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공사(KIC)는 미국 샌프란시스코 사무소 주관으로 10일(현지시간) 오후 제5회 ‘실리콘밸리 국제금융협의체’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실리콘밸리에 진출한 국내 벤처 관련 투자기관, 자산운용사, 기업 벤처캐피탈(CVC) 등 투자 전문가 30여 명이 참석했다. 주제 발표는 노터블 캐피탈(이하 노터블)이 맡았다. 노터블의 포트폴리오
국민연금공단 기금운용본부는 5일(현지시각) 오후 미국 샌프란시스코 원 부시(One Bush)에서 샌프란시스코 사무소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국민연금의 해외사무소 개소는 이번이 네 번째다. 2011년 미국 뉴욕, 2012년 영국 런던, 2015년 싱가포르에 이어 9년 만이기도 하다.
샌프란시스코 사무소는 7월 15일부터 원활한 사무소 운영을
지난해 국민연금기금이 역대 최고 수익률을 냈지만, 운용역들의 성과급은 기본급 대비 40% 가까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연금기금운용위원회(이하 기금위)는 2일 제5차 회의를 열고 ‘2023년도 국민연금 기금운용 성과평가’와 ‘기금운용본부 성과급 지급률’을 심의‧의결했다.
지난해 국민연금의 금융부문 운용 수익률은 14.14%로 확정됐다. 기준수익
미국 샌프란시스코 사무소 9월 개소식초창기 인력 4명 파견…현지 적응 후 충원 계획애플·구글·엔비디아 등 빅테크와 스타트업 VC 등 포진국민연금, 올해 말 해외주식 비중 확대 예정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의 4번째 해외사무소인 미국 샌프란시스코 사무소가 9월 본격적으로 문을 연다. 국민연금이 해외 투자를 늘리고 있는 가운데, 샌프란시스코에 자리한 실리콘밸
한국투자공사(KIC)는 신흥국 첫 해외 거점인 인도 뭄바이 사무소를 공식 설립했다고 3일 밝혔다.
KIC는 지난 2일 인도 뭄바이 BKC(Bandra Kurla Complex) 지구의 지오컨벤션센터에서 ‘KIC 뭄바이 사무소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옥 뭄바이 총영사를 포함한 대한민국 정부와 공공기관, 인도 정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또
“밸류업 구체화 과정…자문단 참여해 의견 피력 중”“해외 투자 비중 51.5%, 계속 확대…대체투자도 확대 방향”2분기 내 샌프란시스코에 4번째 사무소 개소키로“AI와 IT 메카로 바이오 쪽에도 많은 투자 가능해져”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가 정부의 밸류업 프로그램에 대해 방향성에 동의한다며 차후 판단을 통해 자금을 투입할 수 있다는 입장을 내놨다. 올해
한국투자공사(KIC)는 지난 24일 인도 중앙은행(RBI)으로부터 뭄바이 사무소에 대한 설립 승인 인가를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뭄바이 사무소는 뉴욕(2010년), 런던(2011년), 싱가포르(2017년) 지사와 샌프란시스코 사무소(2021년)에 이은 KIC의 다섯 번째 해외 거점이다. 이머징 마켓에 설립한 최초 해외 사무소다.
진승호 사장은 “인도
디지털 전환ㆍESG 경영 등 강조
"농심의 미래는 해외 시장에서의 성장이 성패를 가를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13일 농심에 따르면 취임 2주년을 맞은 신동원 회장은 최근 임직원에게 보낸 이메일을 통해 "지난 1분기 큰 폭의 성장을 기록한 미국 시장에 더욱 힘을 기울여야 한다"며 "오는 2030년까지 미국 시장에서 연 매출 15억 달러를 달성하고, 라면
K라면이 연초부터 해외 사업에 드라이브를 걸면서 K푸드 대표주자 자리를 굳힌다. K라면 맏형인 농심은 미국 2공장을 본격 가동해 성장을 주도한다.
글로벌 시장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K라면 돌풍이 올해도 이어지고 있다. 17일 관세청에 따르면 2월 라면 수출액은 전년 동월대비 10.9% 상승한 5564만 달러(약 677억 원)로 6개월 연속 오름세를
“‘지행상방 분복하비(志行上方 分福下比)’라는 가르침을 항상 마음에 새기고 있다.”
조선시대 명재상이었던 이원익 선생의 말이다. 뜻과 행동은 위로 향하고, 타고난 복은 아래에 비교하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최희남 한국투자공사(KIC) 사장은 23일 이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외환보유액을 운용하는 국부펀드로서 수익성과 안전성을 동시에 확보하는 것이 KIC
혁신적인 혈액검사 기술을 자랑하면서 한때 ‘실리콘밸리의 신데렐라’로 칭송받았던 엘리자베스 홈스 테라노스 최고경영자(CEO)가 사기꾼으로 전락하게 됐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는 홈스에게 50만 달러(약 5억3225만 원)의 벌금을 부과하고 10년간 상장사 경영자나 이사로 앉는 것을 금지하며 그가 소유한 테라노스 주식 약 1890만 주 반환과 의
공정거래위원회는 LA에서 26일(현지 시간) 진행된 국제카르텔 예방설명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설명회에는 삼성, 현대차, SK, LG 등 현지에 진출한 대기업 임직원 130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국 법무부의 전현직 직원이 직접 강사로 나서 국제카르텔 조사와 관련한 경험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와 관련해 LA 총영사
최근 한국기업이 해외에서 국제카르텔사건에 연루돼 고액의 벌금을 부과 받는 등 피해를 입고 있어 공정거래위원회가 예방 교육에 나섰다.
공정위는 오는 26일(현지시간) 미국 LA에서 현지에 진출한 삼성, 현대차, SK, LG, 금호아시아나 등에서 근무중인 한국임직원들을 대상으로 국제카르텔 설명회를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지금까지 미국에서 조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