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속자들 어록 모음집이 화제다.
11일 '상속자들' 측은 머릿 속에 새겨지는 듯한 생생한 대사로 안방극장을 '상속앓이'에 빠져들게 만들고 있는 김은숙 작가표 '뇌새김 어록'을 꼽았다.
- 5회, 탄(이민호 분)이 은상(박신혜 분)과 자신의 집에서 처음 마주친 후 "혹시 나 너 보고 싶었냐?"
- 6회, 영도(김우빈 분)가 편의점 앞에서 잠든 은상을 깨우며...
최영도 어록
‘상속자들’ 최영도 어록이 온라인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김우빈은 SBS ‘왕관을 쓰려는 자 , 그 무게를 견뎌러-상속자들’에서 악랄한 고딩 최영도 역을 열연하고 있다.
이 때문일까.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극중 최영도의 명대사만 모은 일명 ‘최영도 어록’이 네티즌의 눈길을 끌고 있다.
공개된 최영도 어록에는 “네가 나에게로 와서 꽃이...
그동안 많은 관심 주셔서 감사하다”고 밝혔다.
시청자들은 “주군의 태양 결말 훈훈해서 더 좋았다” “주군의 태양 결말 오래오래 기억에 남을 것 같은 작품이다” “주군의 태양 결말 보면서 다시 두근거렸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주군의 태양’ 후속으로는 ‘상속자들’이 오는 9일 첫 방송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