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단위 자율형사립고 9개교 전체 입학생 중 수도권 출신이 올해 7.7%포인트(p)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민사고‧외대부고‧상산고‧북일고 신입생 10명 중 7명 이상은 수도권 출신이었다.
10일 국회 교육위원회 정을호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사교육걱정없는세상(사걱세)가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2023·2024학년도 전국단위 자사고 입학생의 출신 중
내년 대학 입시에서 의과대학 지역인재전형 선발 인원이 지난해보다 888명 늘어난 1913명으로 확정된 가운데 교육계에서는 충청권이 지역인재전형으로 인한 최고 수혜 지역이 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의대 진학을 위해 지방으로 이사 가는 ‘지방 유학’ 움직임이 커질 수 있다는 전망이 커진다.
30일 교육부가 발표한 2025학년도 의대 대입전형시행계획 주요 사항
전국 자율형사립고(자사고)의 평균 학비가 731만 원으로 조사됐다. 학교별로는 민족사관고가 가장 많았다.
6일 국회 교육위원회 권인숙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자사고 학비 부담 현황’에 따르면 2020 회계연도 기준 전국 자사고의 1인당 평균 학비는 731만 원으로 나타났다. 1인당 학비가 가장 많은 곳은 민족사관고로 2656만 원
전북 전주 상산고등학교가 자율형사립고(자사고) 지위를 유지하게 됐다.
박백범 교육부 차관은 2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상산고에 대한 김승환 전북도교육감의 자사고 지정취소 결정에 동의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상산고는 자사고 지정취소 위기에서 벗어나게 됐다. 앞으로 5년간 상산고는 자사고 지
전주 상산고등학교의 자율형사립고(자사고) 지정취소 절차인 청문이 마무리됐다. 청문은 시작한 지 5시간 반 만인 8일 오후 7시 30분께 끝났고, 이로써 자사고 지정취소의 공은 교육부로 넘어가게 됐다.
청문은 초·중등교육법 시행령에 따라 교육청의 자사고 지정취소 결정이 내려졌을 때 학교나 학교법인의 의견을 듣는 절차다.
이날 오후 2시부터
자율형사립고(자사고) 지정취소를 받은 전북 상산고등학교가 "전북도교육청의 평가가 부당했다"고 주장하는 가운데, '자사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2일 박삼옥 상산고 교장은 전북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재지정 평가의 문제점을 파악해 교육감 면담을 두 번 요청했지만 거절당했다”라며 “교육청이 평가 관련 사실을 왜곡하는 내용을 언론에 내보내고
전주 상산고등학교와 전라북도 교육청 사이의 갈등이 깊어지고 있다.
상산고가 "교육청(의 자사고) 평가가 편법으로 이루어졌다"고 주장하고 나섰기 때문이다.
박삼옥 상산고 교장 등 상산고 측은 2일 전북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북교육청은 부적절한 수단을 동원해 상산고가 부당한 평가를 받게 됐다”며 "교육청은 자사고 지정 취소
바른미래당과 평화당은 20일 전주 상산고등학교에 대해 전북 교육청이 자율형사립고(자사고) 지정 취소를 발표한 것을 두고 "형평성에 어긋난 결정"이라고 비판했다.
상산고가 있는 전주을을 지역구로 둔 정운천 바른미래당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자사고 취소라는 짜인 각본대로 움직인 결과 상산고를 잃을 위기에 처했다"고 밝혔다.
전주 상산고등학교가 자율형사립고(자사고) 재지정 평가에서 기준점수(80점)에 미달해 일반고로 전환될 위기에 처했다. 다만 아직 상산고의 자사고 재지정 취소까지는 7월 초 진행되는 청문과 교육부 장관의 동의가 남았다.
특히 상산고 자사고 재지정 취소에 있어서 전북도 교육청이 기준점수를 교육부 권고보다 높은 80점으로 잡은 데다 상산고가 받은 점수가
전주 상산고등학교가 전라북도 교육청의 자율형사립고(자사고) 재지정 기준 점수를 0.39점 미달했다. 이에 전북도 교육청은 상산고의 자사고 지정을 취소하는 결정을 내렸다.
전북도 교육청은 20일 전주 상산고가 자사고 재지정 평가에서 기준점수(80점)에 미달하는 79.61점을 받았다고 밝혔다.
상산고는 31개 평가 항목 중 일부 항목에서 낮은 점
전라북도 교육청은 20일 전주 상산고등학교가 자율형사립고(자사고) 재지정 평가에서 기준 점수(80점)에 0.39점 미달하는 79.61점을 받아 자사고 지정 취소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전북도 교육청 기준을 충족하지 못한 상산고는 2003년 자사고로 지정된 이후 16년 만에 일반고로 전환될 위기에 직면했다.
