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리당원 선거권을 갖기 위해서는 오는 8월1일 이전 권리당원으로 입당해야하며, 지난 2월부터 내년 1월 사이에 당비를 6회 이상 납부해야 한다. 윤 사무총장은 "투명하고 객관적인 상향식 공천, 예측 가능한 시스템 공천, 국민 기대에 부합하는 좋은 후보 공천으로 총선에서 승리하겠다"고 강조했다.
국민공천제를 실시하겠다는 약속을 100% 지키지 못한 것”이라며 “그 문제로 일대혼란이 있어 ‘정신적 분당사태’란 표현이 나온 데 대해 당 대표로 책임져야 한다”고 설명했다.
김 대표의 한 측근은 김 대표의 이번 결정이 주변과 논의하지 않고 혼자 고심하고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당초 지난해 전당대회에서 내세웠던 ‘상향식 공천’이 사실상 실패한데다, 공천...
이것도 수용할 수 없는 부분”이라며 “이 모든 것이 우리 당에서 정한 당헌, 상향식공천의 원칙, 여러 과정을 거쳐서 이번 총선에 적용하기로 했던 국민공천제에 반하는 것이다. 그래서 보류했다”고 강조했다.
한편 김 대표는 “오늘 결론을 내지 못한 보류 지역은 다시 있을 최고위원회에서 계속 논의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이 위원장은 지난달 4일 취임 일성으로 "상향식 공천제라고 국민의 뜻이 제대로 반영된다는 보장도 없다"면서 김 대표가 주장한 상향식 공천에 반대 의사를 밝혔다. 또, 기회가 있을 때마다 '현역 물갈이론'을 내세우며 논란의 중심에 섰다.
특히 1차 공천심사 결과 명단이 발표된 이후 최고위원회의에 보고하면서 공천관리위의 독립성을 주장하기도...
경우에는 공천에서 배제돼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정치개혁이 매우 중요한 국가위기 극복 대책 중 하나”라며 “정치개혁이 되지 않으면 다른 4대 개혁도 제대로 될 수 없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당에서 추진하는 상향식 공천제와 관련, “국민 뜻이 제대로 반영된다는 보장도 없다”며 “후보자들의 정보 제공을 충분해야 하고 예비선거에서 금품수수 등...
그러면서 “국민 공천제가 국민들에게 많은 호응 받고 있고 정치참여 이끄는 동력이 되고 있음이 증명되고 있다”고 상향식 공천제의 필요성을 강조하면서 “예비후보자 중 남성은 90%이고 여성은 68명으로 10%에 지나지 않는다. 더 많은 여성의 용감한 도전이 필요하다”면서 여성들의 정치참여를 독려했다.
이어 “용기를 갖고 공천을 신청할 수 있도록 새누리당은...
김무성 대표와 당 총선기획단장인 황 사무총장은 워크숍에서 소속 의원과 원외 당협위원장, 예비후보들을 상대로 ‘국민공천제’로 명명된 상향식 공천제의 주요 내용을 설명하고 공정하고 투명한 경선 관리를 약속할 예정이다.
참석자들은 ‘클린 경선 서약식’을 통해 네거티브 없는 선의의 경쟁을 다짐한다.
◇ 與 “상향식 공천 개혁” vs 野 “인재 영입”= 새누리당은 국민들에게 후보를 직접 선택받겠다며 상향식 공천을 통한 정치개혁을 간판으로 내걸었다. 특히 비례대표까지 상향식 공천제 채택을 천명하면서 공정하고 투명한 선거에 방점을 찍었다. 하지만 당내에서는 친박(친박근혜)계를 중심으로 경쟁력을 갖춘 인사를 영입해야 하는 것이 아니냐는 불만이 나오고...
또 “비례대표도 당헌·당규에 따라 상향식 공천제를 적용하게 될 것”이라며 “공모와 심사 후 국민공천배심원단 평가를 통해 공정하고 투명하게 선정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그는 “야당은 과거방식의 공천제도를 그대로 적용하고 있는데 이는 결국 야당 내 소수권력자가 공천을 좌지우지한다는 얘기와 같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야당은 인재영입이라는...
그간 여야가 시행했던 일방적 하향식 공천방식을 그만두고 ‘오픈프라이머리’(개방형 국민경성제)에 가까운 상향식 공천제를 도입하겠다고 밝히면서 공정한 경쟁에 대한 기대를 품고 각계각층의 인물이 도전장을 내민 것이다. 이 가운데 기업·금융인들도 정치권의 문을 두드리며 정치 신인으로서 또다른 성공을 꿈꾸고 있다.
이번 총선에 출사표를 던진 기업 대표와...
