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L 디앤아이한라는 오는 2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전북 군산시 지곡동 332-1번지 일원에 공급하는 '군산 지곡 한라비발디 2차 은파레이크뷰'의 분양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4개 동 총 291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84㎡ 162가구, 110㎡ A 24가구 110㎡ T 105가구다. 계약금 1000
DL이앤씨가 대한토목학회 주최로 열린 '올해의 토목구조물 공모전'에서 대상을 받았다. 이로써 지난해 튀르키예 '차나칼레 대교'에 이어 2년 연속 대상을 거머쥐었다.
DL이앤씨는 30일 '제26회 토목의 날' 행사에서 올해 초 준공한 '새만금 만경대교'로 올해의 토목구조물 공모전 대상을 수상했다고 31일 밝혔다.
주 교량 길이가 723m인 만경대교는
DL이앤씨는 전북지역 최대 숙원사업 중 하나인 ‘새만금 남북도로 건설공사 사업’ 1단계 구간(제3공구)을 준공했다고 26일 밝혔다.
새만금 남북도로 사업은 전북 부안군에서 군산 새만금 산업단지까지 총연장 27.1km를 6~8차로 규모로 조성하는 프로젝트다. 새만금 내부간선 기능을 확보하고 주변 용지 개발을 촉진하기 위해 추진됐다. DL이앤씨는 새만금개
새만금 십자형(十) 도로의 가로축인 동서도로 개통에 이어 세로축이 될 남북도로 1단계가 29일 개통한다.
새만금개발청은 남북도로의 1단계 사업을 완료하고 29일부터 개통한다고 28일 밝혔다.
남북도로는 전북 군산(국도 21호선)과 부안(국도 30호선)을 총 27.1㎞로 연결하는 도로로, 새만금 산업연구용지ㆍ복합개발용지ㆍ관광레저용지ㆍ농생명용지 등 새만금
내년부터 총 4조 원이 넘는 새만금 트라이포트(공항·항만·철도)에 대한 건설이 본격화된다.
3일 새만금개발청에 따르면 내년 새만금 사업 관련 정부 예산은 8359억 원이지만 새만금~전주간 고속도로 건설사업의 한국도로공사 투자비를 포함할 경우 1조600억 원에 달한다.
특히 내년 새만금 관련 정부 예산은 공항·항만·철도 등 주요 기반시설 구축 본격화에
전체 사업구역 291㎢ 중 47% 매립‘도로·항만·공항’ 기반시설 확충 속도“동북아시아 경제 허브로 키워갈 것”
“새만금은 기후위기 시대에 지속가능한 경제성장과 환경보존의 양립이라는 시대적 요구를 실현할 수 있는 최적의 투자처다. 이를 위해 새만금을 동북아시아의 경제 허브로, 또 국가적 자산으로 키워갈 것이다.”
단군 이래 최대 규모의 간척사업으로 불
조달청은 다음 달 4~8일 경찰청 수요 ‘2019년 경찰청 사무용PC 구매(리스조건)’ 등 총 350건, 1618억 원 상당의 물품구매 입찰과 기획재정부 ‘2019~2020년도 경제발전경험공유사업(KSP)’ 등 총 322건, 2719억 원 상당의 용역 입찰을 집행할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
물품 분야에선 새만금개발청 ‘새만금 남북도로 2단계 2공
새만금 내부 십(十)자형 도로를 완성하는 마지막 구간인 남북도로 2단계 건설이 2023년 개통을 목표로 공사에 들어간다. 완공되면 새만금 내 어디든 20분 내 이동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새만금개발청은 27일 전북 부안군 새만금홍보관에서 새만금 남북도로 2단계 건설공사 기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형규 새만금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해 송하진 전
새만금개발청은 25일 남북도로 2단계 건설공사(1‧2공구)의 설계ㆍ시공 적격자로 1공구는 롯데건설, 2공구는 포스코건설이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남북도로 2단계 사업은 총연장 14km(1공구 9.8km, 2공구 4.2km)를 6차선으로 건설하는 사업으로 3634억 원을 투입, 2023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새만금청은 설계ㆍ시공 적
남북 관계가 획기적인 변화를 맞으면서 대림씨엔에스가 대북 경제 협력에 따른 수혜를 기대하고 있다. 이 회사는 도로 및 철도에 사용되는 강교의 국내 대부분의 실적을 보유하고 있다. 지반을 다지는데 사용되는 콘크리트 파일 분야 1위 업체기도 하다. 또한 GTX-A 우선협상자로 선정된 대림산업의 계열사다.
30일 회사 관계자는 “강을 잇는 강교 철구조물
대림씨엔에스가 새만금 남북도로 건설공사 1단계 3공구 사업의 강교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공시했다. 계약 금액은 577억 원으로 지난해 전체 매출액 대비 20.3%, 강교부문 매출액 대비 58.2%에 달하는 규모다. 발주처는 새만금개발청이다. 대림씨엔에스는 강교의 제작 및 설치공사를 진행하게 된다.
이번 수주는 그동안 정체돼있던 새만금 지구의
코스피 상장기업 대림씨엔에스가 577억 원 규모의 공사수주 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공시했다.
상세 계약 내용은 '새만금 남북도로 건설공사 1단계(3공구) 중 강교 제작 및 설치 공사'이며, 계약 발주처는 '대림산업(주)', 계약 기간은 2017년 12월 21일부터 2022년 10월 31일까지다. 총 계약 금액은 577억1700만 원으로 최근 매출액
그동안 지지부진했던 새만금 간척지 매립 공사에 정부 재정을 투입하는 방안이 가시화되고 있다.
7일 정부 관계자는 “공공기관들이 우선 새만금 공공 매립에 적극 나서고 앞으로는 공사 설립을 통해 매립을 추진하는 방향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2011년 농생명용지를 제외한 사업부지 조성공사는 정부 재정투자를 금지하고 민간투자를 원칙으로 한다는 개발계
이철우 새만금개발청장이 농어촌공사에 공공주도 직접매립을 선도해달라고 요청했다.
이철우 청장은 4일 새만금 산업단지 현장을 찾아 사업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사업시행자인 농어촌공사와 간담회를 가졌다.
이 청장은 산업단지 매립토로 활용되는 군산항로 준설 현장과 매립‧조성 공사 현장, 방조제 주변부지 등을 차례로 시찰하고 사업 진행 상황을 보고 받았다.
특
2010년 1조2000억 원을 들여 만든 군산조선소가 7년 만에 가동 중단된 가운데 정부가 군산조선소 재가동을 위한 지원 대책을 마련했다. 선박 신규건조(신조) 수요를 발굴하고, 조선협력업체와 근로자를 지원해 일시적 가동 중단에 따른 지역 경제 충격을 완화한다는 계획이다. 하지만 재가동까지는 1년 안팎의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정부는 20일 오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