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울진과 강원 삼척 일대에 발생한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삼성ㆍ현대차ㆍSKㆍLG 등 국내 기업들의 대규모 지원이 이어지고 있다.
7일 재계에 따르면 전날 삼성은 산불 피해 주민들을 위해 성금 30억 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탁했다. 이번 기부에는 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 삼성SDI, 삼성전기, 삼성SDS, 삼성생명, 삼성화재, 삼성물산 총 8개 계열
LG는 경상북도와 강원도 산불 피해지역 재해 성금으로 20억 원을 지원한다. 보금자리를 잃은 이재민에게 임시거처도 제공한다.
LG는 7일 경상북도 울진에 있는 LG생활연수원을 이재민들의 임시거처로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LG생활연수원은 경상북도 울진군에 있는 휴양 시설로, 167개의 독립 객실을 보유하고 있다. 해당 시설은 지자체 등과 협의를 통해 피
LG는 코로나19와 싸우고 있는 대구·경북 지역 의료진을 총력 지원하고 있다. 절박한 의료 현장에서 환자들을 지키고 돌보며 사투를 벌이고 있는 의료진에게 가장 필요한 방호복 등 보호장구, 생필품, 건강관리 가전제품, 업무 연락용 휴대폰 등을 긴급히 확보해 지원키로 했다.
LG는 의료용 방호복 1만 벌과 방호용 고글 2000개, 의료용 마스크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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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대응, 11조7000억 '슈퍼 추경' 편성
정부가 4일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11조7000억 원 규모의 '슈퍼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했습니다. 이는 2009년 28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극복을 돕기 위해 재계가 전방위 지원에 나서고 있다.
삼성그룹은 코로나19 생활치료센터로 임시 운영 중인 삼성 영덕연수원에 삼성의료원 의료진을 4일 파견했다.
삼성은 지난 2일 병상 부족으로 병원이 아닌 자가(自家)에 격리된 코로나19 경증환자들을 위해 삼성인력개발원 영덕연수원을 '생활치료센터'로 제
LG가 550실 규모의 경북 지역 기숙사와 연수원 등을 생활치료센터로 제공한다고 4일 밝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증가에 따른 대구∙경북 지역 병상 부족 사태 해결에 힘을 보태기 위한 결단이다.
이번에 제공하는 시설은 383실 규모의 구미 LG디스플레이 기숙사와 167실 규모의 울진 LG생활연수원이다.
LG디스
서울보증이 이달 말 연수원 준공을 계기로 해외시장 공략을 위해 글로벌 인재 육성에 본격 나설 방침이다.
7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서울보증은 이달 말 속초 생활연수원 준공을 앞두고 있다. 속초 연수원은 지하1층, 지상4층 규모로 최신식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대지면적 9980㎡, 연면적 8224㎡에 46실의 숙소와 대강당, 세미나실, 식당 등이 있다.
한국전력이 단체수의계약(정부 등 공공기관이 물품 구매 시 중소기업협동조합과 수의계약을 체결해 중소기업 제품을 우선 구매하는 제도)을 제멋대로 체결해 온 것으로 감사결과 드러났다.
2일 감사원이 최근 대통령과 국회에 보고한 '국가기관과 공공기금 등에 대한 2007년 회계연도 결산 검사 및 감사 결과보고서'에 따르면 한전은 물품을 구입하는데 있어서 관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