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돗물에 대한 국민 인식과 만족도, 먹는 방식 등을 알기 위한 전 국민 대상 실태조사가 시작된다.
환경부와 한국상하수도협회는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6월 30일까지 '수돗물 먹는 실태조사'를 벌인다고 21일 밝혔다.
이 조사는 국가통계로, '수도법'에 따라 국민이 수돗물을 먹는 방식을 파악하고, 수돗물에 대한 인식과 만족도 등을 분석해
'국제 물산업 박람회'서 우리 기업이 1055만 달러(약 137억 원) 수출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환경부와 한국상하수도협회는 '2023 국제 물산업 박람회'를 계기로 국내 기업이 이 같은 수출 계약을 체결했으며 추가 수출 확대를 위해 기업 지원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29일 밝혔다.
올해로 20회째를 맞는 국내 최대 규모의 물산업 전시회인 국제
물산업 매출이 47조 원을 넘어선 것으로 조사되며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환경부는 22일 2021년 기준 국내 물산업 현황 및 실태를 담은 '물산업 통계조사' 결과를 공개했다.
물산업은 가정과 공장에 안전한 식수와 산업용수를 공급하는 산업을 말한다. 구체적으로 오·폐수 정화, 상수도원 관리 및 상수도 공급, 바닷물을 민물로 만드는 담
국내 물산업이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해외 진출이 늘어나는 상황에서 코로나19가 걸림돌이 된 것으로 조사됐다.
환경부는 물산업 관련 정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국내 물산업 현황을 다룬 '물산업 통계조사 보고서'를 30일 발간한다.
보고서는 국내에서 물산업에 종사하는 1인 이상의 사업체를 대상으로 2020년 1월 1일부터 12
기술보증기금은 물기업 지원을 위해 인천시, 한국상하수도협회와 '인천시 물기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인천은 특히 지난 7월 인천지역에서 발생한 수질피해로 수돗물에 대한 시민의 불안이 지속되고 있다. 이에 인천시가 추진하는 수돗물 위생관리 종합대책과 더불어 수돗물 정수 및 하수처리 중소기업에 대한 기보의 보증지원을 통해 수처리
대한민국이 ‘워터(수돗물) 포비아(공포증)’에 빠르게 휩싸이고 있다.
인천 서구 지역 수돗물에서 깔따구 유충(애벌레)이 발견된 이후 서울, 부산, 경기도 등 전국 곳곳에서 신고가 폭주하고 있다. 유충 발견 첫 신고일인 9일 이후 20일이 지났지만 당국은 정확한 원인을 찾지 못하고 있다.
이달 22일 기준 전국에서 접수된 수돗물 유충 관련 민원은
환경부와 한국환경공단은 국가물산업클러스터가 '공동훈련센터' 물관리 관련 운영기관으로 지정돼 물기업 재직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국가물산업클러스터는 기술 개발에서 성능검증, 사업화, 해외시장 진출까지 물기업 전주기 지원을 위해 대구국가산업단지 내 조성한 시설로 지난해 7월부터 한국환경공단에서 위탁 운영 중이다.
공동
현대렌탈케어가 중소기업과 손잡고 ‘음식물 처리기’ 렌탈 사업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토탈 홈케어 기업 현대렌탈케어는 14일 음식물처리기 생산 중소업체 ‘멈스’의 ‘가정용 음식물 처리기(MUMS-S, 싱크대 일체형)’ 렌탈 상품을 출시한다.
이번에 출시하는 음식물 처리기는 인체에 무해한 미생물(유산균, 효모등을 배
웰릭스렌탈의 음식물 처리기가 ‘주방용 오물분쇄기 판매 금지대상’에 포함됐다. 제품을 제조한 대경트라움은 즉각 행정소송에 나섰고, 서울행정법원은 12일까지 판매 사용 ‘보류’ 판정을 냈다. 보류 판정이 뒤집히지 않을 시 13일부터 웰릭스의 음식물 처리기는 판매가 금지된다.
