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백화점이 연말을 앞두고 3일부터 9일까지 대규모 와인 행사를 펼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하반기 와인 창고대전에서는 약 70만 병의 와인을 최대 70% 할인한 가격으로 선보인다. 또한해 소량만 생산되는 고품질의 희귀 와인은 물론, 평점 높은 1만 원 이하 인기 와인까지 다채롭게 마련했다.
우선 와인 마니아들이 즐겨찾는 희귀 와인을 초특가로
대한민국이 와인공화국이 됐다지만 이름도, 브랜드도 어렵게만 느껴지는 '와알못'(와인을 잘 알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은 요즘, 와인 바에 와알못 대표주자 남녀 두명이 들어선다. 푸드는 물론 포도주 지식에 해박한 전문가가 바텐더로 나서서 이들에게 1만 원대부터 7만 원대 중저가 포도주 라인업은 물론 간단한 역사, 마시는 법을 알기 쉽게 풀이한다. 소개된 와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확산으로 외출을 꺼리는 분위기 속 집에서 와인을 즐기는 ‘홈 와인족’이 늘었다.
신세계백화점에 따르면 지난달 1일부터 25일까지 대부분 장르에서 매출 하락을 기록했지만, 와인 장르만 선방했다. 신세계백화점은 전체 -15.8%의 마이너스 매출을 나타낸 가운데 여성의류 -37.0%, 남성의류 -22.7%, 아웃
저가 와인을 주로 팔던 편의점들이 고급 와인 판매에 속속 나서고 있다. 와인 대중화에 따라 고객들의 취향이 다양해진 데 따른 것이다. 와인 재고 확보 문제를 앱을 통한 O2O(Online to Offline) 예약 서비스로 극복하면서 편의점의 와인 사업은 더욱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이마트24는 와인 큐레이션 업체 ‘와인포인트’와 함께 와인 O2O
이마트24가 와인 큐레이션업체 와인포인트와 함께 와인 O2O(Online to Offline) 서비스 매장을 서울, 경기, 강원 지역 소재 740여곳으로 확대한다고 7일 밝혔다.
이 회사는 작년 1월 서울·경기 소재 240여곳의 매장을 대상으로 와인 O2O 서비스를 시범 도입했다. 와인 주문, 결제의 이원화로 고객 편의를 높이기 위해서다.
현행법 상
와인의 국내 판매가격이 각종 세금을 포함한 수입원가에 비해 평균 3배, 많게는 9배까지 비싼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칠레, 유럽연합(EU) 등과의 자유무엽협정(FTA) 체결로 와인 관세가 사라졌지만 수입업자들이 폭리를 취하고 있기 때문이라는 지적이다.
전국주부교실중앙회는 공정거래위원회의 의뢰로 수입 와인과 맥주의 가격을 비교 조사한 결과를 24일 공개했
극심한 불황에 백화점업계가 한달 여에 걸친 여름 장기 세일에 들어간다.
백화점업계는 통상 열흘 가량 진행했던 여름 세일을 한달로 늘려 잡으면서 불황 탈출에 안간힘을 쏟고 있다.
27일 신세계 백화점은 여름 정기 ‘해피 세일’을 오는 29일부터 내달 29일까지 한달 간 진행한다.
△마담포라 △이자벨 마랑 △마쥬를 각각 30% 할인하며 △만다리나덕 △
이마트는 다가오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크리스마스 관련 상품 500여가지를 최대 30% 할인 판매한다고 2일 밝혔다.
주요 상품으로는 진솔 트리(90cm/135cm/180cm)를 시중 가격대비 30% 저렴한 각각 9900원, 3만4800원, 7만9000원에 판매하며, LED 전구(100구/200구) 7만개를 최대 25% 할인하여 국내 최저가 수준인 1만48
유통업계가 와인 수요가 많아지는 연말을 맞아 와인대전을 벌인다.
롯데마트는 4일부터 10일까지 일주일간 서울역점, 월드점, 송파점, 구로점, 월드컵점, 울산점 등 6개 점포에서 프리미엄 와인 및 인기 와인을 최대 80% 할인판매한다. 롯데마트는 70만원대 프리미엄급 고가 와인부터 1천원 저가 와인에 이르기까지 400여 품목, 총 10만병의 물량을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