 세르가진 원자력 산업국 국장, 티무르 잔티킨 신규 원전 발전소 총국장, 아슬란 아스카르
디지털 재난방지법 필요성 제기디지털 안전 3법 일원화 계획국회 2년째 감감…올해는 전무전문가 "중복 규제 해소해야"
디지털 재난을 방지하는 ‘디지털 서비스 안전법’ 제정이 국회 정쟁에 가로막혀 있다. 2022년 10월 성남 판교 데이터센터 화재 사고를 계기로 필요성이 제기됐으나 3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관련 입법이 순탄치 않다. 과기정통부는 법 조문별
이정복 한국서부발전 사장이 군산발전본부를 찾아 작업 현장을 점검하며 안전을 강조했다.
서부발전은 이 사장이 15일 군산발전본부를 찾아 안전관리 현황을 점검하고 현장 근무자를 격려했다고 16일 밝혔다.
군산발전본부는 전북 군산시 구암로에 위치한 설비용량 718.4메가와트(MW)의 천연가스 복합발전소다. 태양광(18.25MW)과 풍력(34MW), 연료전지
정부가 제주도를 탄소 없는 에너지 선도도시로 육성하기 위해 분산에너지 특구 지정 신청 시 계획 수립 단계부터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5일 '세계로 열린 청정한 섬, 글로벌 휴양 도시 제주'를 주제로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에서 윤석열 대통령 주재로 열린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 토론회'에서 이 같이 밝혔다.
6월 시행된 분산에너
이정복 한국서부발전 사장이 취임 후 첫 일정으로 태안발전본부를 찾아 안전 경영 확립을 강조했다.
이 사장은 30일 본사 업무보고에 앞서 태안발전본부를 방문해 안전관리 현황을 점검하고 협력회사를 포함한 현장 근무자를 격려했다고 1일 밝혔다.
태안발전본부는 충남 태안군 원북면에 위치한 설비용량 6561MW(메가와트)의 국내 최대 석탄화력 발전단지다.
이
여야가 ‘기후특위 상설화’ 등 탄소감축 문제에 한목소리 내면서도 세부적으론 다른 계산법을 제시하고 있다. 그로 인해 22대 국회에서도 기후·에너지 법안 처리에 제동이 걸리는 게 아니냔 우려가 나온다.
◇ “CF100 키우자”…무탄소 원전에 힘주는 與
“태양광 에너지로 반도체 산업에 전원을 공급한다, 이게 말이 됩니까?”
23일 국회에서 열린 ‘국민
한국전력(한전)은 23일 경기 하남시가 동서울변전소 옥내화·증설사업에 대해 인허가를 불허한 것과 관련해 "향후 수도권 전력공급에 큰 차질이 발생할 수 있어 깊은 우려를 표한다"고 밝혔다. 한전은 향후 이의제기와 행정소송 등 가능한 모든 절차를 검토할 예정이다.
한전은 23일 서울 서초구 한전아트센터에서 서철수 한전 전력그리드부사장 주재로 브리핑을 열고
제9호 태풍 '종다리'가 북상하며 고온다습한 열기가 한반도로 덮으면서 최대 전력수요가 사상 최고치를 갈아치웠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0일 오후 5시 기준 최대 전력수요가 97.1GW(기가와트)로 잠정 집계돼 역대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고 밝혔다.
이 시간대 예비력 8.2GW, 예비율은 8.5%로 전력 수급 상황은 안정적으로 관리됐다.
일반적으로 전력
무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전날 오후 총수요 기준 최대전력이 역대 최대치를 기록한 것으로 추산된다.
13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12일 오후 2시부터 3시 사이 전력시장 안팎 수요를 합한 총 수요는 102.327GW(기가와트)로 추산돼 기존 최대인 작년 8월 7일(100.571GW)의 기록을 깬 것으로 보여진다.
국내 전력 총수요는 작년 8월 7일 사상
베일벗은 해상풍력 입찰 로드맵제도적 기반ㆍ시장 환경 조성 중점두산ㆍSKㆍLSㆍGS 등 수주 ‘본격화’
해상풍력발전이 전 세계적으로 신재생에너지의 중심으로 자리 잡고 있다. 중국과 유럽을 필두로 빠르게 성장하는 가운데, 국내 기업들도 해상풍력발전 사업에 본격적인 드라이브를 걸고 있다.
11일 글로벌 풍력 에너지 협의회(GWEC)에 따르면 세계 해상풍력의
SK이터닉스는 고효율 SOFC(고체산화물연료전지) 발전소인 ‘칠곡에코파크’의 상업운전을 개시했다고 6일 밝혔다.