그간 여야가 시행했던 일방적 하향식 공천방식을 그만두고 ‘오픈프라이머리’(개방형 국민경성제)에 가까운 상향식 공천제를 도입하겠다고 밝히면서 공정한 경쟁에 대한 기대를 품고 각계각층의 인물이 도전장을 내민 것이다. 이 가운데 기업·금융인들도 정치권의 문을 두드리며 정치 신인으로서 또다른 성공을 꿈꾸고 있다.
이번 총선에 출사표를 던진 기업 대표와...
그는 “당헌당규대로 하면 아무 문제가 없다”며 “이미 많은 과정을 거쳐서 당론으로 정해진 상향식 공천, 공천권을 국민들께 돌려주자는 약속만 지켜주면 싸울 일도 없고 전혀 문제가 없다는 것 말씀드린다”고 해명했다.
그러자 서 최고위원은 재차 “나도 공개·비공개 구분하는데, 김 대표가 솔직히 언론 플레이를 너무 자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고 김 대표가...
김 대변인은 “기구에서는 안심공천제를 포함한 상향식 공천제 안을 논의하자는 것”이라고 말했다.
김 대표는 의총 직후 기자들과 만나 “공천권 국민께 돌려드리는 원칙하에 현실적으로 새정치연합이 참여하지 않는 상황에서 미국식 오픈프라이머리는 불가능하다”며 “역선택을 막을 방법이 없다. 국민 공천제 취지하에 새로운 공천제도를 만들기 위한 특별기구를...
새누리당식 상향식 공천 방식, '제3의 길'을 모색하기 시작하는 길로 들어섰다"고 말했다.
사실상 당론이었던 오픈 프라이머리의 폐기를 선언한 것이라는 해석이다.
원 원내대표는 '안심번호 국민공천제'도 대안이 될 수 있느냐는 질문에 대해서는 "그것도 제3의 길에 포함해 논의할 수 있다"며 일단 가능성을 열어 놓았다.
한편, 참석자들은 이날 비공개...
원 원내대표는 “큰 틀에서 오픈프라이머리의 정신이 상향식 공천이고 국민 뜻을 최대반영 공천제”라며 “큰 틀에선 같다. 현실적으로 미국식 오픈프라이머리는 안 된다. 야당 혁신안을 보면 컷오프도 있고 전략공천도 있어서 우리당은 총선 공천룰을 시급히 만들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원 원내대표는 앞서 오전 한수진의 SBS 전망대에 출연해서 오픈프라이머리에...
내년 총선에서 상향식 공천제를 반드시 성사시켜, 공천권을 당원과 국민 여러분께 돌려드리겠습니다. 지난해와 올해 두 차례의 재보선에서 나름 성과를 거둔 중요한 요인도 바로 지역민이 원하는 후보를 정하는 상향식 공천이었습니다.
선진적인 공천 제도를 실시하고 있는 나라에서 보듯이, 공천 혁명은 여·야가 함께 해야 성공할 수 있습니다. 야당에서 일부는...
내년 총선에서 상향식 공천제를 반드시 성사시켜 공천권을 당원과 국민 여러분께 돌려드리겠다”고 강조했다.
상향식 공천의 필수 조건으로는 여야가 한 날 동시에 실시하는 ‘오픈프라이머리’(완전국민경선제)를 재차 꼽았다.
그는 “선진적인 공천 제도를 실시하고 있는 나라에서 보듯이 공천 혁명은 여·야가 함께 해야 성공할 수 있다”면서 “야당에서 일부는...
최근 당이 ‘오픈프라이머리’ 도입 등 상향식 공천제를 추진하는 상황에서는 비중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김 대표는 이날 당 최고위에서 최고위원들과 상의를 거쳤으며, 최근 청와대에도 견해를 문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여연 원장직은 지난해 3월 이주영 의원이 해양수산부 장관으로 자리를 옮긴 뒤 1년3개월 가까이 공석이었다.
김 대표는 앞서 박세일...
아울러 당의 각종 공직선거 후보자는 국민공천제 등 상향식 추천방식을 통해 추천하기로 했다. 지역구 국회의원 후보자는 선거권이 있는 국민이면 모두가 참여하는 예비선거를 통해 선출키로 했다. 지역구 국회의원 후보자에 관한 기타 필요한 사항은 당규로 정할 방침이다.
공천관리위원회 대신 예비선거관리위원회를 구성해 예비선거 참여 후보자의 적격 여부에 대해...
새누리당은 오픈프라이머리 도입의 필요성을 주창해온 가운데 연말께부터 공천제도 개선이 보수혁신위의 중점 과제로 다뤄질 예정이다.
새정치연합 혁신위는 우선 외부 영입 전문가 몫을 제외한 세대별, 계층별 비례대표 후보를 상향식 선출로 정하는 공천개혁안을 발표했다.
선거개혁 분야에선 최근 헌법재판소의 현행 선거구 상·하한선 인구비율의 헌법 불합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