8일 환경부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상하수도협회에 따르면 대경트라움이 제조한
한국수자원공사는 20일 대구 엑스코(EXCO)에서 중소기업이 보유한 우수기술 발굴과 물산업 육성을 위한 '2019 대한민국 물산업기술대전'의 시상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물산업기술대전'은 지난 2008년부터 환경부와 한국 수자원공사 등 물 관련 13개 기관으로 구성된 '물산업기술발전 협의회'가 주최하는 물산업기술 경진대회다.
수상작
한국가스기술공사, 보림토건, 동아에스티 등 50곳이 여성 노동자 채용과 관리자 임용에 소극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고용노동부는 여성 고용을 기피하다 개선 요구를 받고도 이를 이행하지 않은 기업 50곳을 적극적 고용개선조치(Affirmative Action·AA) 위반 사업장으로 선정, 8일 공개했다.
AA제도는 공공기관과 500인 이상 사업
손주석 한국석유관리원 이사장이 플라스틱 쓰레기 줄이기 운동인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에 동참했다.
13일 석유관리원에 따르면 손주석 이사장은 최근 화제가 되고 있는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와 관련해 한국환경공단 장준영 이사장으로부터 캠페인 참여 주자로 지명 받았다.
이에 손 이사장은 12일 텀블러를 사용하는 인증샷을 관리원 공식 페이스북에 올리
서울교통공사 직원의 친인척 정규직 채용이 논란을 빚는 가운데 환경부 산하 공공기관에서도 직원의 친인척들이 정규직으로 대거 전환된 것으로 드러나 논란이 예상된다.
23일 국립공원관리공단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정규직으로 전환된 직원 가운데 기존 임직원 친인척 21명이 포함됐다. 유형별로는 부부 관계가 10명으로 가장 많고, 자녀 3명, 그 외 친인척 8명
환경부 산하 공공기관에 여성 임원이 단 한명도 없는 것으로 드러났다.
10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한정애 의원이 환경부 산하 10개 기관들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해 "정부의 여성 사회참여 확대 방침을 전혀 이행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며 이 같이 밝혔다.
지난해 정부는 ‘공공부문 여성대표성 제고 계획(2018~20
한국수자원공사(이하 K-water)가 국내 10개 물산업 중소벤처기업과 함께 베트남 스마트물관리 시장 개척단을 구성하고 3일부터 8일까지 ‘2018 베트남 국제물주간(VIWW, Vietnam International Water Week)’행사 등에 참가한다고 2일 밝혔다.
10개 중소벤처기업은 동우엔지니어링, 미래이앤아이, 삼성계기, 삼진정밀, 스코트
정부가 최근 5년간 공공기관에서 발생한 채용비리 4788건을 적발했다. 이 중 혐의가 짙은 109건은 수사를 의뢰했다.
정부는 29일 김용진 기획재정부 2차관 주재로 서울청사에서 관계부처 회의를 열고 공공기관 채용비리 특별점검 최종결과를 발표했다. 후속조치와 채용제도 개선방안 등도 논의했다.
정부는 지난해 말까지 관계부처 및 지방자치단체와 합
올해 공공기관이 332개로 지난해보다 11개 늘어났다. 기타공공기관인 한국산업은행과 한국수출입은행은 2018년 공기업 변경 지정을 검토키로 하면서 차기 정부로 공이 넘어갔다.
기획재정부는 2017년도 공공기관 지정에 따라 총 332개 기관을 공공기관 운영법상 관리대상으로 확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유일호 경제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은 이날 공공기관운영위원회
효성이 한국상하수도협회(KWWA)로부터 제품 인증을 받은 ‘AMC(아세틸화 메틸셀룰로스) 멤브레인 필터’를 앞세워 올 상반기 수처리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23일 효성에 따르면 지난해 제품인증을 획득한 ‘AMC 멤브레인 필터’ 제품은 현재 6개월의 환경부 검증기간 중 4개월 차에 접어든 상태다. 이후 승인절차와 보고서 작성 후 심의인증서를 받게 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