경북 칠곡군 구미국가산업단지 내 위치한 칠곡에코파크는 설비 용량 20메가와트(㎿)의 고효율 연료전지 발전소로, 연간 165기가와트시(GWh)의 전기를 생산한다. 이는 4인 가구 기준 약 4만5000세대가 사용할 수 있는 규모다.
칠곡에코파
경북 울진의 신한울원자력발전소 1호기의 터빈이 1일 오전 7시 7분께 자동 정지했다. 이에 이날 예정됐던 신한울 1·2호기 종합 준공식도 연기됐다.
한국수력원자력 한울원자력본부에 따르면 신한울 1호기는 현재 원자로 출력 40% 수준에서 안정적으로 유지하고 있다.
한울원자력본부는 보호신호 중 하나인 제어봉제어계통의 저전압 오신호 발생으로 터빈이 정지된
현대엔지니어링은 OCI에너지(OCI Energy)로부터 260MW 규모의 '힐스보로(Hillsboro) 태양광발전소' 사업권을 인수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달 31일 미국 텍사스주(州) 샌 안토니오에 위치한 OCI에너지 본사에서 진행된 사업권 인수계약(MIPA, Membership Interest Purchase Agreement) 서명식에는 김동준
AI·트럼프 쌍두마차 등에 업은 원전에…‘종목 묶어 투자’ ETF 질주
원전 ETF, 레버리지 제외 YTD 전체 수익률 1위
‘원전 부활’ 트럼프에 전세계 에너지 안보 수요도
인공지능(AI) 발전에 따른 전력 수요 증가와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대선 당선 가능성이 대두되며 각종 관련 주식을 담아 분산 투자하는 원전 상장지수펀드(ETF)가 주목받
서부발전, 국내 최초로 UAE 태양광발전사업 수주…역대 최대 규모
한국수출입은행은 한국서부발전이 수주한 아랍에미리트(UAE) 아즈반 태양광발전사업에 총 1억5000만 달러 규모의 프로젝트 파이낸스(PF) 금융을 제공한다고 8일 밝혔다.
앞서 수은은 이번 사업 입찰 초기 당시 여신의향서 발급 등을 통해 서부발전의 금융조달 경쟁력을 제고하여 굴지의 글로벌
SK E&S가 경기도 이천에 액화수소충전소를 준공하고, SK하이닉스의 수소 통근버스 충전용으로 액화수소 공급을 개시한다.
SK E&S 자회사 SK플러그하이버스는 경기도 이천시 대월면에서 ‘이천 대흥 액화수소충전소’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SK플러그하이버스는 SK E&S와 미국 플러그파워가 아시아 수소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2022년 1월 설
한화솔루션 큐셀부문은 국내 기업의 재생에너지 확대와 RE100(재생에너지 100%) 달성을 지원하는 에너지컨설팅 사업을 본격적으로 전개한다고 25일 밝혔다.
한화큐셀은 세계적으로 손꼽히는 태양광 제조 역량을 발판 삼아 한국에서도 재생에너지 확대를 돕는 차별화된 ‘원스톱 솔루션’을 제공하는 에너지 기업으로 나아가겠단 구상이다.
한화큐셀은 국내 사업장을
LS일렉트릭, 충남에 태양광발전소 구축 사업자 선정LS전선, 넥스트스타에너지 공장에 버스덕트 공급
LS그룹 전력 인프라 계열사들이 국내외에서 대규모 수주를 이어가고 있다.
LS일렉트릭과 태양광 전문 시공 기업 ‘탑솔’ 컨소시엄은 최근 지에스당진솔라팜과 사업비 약 1062억 원 규모, 발전용량 120MW급 태양광 발전소 설계ㆍ조달ㆍ시공(EPC) 사업
충남 당진에 국내 최대 간척지 태양광발전소 구축 사업자 선정지에스당진솔라팜과 태양광 발전•송전설비 구축 EPC 계약 체결태양광•풍력•ESS 등 신재생에너지 시장 공략 확대
LS ELECTRIC(일렉트릭)이 국내 최대 규모 간척지(염해부지) 태양광발전소 구축 사업자로 선정되며 신재생에너지 발전 시장 공략에 재시동을 걸었다.
LS일렉트릭 컨소시엄(LS일
비에이치아이가 경제사절단 자격으로 우즈베키스탄을 방문해 현지 산업용 플랜트 전문기업 ‘아이이씨에너지(IEC Energie LLC)’와 전략적 파트너십 구축 목적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기점으로 현지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발전 프로젝트들을 공동 개발·수행하고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아이이씨에너지는 열병합 발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