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티아라 멤버 아름이 남자친구와의 임신 소식을 알렸다.
지난 12일 아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우리 가족 손 꼭 잡고 웃고 있자. 그거면 충분하잖아”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지난해 12월 말 이혼과 함께 재혼을 발표한 남자친구의 모습이 담겼다. 지난여름 아름과 함께 사기 혐의로 불구속 송치된 바로 그 인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2일 체감 경기가 어렵다는 지적과 관련해 “위기 상황이나 불안한 상황은 지나갔다”고 말했다.
최 부총리는 이날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김성원 국민의힘 의원이 “국민들이 ‘나는 먹고살기 힘든데 대통령과 정부는 자꾸 나아지고 있다고 한다’는 원인이 어디에 있나”라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최 부총리는 “
‘눈물의 여왕’의 정체가 개그우먼 심진화로 밝혀졌다.
10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234대 가왕 자리를 놓고 8인의 도전자들이 치열한 대결을 펼쳤다.
이날 1라운드 4번째 대결에서는 ‘눈물의 여왕’과 ‘국물의 제왕’이 전유나의 ‘너를 사랑하고도’를 열창하며 감미로운 무대를 펼쳤다. 무대 결과 31대 68로 ‘국물의 제왕’이 다음 라운드로
하청업체가 기술유용을 신고하자 거래 단절 보복에 나선 하이에어코리아가 26억 원이 넘는 과징금을 물게 됐다. 조만간 검찰의 수사도 받는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이러한 부당행위로 하도급법을 위반한 하이에이코리아에 시정명령 및 과징금 26억4800만 원을 부과한다고 10일 밝혔다.
해당 과징금은 기술유용 관련 사건 기준으로 역대 최대 과징금이다. 이와 함께
강원도 춘천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가 5만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는 6~8일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송암스포츠타운에서 열린 이번 행사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10일 밝혔다.
2022년부터 개최 중인 이 행사는 정부의 지방자치 및 균형발전의 비전과 정책, 성공 사례 등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최현우가 마술 기술을 5억원에 구입했다고 밝혔다.
9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최현우 마술사가 출연해 마술사의 일상을 공개했다.
이날 최현우는 “마술사들끼리 연락을 한다. 서로 마술을 바꿔서 쓰기도 한다. 돈을 주고 사기도 한다”라며 “카퍼필드 형님이 공중부양을 하며 관객석을 날아다닌다. 그게 너무 멋있더라”라고 운을 뗐다.
이어
민주당 국정농단 규탄·특검 촉구 2차 장외집회 열어
더불어민주당이 9일 오후 서울 숭례문 일대에서 국정농단 규탄과 ‘김건희 여사 특검법’을 촉구하는 2차 장외집회에 나서며 윤석열 정부에 대한 공세를 이어갔다.
집회에는 민주당 추산 20만명의 시민이 몰렸다. 숭례문에서 시청 앞까지 거리를 메운 시민들은 연설이 진행되는 동안 ‘김건희 특검 촉구’와 ‘전
서울을 중심으로 감돌던 부동산 매매시장의 온기가 수도권 전역으로 퍼지고 있다.
8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경기 아파트 매매가격지수는 4개월 연속 상승세를 보였다. 6월(0.09%) 7월(0.29%) 8월(0.48%) 9월(0.43%) 등을 기록했다.
서울 부동산 시장이 꾸준한 회복세를 나타내면서 주택 수요가 경기 등 수도권 지역으로 뻗어 나간 것으로
“소수의 국내 플랫폼이 내수 시장을 수성하고 있지만, 메이저 플랫폼이라 하더라도 글로벌 영향력은 거의 미미합니다.”
한 대학교수가 국내 플랫폼에 대한 역차별 속에서 해외 플랫폼이 국내 시장을 잠식하는 것은 시간문제라고 진단하며 한 발언이다.
