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공단은 대설주의보가 발령될 때 전면 통제되던 국립공원 탐방로 중 설경명소 62개 구간(195㎞)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개방한다고 23일 밝혔다.
대설주의보는 24시간 내로 눈이 5㎝ 이상 내릴 것으로 예상될 때 기상청에서 발표하는 대설특보다. 그간 공단은 매년 11월 15일부터 이듬해 3월 15일까지 대설주의보 이상의 대설특보가 발령되면 탐방
한겨울 맹추위가 연일 기승을 부리지만 상쾌하고 짜릿한 겨울 레포츠로 추위를 이겨 보는 건 어떨까. 미끄러지듯 얼음 위를 달리는 스케이팅이나 컬링, 빙벽 등반 등을 배우고 즐기다 보면 어느새 움츠렸던 몸이 나도 모르게 풀린다. 한국관광공사가 추천하는 동계 레포츠 명소가 있는 5개 지역 관광지를 소개한다.
◇도심에서 겨울 레포츠를…서울 태릉 국제
환경부 국립공원관리공단은 추석 연휴와 가을 단풍철을 맞아 여행하기 좋은 ‘슬로(Slow) 탐방코스’ 10선을 발표했다.
슬로탐방은 천천히 자연을 즐기며 배우고, 자연과 사람을 함께 배려하는 탐방 문화를 말한다.
10선은 전국 29곳의 공원사무소에서 현장 경험이 풍부한 직원들의 의견을 수렴해 사무소별 대표 코스 하나씩을 제출받은 뒤 한국관
전국경제인연합회 관광위원회 소속 최고경영자(CEO)들이 5월 봄 관광주간을 맞아 아름다운 국내 여행지 20곳을 뽑아 추천했다.
30일 전경련에 따르면 남상만 한국관광협회중앙회 회장과 최연혜 한국철도공사 사장, 박상환 하나투어 회장, 홍원기 한화리조트 사장, 송용덕 롯데호텔 사장 등 관광산업을 대표하는 10개 기업 및 협회 대표들이 선정한 주요 명소
오대산국립공원 일부 통제된다는 소식과 함께 배경에 시선이 쏠리고 있다.
오대산국립공원사무소는 가을철 산불 예방을 위해 다음달 15일까지 일부 탐방로의 출입을 제한한다고 16일 밝혔다.
통제되는 탐방로는 적멸보궁~두로령, 두로령~동대산, 구룡폭포~동피골, 상원사~내면 명계리, 북대사~상황봉 삼거리, 운두령~계방산~노동계곡, 계방산~삼거리 등 7개 구간이다
◇ 中 증시 '후강퉁' 27일 개통될까
中당국 세부지침 언급 없어... 증권사 "제때 서비스 무리"
후강퉁(중국 상하이ㆍ홍콩 증시 간 교차매매)이 27일 정상적으로 시행되기 힘들다는 우려가 확산되고 있다. 24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당초 27일 시행될 것으로 알려졌던 후강퉁은 중국과 홍콩 현지 발표 지연으로 서비스 시행일이 지연될 것으로 보인다.
설악산에서 시작된 단풍이 남하하며 가을을 물들이고 있다. 16일 강원 평창군 오대산 월정사에서 상원사로 이어지는 선재길의 섶다리 인근이 단풍으로 완연한 가을 풍경을 연출하고 있다. 단풍의 향연은 오대산(19일), 지리산(21일), 치악산(25일), 북한산(28일), 속리산(30일) 등을 거쳐 다음 달 한라산(1일), 내장산(7일)에서 절정에 이를 것으로 보
설악산에서 시작된 단풍이 남하하며 가을을 물들이고 있다. 16일 강원 평창군 오대산 월정사에서 상원사로 이어지는 선재길의 섶다리 인근이 단풍으로 완연한 가을 풍경을 연출하고 있다. 단풍의 향연은 오대산(19일), 지리산(21일), 치악산(25일), 북한산(28일), 속리산(30일) 등을 거쳐 다음 달 한라산(1일), 내장산(7일)에서 절정에 이를 것으로 보
제11회 '오대산 문화축전'이 깊어가는 가을, 오대산에서 화려하게 펼쳐질 예정이다. 올해 열한 번째로 개최되는 오대산 문화축전은 '생명, 명상, 치유의 한마당'이라는 주제로 오는 10월 11일부터 10월 19일까지 오대산 월정사 일원에서 9일간 개최된다.
오대산 문화축전은 강원 지역 대표축제다. 특히 올해는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적 개최와
가을에 걷기 좋은 길
가을에 걷기 좋은 길, 과연 어디일까. 빼곡히 들어찬 전나무, 그 안에 길게 뻗은 흙길이 심신에 안정을 주는 월정사 전나무 숲길이 떠오른다.
4일 관광업계에 따르면 한국 3대 전나무 숲으로 손꼽히는 월정사 전나무 숲길과 월정사에서 상원사로 올라가는 선재길은 선선한 가을 걷기 좋은 길 중 하나다.
오대산 월정사의 전나무 숲길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