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도 영업이익 1228억 원… 20년 3분기 이후 4년 만에 분기 최대가격 리더십·점포 리뉴얼 등 가격·상품·공간 혁신...오프라인 수익↑SCK컴퍼니(스타벅스)·SSG닷컴 영업익 등 주요 자회사도 수익 개선
이마트가 분기 기준 최대 영업이익을 내며 반등에 성공했다. 2021년 1분기 최대 영업이익을 기록한 이후 3년여만의 성과다. 그 결과 올 상반기
이마트가 2021년 1분기 이후 3년여 만에 분기 최대 영업이익을 달성했다. 상품 가격 경쟁력 강화, 직소싱과 대량 매입, 제조 업체와의 협업 등 '본업 경쟁력 강화' 결과다.
이마트는 연결 기준 3분기 영업이익이 작년 동기 대비 43.4% 증가한 1117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공시했다. 2021년 1분기 이후 분기 최대 실적이다. 올해 3분기 누적
공동 매입·물류, 수익성 개선 박차수익 사업에 재투자…선순환 구조 구축
이마트와 이마트에브리데이의 통합 법인이 공식 출범, 본업 경쟁력 강화와 통합 시너지 창출을 본격화한다.
이마트는 기업형 슈퍼마켓(SSM) 자회사인 이마트에브리데이와의 합병 종료를 보고 하는 이사회를 열고 합병 절차를 완료했다고 1일 공시했다.
이마트는 이마트에브리데이를 흡수 합병하
이마트, 별도 기준 영업익 932억…44.9% 증가 가격 리더십 재구축하며 경쟁력 회복 발판 마련
이마트가 1분기 영업이익을 전년 동기 대비 45% 끌어올리며 실적 반등에 성공했다.
이마트는 올해 연결 기준 1분기 순매출액이 7조2067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 늘고, 영업이익도 471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45% 증가했다고 16일
최근 먹거리 물가가 고공 행진하면서 소비자들의 장바구니 비용 부담이 커진 가운데, 대형마트들이 물가 잡기에 총력전을 펼친다. 유통업계는 상품을 대량 매입하거나 비정형 과일 수급 등 다양한 방법을 활용해 할인 공세에 나섰다.
28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이마트는 오렌지, 바나나, 오징어 등 필수 먹거리 10개 상품을 이달 29일부터 5월 2일까지 한 달간
이마트는 장바구니 비용 부담을 낮추기 위해 한 달 동안 신선, 가공식품 주요 상품을 최저가 수준으로 판매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마트는 2월부터 신 가격정책 ‘가격파격 선언’을 통해 한 달 단위로 40여개 상품을 상시 최저가 수준으로 판매하고 있다. 이에 더해 고객이 구매에 부담을 많이 느끼는 필수 먹거리 10대 상품을 한 달간 압도적인 가격으로 판매
이마트는 올해 새롭게 내놓은 ‘가격파격 선언’이 고객의 장바구니 부담을 낮추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가격파격 선언은 고객의 소비 패턴을 반영한 상품 선정과 한달 내내 상시 최저가 수준으로 인기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는 장점 내세웠다. 이에 16일 선보인 가격 역주행 상품은 출시 후 2주만에 이마트와 이마트 에브리데이에서 기획 물량의 3
이마트가 지난해 연결기준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하고도 영업손실을 내면서 법인 설립 후 첫 적자를 기록했다. 계열사인 신세계건설의 부진이 이마트의 영업이익에도 영향을 미친 탓이다. 신세계건설은 즉각 레저사업부문을 조선호텔앤리조트에 매각, 유동성 확보에 나섰다.
이마트는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469억 원의 손실을 기록, 적자전환했다고 14일 공시했다.
이마트가 고객이 가장 필요로 하는 상품을 상시 최저가 수준으로 제공하는 ‘가격파격 선언’을 2월에도 이어간다.
이마트는 명절 소비를 감안해 초저가 식품 3종으로 소불고기·양파·냉동만두를 선정하고 가공식품·일상용품 40개 중 12개를 새로운 상품으로 바꿨다고 31일 밝혔다.
가격파격 선언은 한채양 이마트 대표가 본업 경쟁력 강화를 천명하며 내세운 정책
이마트가 ‘2024 가격파격 선언’ 시작 1주일 만에 큰 반향을 일으켰다고 자신했다.
14일 이마트에 따르면 가격파격 선언은 한채양 이마트 대표가 올해 들어 처음 실행한 ‘성장 미션’이다. 성장 미션은 5일부터 시작했다.
가격파격 선언은 이마트가 월별로 ‘식품 3대 핵심 상품’과 ‘가공식품일상용품 40개 상품’을 선정해 초저가에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
이마트가 1993년 1호점인 창동점을 연 이후 올해로 만 서른 살이 됐다. 이마트는 30주년을 맞아 고객 성원에 보답하는 다양한 이벤트를 2월부터 연중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올 한 해 동안 이어질 ‘이마트 30주년 캠페인’은 대형 경품 증정, 어린이들을 위한 문화 행사, 이색 한정판 상품과 팝업스토어 운영 등으로 구성된다.
