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아덴만 여명 작전'에서 총상을 입은 석해균 삼호주얼리호 선장과 2017년 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을 뛰어넘어 귀순하다가 총상을 입은 북한 병사 등을 치료해 이름을 알렸다. 또한, 경기도 응급의료 전용 헬기인 '닥터헬기' 도입과 전국 권역외상센터 설치를 위한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 개정에 기여했다.
이 교수는 2003년 미국 캘리포니아 주립대학...
당시 청해부대 특전요원들은 해적 13명을 소탕하고 석해균 선장 등 21명을 전원 구출했다.
이후 그는 2013년 해군참모총장으로 발탁됐다. 재임 시 전사·순직한 해군 장병들의 유자녀를 지원하는 '바다사랑 해군 장학재단' 설립을 주도하기도 했다. 청와대는 유자녀 지원과 고엽제 피해자 보상 등 보훈 풍토 조성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교수진은 "아주대 병원은 지난 25년 동안 경기남부의 의료거점병원 역할을 충실히 수행했고, 지난해 뉴스위크지가 선정한 세계 100대 병원에 선정됐다"라며 "평판도가 상승하는 데는 전체 교직원의 노력과 함께 아덴만의 영웅 석해균 선장·귀순병사 오청성을 치료했고 외상센터장을 맡은 이 교수가 크게 기여했다는 것은 아무도 부인할 수 없을...
휴가를 맞은 이국종 교수는 한국을 떠날까 생각도 했지만 해상 전상자 치료 교육과 훈련에 위해 문무대왕함에 몸을 실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국종 교수는 해군 갑판병 출신이지만 2011년 아덴만 여명 작전에서 총상을 입은 석해균 선장을 살려낸 공로로 2015년 명예 해군 대위로 임명된 바 있다. 이후 2017년 명예 해군 소령으로 진급, 2018년 명예 중령으로 임명 받았다.
‘아덴만 여명 작전’의 중심인물인 석해균 선장을 구하는 데 크게 기여한 이국종 교수의 ‘골든아워1’은 중증외상 분야에서 어떤 일이 일어났는지를 기록한 실화이다. 알려진 바와 같이 이 교수가 이끄는 아주대 외상외과 의료팀은 국내 최고 수준이다. 이 교수는 불모지나 다름 없었던 한국의 중증외상 분야에 정부가 관심을 갖도록 유도했으며, 2012년 응급의료법...
(...) 그가 살아날 가능성은 희박했고, 최악의 경우 내가 짊어져야 할 책임은 상상 이상의 것이었다." (1권 222쪽)
2011년 소말리아 해적에게 납치당해 총상을 입은 석해균 선장을 살려낸 경험을 저자는 이렇게 표현했다. 책에는 아덴만 여명 작전에서 부상당한 석 선장을 생환하고 소생시킨 석 선장 프로젝트의 전말은 물론, 세월호, 귀순한 북한군 병사 등 대한민국...
또 정부는 ‘아덴만 영웅’ 석해균 선장 치료비 1억6700만 원을 일반예비비에서 지원하기로 했다.
정부는 26일 오전 10시 정부서울청사에서 이낙연 국무총리 주재로 올해 마지막 국무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이 담긴 법률안 88건, 대통령령안 66건, 일반안건 7건이 처리됐다.
먼저 정부는 종교인소득에 대한 비과세 범위를 조정하고자 비과세 되는 종교인소득에...
2011년 '아덴만의 여명 작전' 당시 석해균 선장의 생명을 구해 일약 '국민 영웅'이 됐던 이국종 교수는 지난달 13일 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에서 총탄을 무릅쓰고 목숨을 건 탈출을 감행해 한국 땅으로 넘어온 북한군 병사 오청성(25) 씨를 살려내며 다시 주목을 받았다.
그리고 그가 소속된 권역외상센터에 국민들의 관심이 집중됐고, 다시 '이국종 신드롬'이...
이어 문 대통령은 옆자리 이 교수의 군복을 바라보며 “이 교수님이 소령이 된 것은 아덴만 작전 때문이었나요”고 묻자 송영무 국방부 장관은 “원래 석해균 선장을 구해서 2015년 해군에서 그 이름을 빛냈다고 해서 명예 해군 대위로 임관했다”고 답하며 이후 진급했다고 설명했다.
이 교수는 “우리가 보통 실제 상황이 발생하면 민관군이 따로 없다고 생각한다”며...
