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순히 원가뿐 아니라 중국, 베트남 기업이 품질 경쟁력까지 확보하면서 상당히 위기였고, 살아남기 위해서는 스마트공장에 집중해야만 했는데 그 결과 품질·생산성 향상은 물론 고용과 매출도 늘었다.”
경남에 ‘전국 경제투어’에 나선 문재인 대통령은 13일 경남 창원 경남도청에서 ‘중소기업 스마트 제조혁신 보고회’를 참석한 후 차로 15분 정도 거리에 있는
LG전자 남용 부회장이 협력회사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전문가 파견 등의 지원을 지속적으로 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남 부회장은 지난 20일 창원 소재 협력회사인 삼천산업을 방문해 "모기업이 글로벌 경쟁력을 유지하려면 협력회사의 경쟁력이 뒷받침돼야 한다”며 “협력회사가 독자적인 자생력을 기반으로 세계적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본질적인 체질개선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