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오전 방송된 MBC '신비한 TV 서프라이즈'(이하 서프라이즈)에서는 셰익스피어와 세르반텐스의 기막힌 운명에 대해 조명했다.
미겔 데 세르반테스. 그는 '돈키호테'를 비롯 '파르나소산의 여행' 등 불후의 명작을 남긴 스페인의 작가다. 또 다른 영국의 대문호 셰익스피어 또한 그와 동시대에 활동한 인물로 알려져 있다.
같은 해, 같은 날 동시에 세상을 떠나...
22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신비한 TV 서프라이즈’에서는 악령의 상자 ‘디버 박스’, 에콰도르 지진현장 최고의 구조대원 이야기를 다룬 ‘안녕 다이코’, 셰익스피어와 세르반데스의 유골 이야기 등이 그려졌다.
첫 번째로 공개된 ‘디버 박스’는 2003년 인터넷 경매 사이트에 올라온 와인 잔과 와인 병을 보관하는 와인 상자가 악령이 담겨 있다고...
리처드 3세 유골 발견 발견으로 그가 꼽추였다는 사실이 확인되면서 영국 역사가 재조명되는 계기가 되었다.
서프라이즈를 접한 네티즌은 "서프라이즈, 리처드 3세의 비밀을 알았네", "서프라이즈, 셰익스피어의 말이 맞았네", "서프라이즈, 꼽추왕의 진실이 밝혀졌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히스레저
2일 MBC ‘신비한TV 서프라이즈’에서 고(故) 히스레저의 죽음에 대한 이야기가 전파를 타자 그에 대해 네티즌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히스 레저(Heath Andrew Ledger)는 1979년 4월 4일 호주 퍼스에서 태어나 2008년 1월 22일 미국 뉴욕에서 사망한 배우다. 그의 이름 히스는 에밀리 브론테의 소설 폭풍의 언덕 남자 주인공인 히스클리프에서 따왔다고 한다.
호주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