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유석 신임 회장은 총 65.64%의 득표율을 얻어 서명석 전 유안타증권 대표(19.20%)와 김해준 전 교보증권 대표(15.16%)를 제치고 금융투자협회의 새 수장이 됐다.
이날 투표에는 정회원 385개(증권사 59사, 자산운용사 308사, 선물사 4사, 부동산신탁사 14사 등) 중 244개사가 참석했다. 의결권 정족수는 74.46%였다.
서 신임 회장은 1962년생으로 지난 1988년...
30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까지 금융투자협회 후보추천위원회(후추위)가 차기 후보 등록을 접수한 결과 △전병조 전 KB증권 사장 △김해준 전 교보증권 대표 △서명석 전 유안타증권 사장△강면욱 전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장△구희진 전 대신자산운용 대표△서유석 전 미래에셋자산운용 사장(이상 후보 접수순)이 등록을 마쳤다.
기존에...
제6대 금투협회장 ‘출사표’ 낸 서명석 전 유안타증권 사장“혁신 위해선 금융투자업 역할이 중요…제대로 된 투자문화 정착 목표”
“위험을 너무 통제하려고 하면 좋은 금융상품을 만들 기회가 없어집니다.”
제6대 금융투자협회 회장 출마를 선언한 서명석 전 유안타증권 대표는 지난달 25일 서울 여의도 파이낸스센터 진행된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대한민국에...
서명석 전 사장은 “2008년 금융위기 이후 금융시장이 굉장히 어려운 상황에 직면해 있다. 그래서 지금은 이런 위기를 돌파할 수 있는 강력한 리더십이 필요하다”며 “제 캐릭터대로 뚝심 있게 문제를 해결해나가는 협회장이 되겠다는 신념을 갖고 있다”고 했다.
또한, “코리아 디스카운트 문제에 증권사 주가 밸류에이션이 턱없이 낮은 이유도 있다. 이는 과도한...
앞으로도 자본시장의 발전을 위해 지금의 자리에서 최선의 지원과 응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나재철 금융투자협회장의 임기는 올해 말로 종료된다. 유 부회장은 전병조 전 KB증권 사장, 서명석 전 유안타증권 사장 등과 함께 유력한 차기 후보로 거론됐지만 결국 출마를 고사했다.
나재철 회장은 현재 연임 여부 등 향후 거취에 대해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서명석 유안타증권 경영 고문은 1986년 동양증권에 입사해 2014년 대표이사 사장에 올랐다. 이후 동양증권이 매각돼 유안타증권으로 바뀐 이후에도 공동대표이사 사장을 지냈다.
김군호 에프앤가이드 대표는 1990년대 삼성증권 옮겨 리서치센터에서 일하던 중 외환위기가 닥치자 신사업을 제안해 에프앤가이드를 탄생시켰다. 2000년 삼성증권을 떠난 김 대표는...
총괄부사장을 낙점했다. 서 신임 대표는 외환은행과 한국투자공사(KIC)를 거쳐 신영증권 리스크관리본부장,·자산관리(WM)부문장을 역임한 자본시장 전문가다.
이밖에 교보증권은 김해준 대표 단독 경영 체제에서 김해준·박봉권 각자 대표이사 체제로의 변경을 선택했고 유안타증권은 서명석·궈밍쩡 각자 대표 체제에서 궈밍쩡 단독 대표이사 체제로의 전환을...
서명석ㆍ궈밍쩡 유안타증권 대표이사는 “전사의 전문성과 경험을 융합하여 차별화된 금융상품의 기획과 공급, 협력을 통한 IB(투자은행), S&T, 리테일 시너지로 고객의 신뢰를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김경규 하이투자증권 사장도 “소통과 창의성을 바탕으로 기존 사업의 확대는 물론 새로운 사업을 적극 발굴해야 한다”며...
이사인 서명석 유안타증권 대표, 김규철 한국자산신탁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외에도 이윤재 전 재정경제원 경제정책국장, 장범식 숭실대학교 경영대학 교수, 천상현 법무법인 황해 대표변호사, 김영과 전 증권금융 사장, 강석원 전 행정안전부 고문변호사, 김광기 중앙일보 경제연구소장 등이 공익이사 자격으로 참여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권 협회장은 금융투자협회...
1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서명석·황웨이청 유안타증권 공동대표는 어려운 환경의 어린이들을 지원하기 위해 ‘VVIP 초청 자선 프로암대회’를 열고 행사에 직접 참여했다. 지난달 29일 경기도 이천시 웰링턴컨트리클럽에서 열린 이 대회에서 두 대표는 라운딩 첫 주자로 뛰었다. 이번 대회 기부금과 유안타증권의 출연 기금을 더한 2000만 원은 아름다운재단의 장애아동...
서명석 유안타증권 사장도 “이번 협력은 양사와 투자자 모두 윈윈할 수 있는 새로운 주식 투자문화 패러다임의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보다 객관적이고 진화된 인공지능 투자지표 개발이 가능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코스콤의 SMD 분석정보는 지난해 8월부터 IBK투자증권에도 제공되고 있다.
서강대학교 경영대학 총동문회(동문회장 김광호, KH인베스트먼트 회장)는 ‘2017년 자랑스러운 서강경영인상’ 수상자로 임채운 중소기업진흥공단 이사장, 서명석 유안타증권 사장, 정은영 한국HSBC은행 대표 등 3명을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시상식은 23일 오후 7시 서강대 경영대학 총동문회 정기총회에서 있다.
이날 체결식에는 황영기 금융투자협회장, 김해준 교보증권 대표, 서명석 유안타증권 대표, 마득락 미래에셋대우증권 사장, 정윤식 하나금융투자 전무 등이 참석했다.
이번 야구대회에는 자선대회라는 취지에 맞춰 어린이재단을 비롯해 회원사 후원단체 및 야구꿈나무단체, 업계 임직원과 임직원 가족 등 2000여명이 초청된다.
황영기 금투협 회장은 “야구라는...
황영기 금융투자협회 회장이 금투업계 사장단들과 대만을 방문해 위안화 역외시장과 위안화 채권 시장 등을 들여다 본다.
29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황 회장은 이날 서명석 유안타증권 대표, 구성훈 삼성자산운용 대표, 변재상 미래에셋증권 대표 등 회원사 CEO들과 대만으로 1박2일 단기 출장을 떠났다.
황 회장은 취임 이후 중국은 지난해 세 번이나 출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