이국종 교수는 2011년 아덴만 여명 작전에서 부상당한 석해균 선장을 한국으로 후송해 완치시키며 이름을 알렸다. 이 사건은 대중에게 골든아워의 중요성과 중증외상분야 시스템이 부재한 현실을 알린 계기가 된 바 있다. 또한 이 교수는 열악한 국내 외상 진료 체계를 개선하고자 2005년 논문 ‘중증외상센터 설립 방안’을 대한외상학회지에 발표하며 10여 년 전부터...
2011년 소말리아 해적에게 납치된 인질을 구출하는 ‘아덴만의 여명’ 작전 당시 피랍 선박의 석해균 선장을 치료했던 이국종(49) 아주대 의대 교수가 명예 해군 소령으로 진급했다.
해군은 11일 충남 계룡대 해군본부에서 이 교수의 명예 해군 소령 임명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2015년 해군 홍보대사 위촉을 통해 명예 해군 대위로 임명됐던 이 교수는...
안보교육에는 아덴만 영웅 '석해균 선장'을 초빙해 2011년 아덴만 여명작전에서 겪었던 경험을 토대로 안보의 중요성과 리더십에 대해 강의하고 함정 모의실습 및 독도함 견학 등을 했다. 그리고 해군사관학교를 방문해 해사 박물관, 거북선 견학 등 함정 견학 및 체험을 진행한다.
한편 세븐일레븐은 이번 캠프 진행을 위해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의 자녀를 둔...
'그대가 꽃 석해균'
'아덴만의 영웅' 석해균 선장이 6발의 총상에 기적적으로 살아난 사연을 공개했다.
2일 방송된 KBS 1TV 인순이의 토크드라마 '그대가 꽃' 9회에서는 '아덴만, 생과사의 146hours'를 주제로 2011년 소말리아 해적에게 피랍됐다가 기적처럼 두 번째 삶을 얻은 석해균 선장의 이야기가 공개됐다.
해적들이 쏜 총으로 왼팔 1발, 다리 2발, 복부에 3발 등...
‘아덴만의 영웅’ 석해균 전 삼호주얼리호 선장과 석씨를 치료했던 이국종 아주대 의대 교수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아덴만 여명작전은 대한민국 해군이 2011년 1월 21일 소말리아 인근 해역에서 해적 13명을 소탕하고 납치된 삼호주얼리호 선원 21명 전원을 구출한 군사작전이다.
기념식은 경과보고, 당시 합참의장으로 작전을 지휘한 한민구 국방부 장관의 축전...
현빈은 석해균 선장, 프로골퍼 박세리, 강수진, 이자스민, 엄홍길, 이봉주, 임춘애 등 8명은 태극기를 들고 개막식장 안으로 입장, 인천아시안게임 개막식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2012 런던올림픽 레슬링 금메달리스트 김현우는 대한민국 선수단의 기수로 입장했다. 김현우는 2012 런던올림픽에 이어 지난해 세계선수권대회에서는 남자 74㎏급에서 우승을 차지한 바...
이자스민과 현빈은 이날 석해균 선장, 박세리, 강수진, 엄홍길, 이봉주, 임춘애 등 총 8인의 한국 대표 인물과 함께 태극기를 잡고 등장했다.
현빈은 여유로운 표정과 훈훈한 외모를 과시하며 관객을 향해 손짓했다. 현빈은 카메라를 향해 엄지 손가락을 치켜 세우며 여유있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자스민도 태극기를 드는 동안 환한 미소를 잃지 않아 주변을...
현빈은 이날 석해균 선장, 박세리, 강수진, 이자스민, 엄홍길, 이봉주, 임춘애 등 총 8인의 한국 대표 인물과 함께 태극기를 잡고 등장했다.
현빈은 여유로운 표정과 훈훈한 외모를 과시하며 관객을 향해 손짓했다. 현빈은 각종 드라마와 영화를 통해 국내외 높은 인기를 끌고 있는 한류 대표 스타다.
한편 이날 개막식 문화공연은 임권택 영화 감독이 총감독, 장진 영화...
JTBC 석해균 선장 세월호 침몰
아덴 만 여명작전의 영웅인 석해균 전 삼호주얼리호 선장이 세월호 선장 이모 씨의 사고 대처에 대해 이해하지 못하겠다고 밝혔다.
석해균 선장은 17일 JTBC ‘뉴스특보’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세월호 이모 선장의 사고 직후 처신에 대해 “선장의 직업 윤리로 볼 때 매우 나쁜 사례”라고 말했다.
석 선장은 승객들을 놔둔채 먼저 현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