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은 21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압구정본점 등 16개 전 점포 식품관에서 소비자 물가 안정과 신규 농가 판로 확대를 위한 '상생특가 농가와 함께' 행사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선 체리, 참외, 멜론 등 흠과 및 과잉 생산된 과일을 최초 판매가 대비 최대 30% 할인 판매한다. 특히 유통업계 최초로 해외에서만 생산되던 ‘갈리아멜론’
현대백화점그룹이 ‘풍년의 역설’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제주도 당근 농가를 위해 대량 매입에 나섰다. 당근의 수요·공급 안정화를 돕고 소비 촉진에도 나선 것이다.
15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대형 태풍들이 모두 제주도를 비껴가며 제주산 당근 작황이 크게 좋아 수확량이 재작년과 비교해 85%가량 급증했다. 연간 소비량이 일정한 당근은 생산량이 늘어나면
현대백화점이 8일부터 압구정본점 등 전국 16개 전 점포 식품관에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돕기 위한 상생 특가 행사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수확량 과다로 가격이 폭락했거나 자연재해로 피해를 당한 과일·채소 농가를 지원하기 위한 행사다.
현대백화점은 상생 특가 행사를 통해 흠과나 과잉생산된 상품을 최초 판매가 대비 최대 30% 할인, 한정수량 판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위축된 내수 시장에 활기를 불어넣을 2021년 동행세일 행사의 막이 올랐다. 정부는 개막식을 열고 “나에겐 득템(아이템 획득), 모두에겐 보탬”이 될 것이라며 동행세일에 대한 관심을 당부했다.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는 24일 서울시 세운상가에서 ‘2021 대한민국 동행세일’ 개막식을 개최했다.
개막식은
대규모 상생 특가 할인행사 ‘동행 세일’이 내주부터 시작된다. 코로나 19로 억눌렸던 보복심리가 최근 살아나면서 소비 진작에 대한 기대도 커지고 있다.
16일 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24일부터 7월 11일까지 ‘2021 대한민국 동행 세일’을 개최한다. 코로나 19 위기 극복과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판로를 개척하고 소비 촉진을 견인하기 위한 행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