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과컴퓨터그룹(이하 한컴그룹) 김상철 회장이 순직 소방관 지원을 위해 1억 원을 기탁했다.
한컴그룹은 김상철 회장이 17일 세종시 소방청을 방문, 강원도 강릉 석란정 화재 진압 중 순직한 소방관의 유가족을 비롯해 사고현장에서 순직·공상한 소방대원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조종묵 소방청장에게 기금 1억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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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은 29일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에 대해 국가가 끝까지 예우한다는 자세를 가지고 따뜻한 보훈 정책을 제대로 하겠다는 약속을 끝까지 책임 있게 지켜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정오부터 1시 20분까지 청와대 본관 충무실에서 전사ㆍ순직자 유가족들을 초청한 오찬에서 이같이 말하며 “국민의 생명과 안전, 복지를 위해 헌신하시는
안유수 에이스침대 회장이 강릉 석란정 화재를 진압하다 숨진 소방대원들을 위해 3억원을 내놨다.
에이스침대 산하 재단법인인 에이스경암은 안유수 이사장 겸 에이스침대 회장이 소방청에 3억원을 기탁했다고 19일 밝혔다. 안 이사장은 “최근 강릉 석란정 화재 잔불 제거 작업 중 건물 붕괴로 숨진 소방대원을 포함해 최근 10년간 화재진압이나 구조활동을 하다가
강원 강릉시 강문동 ‘석란정’ 정자에 발생한 화재를 진압하던 중 순직한 강릉소방서 고(故) 이영욱 소방경과 이호현 소방위의 영결식이 19일 강릉시청 대강당에서 강원도청 장(葬)으로 엄수됐다.
이날 오전 10시 엄수된 영결식에는 유가족과 동료 등을 비롯해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 조종묵 소방청장, 최문순 강원도지사 등 700여 명이 참석했다.
순직 소방관 2명이 목숨을 걸고 화재진화에 나섰던 비지정 문화재 '석란정'이 십수 년째 관리인의 창고로 쓰인 사실이 뒤늦게 알려진 가운데 지난 2012년 2월 촬영된 석란정에 테이블이 쌓인 채 방치된 모습에서 창고로 사용됐음을 알 수 있다. 석란정과 같은 비지정 문화재는 대부분 건축물대장이 없는 사실상 무허가 건물이다. 이로인해 화재와 안전은 매우 취약하
순직 소방관 2명이 목숨을 걸고 화재진화에 나섰던 비지정 문화재 '석란정'이 십수 년째 관리인의 창고로 쓰인 사실이 뒤늦게 알려진 가운데 지난 2012년 2월 촬영된 석란정에 테이블이 쌓인 채 방치된 모습에서 창고로 사용됐음을 알 수 있다. 석란정과 같은 비지정 문화재는 대부분 건축물대장이 없는 사실상 무허가 건물이다. 이로인해 화재와 안전은 매우 취약하
LG복지재단은 지난 17일 강원도 강릉시 석란정 화재 진압중 순직한 고(故) 이영욱(59) 소방위와 故 이호현(27) 소방사에게 ‘LG 의인상’을 수여하고, 유가족에게 각 5000만 원씩을 전달키로 했다.
이 소방위와 이 소방사는 이날 새벽 강릉시 강문동에 위치한 60년 된 목조 정자인 석란정에서 발생한 화재를 진압하다 붕괴된 건물 잔해에 매몰돼 순
17일 강원 강릉시 강문동 ‘석란정’이라는 정자에 발생한 화재를 진압하던 소방관 2명이 건물 잔해에 깔려 숨지는 안타까운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경포119안전센터 소속 고(故) 이영욱 소방위와 이호현 소방사는 이날 오전 4시 29분께 석란정에서 불을 끄던 중 갑작스럽게 정자가 붕괴되면서 건물 잔해 등에 깔렸습니다. 두 사람은 10여분 만에 구조됐지만 이미 심
강원 강릉에서 화재를 진압하던 소방관 2명이 무너진 건물 잔해 등에 깔려 숨졌다.
17일 강원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 29분께 강릉시 강문동 석란정에서 불을 끄던 경포119안전센터 소속 이영욱(59) 소방위와 이호현(27) 소방사가 붕괴된 정자 건물 매몰됐다.
이들은 매몰된 지 10여 분 만에 구조됐으나 심정지 상태였고, 병원으로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