이마트의 30주년 슬
홈플러스가 ‘물가안정 프로젝트’ 적용 품목을 50개에서 1000개로 대폭 확대한 ‘최저가 보상제’를 도입해, 대형마트 간 최저가 경쟁의 판을 더 키운다. 최근 고물가 추세의 지속으로 실속 저가 상품에 수요가 몰리자 내린 판단이다. 이에 따라 대형마트 간 반값 델리 경쟁을 비롯해 먹거리 기획전이 더 늘어나는 등 가격 경쟁이 심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홈플러스
고물가 인플레이션이 심화하면서 주요 대형마트가 저렴한 가격에 먹거리를 판매하는 기획전을 대거 선보이고 있다. 특히 이마트에 이어 홈플러스도 최저가 정책을 내놓으면서 대형마트간 저가경쟁에 불붙고 있다.
홈플러스는 빅데이터 알고리즘 ‘AI 최저가격’을 확대 시행해 대형마트 3사 최저가에 도전한다고 24일 밝혔다. 대형마트의 '반값치킨' 경쟁을 촉발한 '당당
고물가 속에 맞는 추석을 앞두고 선물세트 사전예약 구매가 크게 늘었다. “명절 선물을 사야 한다면 쌀 때 미리 사두자”라는 실속 고객들이 늘어났기 때문으로 보인다.
이마트는 지난달 21일 추석 선물세트 사전예약을 개시해 이달 31일까지 진행중인데 사전예약 종료일을 기준 D-30부터 D-16까지 보름간 매출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9% 증가했다고 16
고물가 인플레이션이 심화하면서 소비를 극단적으로 줄이는 현상이 늘고 있다. 하루에 돈을 한 푼도 안 쓰고 절약 인증을 남기는 '무지출 챌린지'가 등장하는 등 짠테크가 성행하면서 업계는 알뜰 쇼핑 마케팅을 앞다퉈 강화하고 있다.
롯데홈쇼핑은 최근 고물가가 지속될 것이라는 예상에 따라 '짠테크(짜다+재테크)’ 열풍이 불면서 유통기한 임박 상품, 이월 및 재고
이마트가 국민들의 생활비 부담을 확 덜어주겠다는 목표로 ‘가격의 끝’ 프로젝트를 4일부터 진행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마트는 연말까지 최저가 정책을 확대하고 이후에도 고물가가 진정되지 않으면 연장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마트의 ‘상시 최저가’ 첫 단계는 ‘40대 필수상품’ 가격 인하다. 온ㆍ오프라인 구분 없이 이마트 매장 및 SSG닷컴 이마트몰(점포배송
대형마트의 ‘가격경쟁’이 코리아세일페스타를 기점으로 재점화했다. 8월 상시 최저가를 내건 이마트를 제외하고 롯데마트, 홈플러스는 각각 ‘극한가격’, ‘쇼핑하라 2019’를 내세우며 한시적인 저가 프로모션을 진행했으나 이는 영업이익 감소로 이어졌다. 이번 코리아세일페스타로 또 한번 8월의 악몽이 재현될 우려가 커지는 이유다.
11월 가격경쟁에 뛰어들기 전
8월부터 시작된 대형마트의 상시 저가 전략이 시장과 통했다. 상시 저가상품 덕분에 대형마트의 매출둔화 폭이 크게 감소하고 저가 품목이 집중된 생활잡화 카테고리 매출이 오름세로 돌아섰다.
6일 산업통상자원부가 내놓은 ‘주요 유통업체 매출’ 자료에 따르면 대형마트의 8월 매출 증감률은 전년 동기 대비 0.8%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7월 기록
대형마트가 생수 전쟁에 돌입했다. 이마트가 에브리데이 국민가격 행사의 일환으로 초저가 생수를 선보이자 롯데마트가 이보다 더 싼 가격의 생수를 내놓은 것이다. 다만, 이마트는 상시 초저가를 내건 데 반해 롯데마트는 행사 기간을 일주일로 제한했다.
이마트는 ‘에브리데이 국민가격’ 3탄으로 ‘이마트 국민워터’를 2L 6병에 1880원에 판매한다고 18일
#똑똑한 소비자를 위한 상품 구매 가이드인 ‘톡톡 품평’은 백화점과 대형마트, 온라인 쇼핑몰 등 다양한 유통채널에서 소비자들로부터 호응받는 판매 최상위 제품, 신제품 등을 엄선해 실시합니다. 소비자로만 구성된 품평단(5명)이 짧게는 일주일부터 길게는 한 달가량 제품(아이템)을 사용해보고 작성한 솔직하고 생생한 후기만을 정선했습니다. 각 품평단은 총 4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