‘고등래퍼’에서 뛰어난 랩실력으로 최하민이 화제인 가운데 그의 올바른 인성을 칭찬하는 증언도 이어지고 있다.
최하민은 3일 방송된 고등학생 힙합 오디션 Mnet ‘고등래퍼’에서 경기 동부지역 1위에 올랐다. 앞서 장용준, 양홍원 등 화제에 떠오른 인물들에게 다양한 증언들이 쏟아진 만큼 최하민의 인성을 증언하는 글들이 속속 올라오고 있다.
실제 중학교
12월 마지막 주에는 전국에서 1320가구가 공급된다.
24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28일부터 31일까지 전국 4개 사업장에서는 1320가구가 분양에 나선다. 분양에 들어서는 대표적인 단지로는 수도권에서는 경기 용인시 ‘용인기흥우방아이유쉘’ 400가구를 분양한다. 지방에서는 전북 전주시 ‘서부신시가지코아루해피트리’ 212가구, 충북 충주시 ‘충주센트럴
12월 넷째 주에는 전국에서 9725가구가 공급된다. 이달 들어서며 공급물량이 급격하게 줄었지만 전주(6606가구) 대비 3116가구 물량이 늘어났다.
18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21일부터 25일까지 전국 13개 사업장에서는 9725가구가 분양에 나선다. 분양에 들어서는 대표적인 단지로는, 수도권에서는 서울 은평구 ‘래미안베라힐즈’ 1305가구(일반분
수능 만점자 전국 16명, 전북 상산고에만 무려 3명이…
올해 수능 만점자가 한 학교에서 3명이나 배출됐다.
자율형 사립고인 상산고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재학중인 3학년 고나영(18)양과 올해 2월 졸업한 김도한·김동만(19)군 수능 전 영역에서 만점을 받았다. 인문계열의 고양은 국어 B형과 수학 A형, 영어, 사회탐구 2과목 등 5과목에서 만점을 받
입시정책과 교육정책에 작은 변화만 생겨도 학부모와 수험생들은 우왕좌왕하곤 한다. 이는 실용영어와 입시영어를 따로 공부하는 현실 때문이다. 앞으로는 점수가 아니라 다양한 활동으로 영어능력을 평가하게 될 것이므로 실용영어와 입시영어를 구분 짓지 말아야 한다. 다시 말해 입시는 물론 일상생활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입체적인 영어학습법이 필요하다는 얘기다.
초중등영
어학실력 향상과 입시 준비를 동시에 고민하는 중등 학부모들이라면 엠폴리 어학원에 관심을 가질 만 하다.
우수한 커리큘럼과 세심한 학생관리, 입시 트렌드 변화에도 흔들림 없는 특목고 우수 입시 어학원 엠폴리 어학원의 실력이 공개되었기 때문이다. 일산엠폴리의 경우 83%가 특목고에 합격했으며, 졸업생 대부분이 원하는 특목고 및 국제고, 자사고 등에 합격하
올해 서울대에 30명 이상 합격시킨 고등학교는 17곳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이들 대학은 모두 특목고와 자사고인 것으로 파악됐다.
6일 이투스청솔이 공개한 '2014 서울대 고교별 합격자 수 분석' 자료에 따르면 30명 이상 서울대 합격자를 배출한 고교는 전국적으로 17개교로 파악됐다. 수시모집 최종합격자와 정시모집 최초합격자를 기준으로 집계된 수
청송여고, 교학사 한국사 교과서
경북 청송여고가 교학사 한국사 교과서를 채택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진 가운데, 조갑제 전 월간조선 대표의 글이 논란을 빚고 있다.
조갑제 전 대표는 7일 블로그 '조갑제닷컴'에 '자유민주주의 체제의 '마지막 잎새' 청송여고에 격려 전화 겁시다!'라는 제목의 글을 게재했다.
조 대표는 이 글에서 박지학 청송여고 교장과의
상산고 교학사 철회, 한민고
교학사 교과서를 채택한 마지막 고등학교였던 전주 상산고가 7일 채택 철회를 밝혔다.
이런 가운데 오는 3월 개교를 앞둔 경기도 파주 한민고 역시 교학사 교과서를 채택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
한민고가 교학사 교과서를 선택한 이유는 관련 교사들 조차 모여있지 못한, 오는 3월 개교 예정인 예비 학교인 탓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