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48년과 1952년 올림픽 금메달을 따내 미국 올림픽 전설로 남아있는 다이빙 영웅 새미 리가 2일(현지시간) 폐렴으로 별세했다고 미국 스위밍월드매거진이 보도했다. 향년 96세.
한국계인 새미 리는 1920년 8월 1일 캘리포니아 주 프레스노에서 태어났다. 그의 아버지는 옥시덴털대에서 토목공학을 전공했지만 아시아계에 대한 인종차별로 직장을 찾지 못
LA 10지구의 허브 웨슨 시의원이 한인타운 내 올림픽 가와 노먼디 가가 만나는 교차로지역을 '새미 리 광장(Sammy Lee Square)'으로 지정하기 위해 제출한 조례안이 지난달 21일 시의회를 통과했다.
이 지역은 한인타운을 포함하고 있어 의미가 크다.
이날 오전 10시 열린 명명식에는 웨슨 시의원과 톰 라본지 시의원, 새미 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