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종로경찰서는 병원에서 진료를 받던 중 의사를 살해한 혐의(살인)로 박 모(30)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1일 밝혔다.
박 씨는 전날인 12월 31일 오후 5시 44분께 서울 강북삼성병원 신경정신과 상담실에서 진료 상담을 받던 중 의사에게 흉기를 휘두르기 시작했고, 피해자가 도망치자 뒤쫓아 나가 3층 진료 접수실 근처 복도에
전날 급격하게 상태가 나빠진 것으로 전해진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35번 환자(38ㆍ서울삼성병원 의사)가 12일 오전 현재, 무의식 상태에서 안정적으로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대병원은 이 환자의 상태에 대해 “진정 상태에서 에크모(인공심폐의료기기)를 부착하고 안정을 취하고 있다”며 “일부에서 전해진 것과 달리 생명이 위독한 상황은 아니다
지난 11일 급격하게 상태가 나빠진 것으로 알려진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35번 환자(38·서울삼성병원 의사)가 12일 오전 현재 무의식 상태에서 안정적으로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대병원은 이 환자의 상태에 대해 "진정 상태에서 에크모(인공심폐의료기기)를 부착하고 안정을 취하고 있다"며 "일부에서 전해진 것과 달리 생명이 위독한 상황은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확진 환자가 100명을 넘어서면서 격리자 수도 3000명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정례 브리핑에서 10일 오전 현재 메르스 격리자 수가 전날보다 547명 증가한 3439명이라고 밝혔다.
이는 기존 '슈퍼전파자'이던 1번(68) 환자와 14번 환자 외에도, 6번(71·여)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확진 환자가 100명을 넘어선 가운데 격리자 수도 3439명을 기록했다.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정례 브리핑에서 10일 오전 현재 메르스 격리자 수가 전날보다 547명 증가한 3439명이라고 밝혔다.
기관 격리자는 17명 증가한 180명, 격리 해제자는 34명 증가한 641명이었다. 오전 현재
박원순 서울 시장이 4일 밤 발표한 메르스 감염 환자 정보는 보건복지부의 자료를 그대로 받아 발표한 것이라고 밝혔다.
박원순 시장은 5일 저녁 방송된 JTBC ‘JTBC 뉴스룸’에 출연해 “이번 사태를 알고 나서 하루종일 보건복지부에 다양한 경로로 연락을 취했다”며 “보건복지부 장관과 질병관리본부장과 통화했고, (환자 이동경로 등의 정보를) 공개해도 좋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확진자인 삼성서울병원 의사(38)가 의심 증상이 있었음에도 1500여명이 넘는 사람을 만났다는 서울시의 주장에 복지부와 해당 의사가 정면으로 반박하고 나서면서 어느 쪽의 말이 맞는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5일 서울시에 따르면 35번째 메르스 확진자인 삼성서울병원 의사가 지난달 29일부터 경미한 메르스 의심 증상이 있었고 감염
메르스
서울 내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방역에 구멍이 뚫린 것으로 드러났다. 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은 한 병원 의사가 시민 1000여명과 자유롭게 접촉한 것으로 밝혀져 큰 파문이 예상된다.
4일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 1일 35번째 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은 강남 삼성병원 의사(38)가 격리조치 없이 지역 조합 회의와 심포지엄 등 대형 행사장에 수차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