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M은 1만3000TEU급 컨테이너선 ‘HMM 가닛호’ 명명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HMM 가닛호는 친환경 경쟁력 강화 및 선대 다변화를 위해 건조된 선박으로 2021년 6월 HD현대중공업, 한화오션과 계약한 12척의 선박 중 첫 번째로 인도된 컨테이너선이다.
HD현대중공업 울산 본사에서 개최된 명명식에는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을 비롯해 김
국내 최대 해운선사 HMM이 탄소 배출량을 10년 새 절반 넘게 줄인 것으로 나타났다.
HMM은 자체 분석 결과 컨테이너 1TEU(6m 길이 컨테이너 1개)를 1㎞ 이동할 때 발생하는 이산화탄소를 2010년 기준 68.7g에서 2021년 29.05g으로 57.7% 감축했다고 12일 밝혔다.
같은 기간 컨테이너 선복량은 33만7407TEU에서 75만5
메탄올 선박 9척 발주 등 ESG 등 친환경 경영 가속
HMM이 동아시아, 미국 서안 구간에서 탄소배출을 가장 적게 한 선사로 선정됐다.
HMM은 노르웨이 컨테이너 운임 분석업체 제네타의 조사 결과 지난해 4분기 탄소배출지수(CEI)가 동아시아-미국 서안 구간에서 70.2를 기록해 최우수 선사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CEI 70.2는 15개 선
국내 최대 컨테이너선사인 HMM이 올해 3분기에도 ‘역대급 실적’을 달성할 전망이다.
글로벌 물류난 여파로 운임이 연일 신기록을 갈아치우고 있어서다. 운임이 당분간 고공 행진할 가능성이 큰 만큼 HMM 실적 상승세는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26일 금융정보제공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HMM의 올해 3분기 영업이익 전망치는 1조8186억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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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M은 26일 서울 동대문플라자에서 열린 P4G 정상회의에서 2050년 탄소배출중립 전략을 발표했다고 27일 밝혔다.
P4G는 기후변화 대응과 지속가능한 발전목표를 달성하고자 2017년 국제 협의체로 출범했다.
이번 P4G 정상회의 기본세션은 30~31일에 진행된다.
이에 앞서 해양수산부가 주최하는 해양특별세션은 친환경 선박과 해양쓰레기 등의
HMM이 지난해 4월 1일 현대상선에서 새 사명으로 새롭게 출범한 지 1주년을 맞았다.
새 사명 출범 이후 해운 동맹 ‘디 얼라이언스’ 가입, 2만4000TEU급 세계 최대 컨테이너선 12척 투입, 실적 개선을 통한 턴어라운드, 선복량 확대, 글로벌 선사 순위 8위 도약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달성했다는 평가다.
1일 HMM은 “사명 변경은 새로운
배재훈 HMM 사장이 가상의 선박을 통해 안전사고를 예측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개발하겠다고 밝혔다.
스마트 선박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하는 글로벌 해운사들과의 경쟁에서 뒤처지지 않기 위해서다.
4일 HMM에 따르면 배 사장은 지난달 24일 팟캐스트인 코리아 테크놀로지 위클리와의 인터뷰에서 “당사는 스마트 선박 기술 추세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며 “
HMM은 26일 부산 한국선급 본사에서 한국선급과 친환경ㆍ스마트 선박 공동연구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최종철 HMM 해사 총괄 전무와 이형철 한국선급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액화천연가스(LNG)를 포함한 친환경 대체연료 관련 기술 △IT 기술을 활용한 선박 운항 연료효율 개선 및 스마트선
HMM은 올해 인도받은 세계 최대 2만4000TEU(1TEU=20피트 컨테이너 1개)급 컨테이너선 12척 모두 만선으로 출항했다고 4일 밝혔다.
마지막으로 인도받은 HMM 상트페테르부르크호는 지난달 30일 1만9529TEU를 선적하는 만선으로 유럽으로 출항했다.
이로써 올해 5월 세계 기록(1만9621TEU)을 경신한 1호선 HMM 알헤시라스호부터
HMM은 23일 국내 해운업계 최초로 ‘선박종합상황실’을 오픈했다.
부산의 HMM R&D센터에 마련된 선박종합상황실은 전 세계 바다 위에 떠있는 HMM 스마트 선박들의 상세정보를 한눈에 모니터링할 수 있다. 주요 내용은 본사에 설치된 모니터를 통해 상호 공유하도록 했다.
HMM은 올해 4월부터 투입된 2만4000TEU급 세계 최대 컨테이너선 12척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