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아파트의 매매가격 대비 전세가격 비율이 80% 넘는 단지가 무려 30%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부동산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가 8월 한 달간 실거래된 아파트 전세건수는 총 3713건이다. 이중 아파트 매매가격 대비 전세가격 비율(전세가율)이 80% 이상으로 실거래된 전세는 전체 중 31%인 1154건으로 나타났다.
특히 서울 25개
지난달 전월세 거래량이 약 14만건을 기록하며 전년도 같은 달보다 10%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올해 2월 전월세 거래량은 14만 349건으로 전년 동월보다 9.6% 늘었다. 전월보다는 33.4% 증가한 수치다.
이 중 월세 비중은 46.2%로 전년 동월(42.2%) 대비 4.0%포인트 증가했다. 전월(46.6%)
서울 전세 아파트의 절반이 한 달 만에 1000만원 가까이 올랐다.
1일 KB국민은행의 월간 주택가격동향에 따르면 9월 서울 아파트 중위 전세가격은 3억5923만원으로 지난달(3억5092만원)보다 831만원이 증가했다. 서울 전체 전세아파트의 절반은 지난 8월 달에는 3억5000만원 대 이상이었지만 9월에는 3억6000만원 대로 한 달 만에 1000만원
전셋값 고공행진이 계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서울의 전세 아파트 재계약시 평균 5500만원의 비용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보증금이 2년 전에 비해 5500만원 정도 더 오른다는 뜻이다.
25일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이달 3주차 시세 기준 수도권 아파트(주상복합 포함) 총 354만2124가구의 평균 전세가는 2억3212만원으로 2년 전보다 4040만원
맞벌이 신혼, 서울 전세 아파트 사려면 28년신혼 가구의 서울 전세 아파트 마련이 평균 28년 걸린다는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의 조사가 27일 발표되며 서울 전세아파트 가격에 대한 관심이 높다.
지난 20일 국회교통위원회 이노근 의원이 공개한 아파트 전세 실거래가 자료에 따르면 서울 최고가 전세 아파트는 올해 4월 초 23억원에 계약된 도곡동 타워팰리스였다.
3.3㎡당 전셋값이 1000만원을 넘는 고가 전세 아파트가 서울에서만 2년새 5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포털 닥터아파트는 2월 현재 서울 고가 전세 아파트는 2011년 2월 16만9384가구보다 57.2% 늘어난 26만6238가구로 조사됐다고 13일 밝혔다.
고가 전세 아파트가 가장 많은 곳은 강남구로 2년전 보다 18.6% 늘어난 7만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