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서울 강남구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지하 1층 식품관에서 직원들이 상생 특가 행사 상품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제공=현대백화점)
현대백화점이 8일부터 압구정본점 등 전국 16개 전 점포 식품관에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돕기 위한 상생 특가 행사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수확량 과다로 가격이 폭락했거나 자연재해로 피해를 당한 과일·채소 농가를 지원하기 위한 행사다.
현대백화점은 상생 특가 행사를 통해 흠과나 과잉생산된 상품을 최초 판매가 대비 최대 30% 할인, 한정수량 판매한다. 경북 예천 사과, 천안 성환 배, 제주 콜라비 등이 대표 상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