국내 시장을 장악한 네이버와 카카오를 흔히 ‘플랫폼 공룡’이라고 부르고 있지만 글로벌 빅테크와 견주어 보면 정말
윤석열 대통령은 7일 “남은 임기 2년 반 민생의 변화를 최우선에 두고 정부의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진행한 대국민담화 및 기자회견에서 “2027년 5월 9일 제 임기를 마치는 그 날까지 모든 힘을 쏟아 일할 것”이라며 이같이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물가·주택시장 안정, 소상공인·자영업자 지원, 약자 복지
저출생 지원 대책 일환…공무원 인사관리 개선방안 마련행안부·국방부·인사혁신처 등 법령 개정 검토 의사 밝혀
출산 및 아이 양육을 위해서라면 공무원 부부가 같은 지역에서 근무하는 것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국민권익위원회는 7일 저출생 지원 대책의 일환으로 부부가 같은 지역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공무원 인사관리 개선방안을 마련해 인사혁신처, 행정안전부,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국가 주택 공급 정책의 중추로 올해 국내 대규모 스마트 기술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국내외 건설 현장과 기술을 선도하고 있다. 특히 올해 주거복지 향상을 위해 LH가 시행한 어르신 생활돌봄서비스는 초고령화 시대에 대비한 정책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런 공로를 인정받아 LH는 올해 이투데이 ‘스마트건설산업대상’에서 종합대상(국토교통부
윤석열 대통령은 6일 "지역인재가 지역에서 좋은 일자리를 찾고 다시 지역의 성장에 기여하는 선순환 구조를 이뤄내겠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송암스포츠타운에서 개최된 '제2회 지방자치 및 균형발전의 날 기념식'과 '2024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에 참석해 "좋은 교육과 의료가 뒷받침돼야 주민들의 삶의 질이 높아지고 더 많
앞으로 민간임대주택 임대인의 사기로 전세 계약을 맺은 임차인은 계약 종료 후 주택도시보증공사(HUG)로부터 전세보증금을 돌려 받을 수 있는 길이 열릴 것으로 전망된다.
공정거래위원회는 HUG의 ‘개인임대사업자 임대보증금 보증 약관’을 심사해 보증 취소 관련 조항을 수정·삭제하도록 시정권고했다고 5일 밝혔다.
민간임대주택 임대사업자는 임대보증금에 대한
검찰, “20억 중 19억 취소…알았다면 투자 안했을 것”델리오 “렌딩 액수보다 미래 사업성ㆍ기술력에 방점”오 씨 “당시 취소액 몰랐으나 처벌보다 회수가 중요”
정상호 델리오 대표의 ‘경기 재도전 투자조합’에 대한 특경법상 사기 혐의에 대한 공방이 벌어졌다. 이날 재판에는 조합의 델리오 투자 집행 당시 심사역이었던 증인이 출석해 검찰 측과 변호인 측의 질
류화현·류광진 대표, 사기·횡령 등 혐의로 2차 소환조사‘폰지 사기’로 규정해 혐의 보강…구속영장 재청구 방침
‘티메프(티몬·위메프)’ 대규모 미정산 사태를 수사하는 검찰이 핵심 피의자인 류광진·류화현 대표를 재소환했다.
서울중앙지검 전담수사팀(팀장 이준동 부장검사)은 4일 오전 10시부터 사기 및 횡령·배임 혐의를 받는 류광진 티몬 대표와 류화현
필라테스 강사 출신 배우 양정원(35)씨가 사기 혐의로 입건됐다.
1일 서울 강남경찰서는 양씨와 필라테스 학원 가맹점 본사 관계들을 사기 혐의로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고소장은 지난 7월 말 접수됐으며 양씨는 피의자로 입건됐다. 고소인 조사는 마친 상태로 현재 피의자들에 대한 조사를 진행 중이다.
이들을 고소한 가맹점주들은 양
“증상이 나타나면 ‘이미 늦었다’라고 봤던 시대는 지났습니다.”
이근욱 분당서울대병원 혈액종양내과 교수는 국내 대장암 치료 실적을 묻자 ‘글로벌 톱(TOP) 대열’에 들었다고 답했다. 한국은 인구 10만 명당 대장암 발생 비율이 전 세계에서 가장 높은 국가이며, 지금도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다. 하지만 건강검진 접근성이 높고, 의료진의 수술 기술 및 항암
책, 지식 얻는 수단에서 '나를 표현하는 수단'으로굿즈화된 도서…건전한 독서문화와 잘 조화해야
종이책을 구매하는 사람들은 책이야말로 시각과 후각, 촉각이 중요한 콘텐츠라는 인식이 강하다. 종이가 풍기는 특유의 냄새, 책이 넘어가는 소리 등은 빼놓을 수 없는 독서 경험이어서다. 때론 서가에 꽂힌 책을 보는 것만으로도 만족감을 느낀다.
종이책만이 주는
연이나 월 단위가 아닌 ‘주’를 기준으로 임대료를 받는 ‘주세’ 시장이 몸집을 불리고 있다. 짧은 기간만 집을 빌려 살고 싶어하는 임차 수요와 공실 없이 최대한 많은 수익을 내고자 하는 임대 수요가 맞물린 영향이다.
30일 부동산 단기임대 플랫폼 ‘삼삼엠투’에 따르면 올 상반기 기준 주 단위로 임차료를 내는 부동산 단기임대 거래액 규모는 약 300억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