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고등학교 1학년 때부터 일과 학습의 병행이 가능한 도제학교를 내년까지 200여 개로 늘린다. 산업 분야는 공업과 서비스, 정보기술(IT) 등으로 다변화한다. 인프라 구축과 운영을 위한 예산으로는 600억 원을 투입한다.
교육부와 고용노동부는 현재 운영 중인 도제학교 60개 교에, 특성화고 140개 교를 추가로 선정해 2017년까지 도제학교 200곳
학교와 산업현장을 오가며 교육을 받는 이른바 ‘스위스식 도제학교’인 ‘산학일체형 도제학교’ 가 60개 고교로 확대된다. 참여 학생도 3000여명으로 대폭 늘어난다.
고용노동부와 교육부는 ‘산학일체형 도제학교’ 를 운영할 신규사업단 16곳(51개 고교, 633개 기업)을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산학일체형 도제학교는 고등학교 2학년부터 기업과 학교에서 이론
정부가 내년까지 500억원을 들여 '산학일체형 도제학교' 50곳을 운영한다.
교육부와 고용노동부는'2015년 산학일체형 도제학교 선정계획'을 28일 발표했다.
산학일체형 도제학교는 독일과 스위스의 도제교육을 벤치마킹해 국내 현실에 맞게 도입한 것으로, 현재 9개교가 시범 운영 중에 있다.
교육부는 올 하반기에 특성화고 41개교(15개 사업단)를 선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