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면서 "올해 안에 국유림법 개정안을 마련해 산림 관광을 관광산업의 한 축으로 우뚝 세우겠다"며 "이를 통해 산촌에 사람들이 많이 모이고 좋은 일자리가 늘어나도록 지역경제가 활성화되게 하겠다"고 강조했다.
기념식을 마친 후 윤 대통령은 명지 유아숲체험원 내에 조성 중인 '미선나무 동산'에서 남명초등학교 5학년 학생 24명 및 정부...
지난해에는 고로쇠 수액 73만5000ℓ를 채취해 지역소멸 위기에 있는 산촌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
올해도 지난달 전남 순천을 시작으로 전북 무주, 경북 영주, 강원 양양 등에서 고로쇠 채취가 본격화하고 있다.
김영혁 산림청 국유림경영과장은 "국유임산물 무상양여 제도는 국유림보호협약 체결을 통해 국유림 보호와 더불어 지역주민의 소득 증대에...
특히 올해는 ‘친환경 산촌 생활(소백산)’, ‘섬·바다에서 삼시세끼(한려해상)’, ‘자연 속에서 일하며 보내는 휴식(가야산)’ 등 국립공원별 특색있는 주제로 만나 볼 수 있다.
접수는 국립공원공단 누리집(knps.or.kr)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참여 지역, 일정, 활동 및 홍보 계획 등을 작성, 전자우편(knps7777@knps.or.kr)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국립공원공단은 신청서...
산림청은 국유림 보호협약을 체결하고 산불예방 활동에 참여하는 지역 주민에게 국유림에서 나오는 잣, 송이, 산나물 등을 양여해 임가 소득도 올리고 산촌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을 주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국유림 보호협약 제도는 산촌 주민이 주인이 돼 산불 예방 등 산림보호 활동을 하고 그 안에서 생산되는 임산물로 소득을 창출하는 상생 제도다.
산림청은...
고향사랑기부제는 고향에 대한 기부문화를 확산시키는 한편 열악한 지방재정의 확충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도입되었다. 이 제도는 개인이 자신의 주소지가 아닌, 고향 등 다른 지자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답례품 혜택이 주어지는 제도로 이달 1일부터 시행되었다.
예를 들어 수원시민이 경기도와 수원시를 제외한 모든 지방자치단체에 500만 원 한도 내에서...
지역 주민, 마을공동체 등과도 협력관계를 적극적으로 형성해 지역사회의 일자리와 소득 창출 등의 경제적 가치도 창출한다.
천안에서는 숲노리누리협동조합이 호두 체험 산림문화 여행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충주숲에서는 사단법인한국교육공예협회가 목재교구재와 나뭇잎색종이 사업을 중심으로 산촌 마을기업 활성화 사업을 진행한다.
영동숲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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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중 '코로나19' 확진 만우절 농담 "경각심 마음에 새겨야"
가수 김재중이 1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는 소식으로 대중을 놀라게 했는데요. 이후 김재중은 코로나19 확진은 만우절 농담이라고...
원 △산촌과 산림복지 활성화 2502억 원 △산림산업 경쟁력 강화 2213억 원 △미세먼지 대응 2078억 원 △남북·국제협력과 연구개발 1381억 원 △산림 행정 지원 등 2227억 원이다.
특히 임업인을 위한 예산이 대폭 확대됐다. 조림과 숲 가꾸기, 산림사업종합사업 등이 이에 속한다.
경제림 조림 예산은 올해 1만5000ha, 456억 원에서 내년 2만ha, 605억 원으로...
청년들이 대도시에서 치열한 경쟁을 통해 성공하기에는 너무나 밀도가 높고 경제가 받쳐 주지 못한다. 포화상태인 대도시와 수도권보다는 농어촌, 산촌, 그리고 지방에서 청년들이 기회를 찾을 수 있도록 비전을 제시하여야 한다. 인공지능(AI)·정보통신기술(ICT)·4차 산업혁명 발전은 장소를 넘어서서 지방에서 할 수 있는 신산업의 가능성을 보여준다. 지방에서 일자리...
철원두루미 태양광발전소는 민·관이 협력해 사회·경제적 공유가치를 창출하는 상생 프로젝트다. 앞서 하나대체투자자산운용은 지난해 4월 강원도 및 철원군, 한국동서발전, 행복산촌텃골마을 등과 함께 주민참여형 태양광발전소와 스마트그린빌리지 공동 개발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바 있다.
이번 펀드는 하나대투운용이 MOU에 따라 철원군 지역에서...
경북 울진은 금강송림을 활용해 산림 휴양ㆍ치료와 공유 순환 경제의 거점으로 발전시킨다. 강원 평창에서는 산촌과 산림자원을 연계한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키로 했다. 강원 인제에는 갯골을 중심으로 산림관광 허브를 조성하고 선도산림경영단지를 만든다.
충북 괴산에는 내륙 산촌형 산림복지 휴양마을과 장기 체류형 귀(歸)산촌 마을을 조성할 계획이다. 전북...
특히 지난해 5월 출범한 문재인 정부 국정 과제의 원활한 추진을 지원하기 위해 농업재해보험, 농업환경보전 프로그램, 사회적 경제, 지방분권화, 축산업의 사회적 책임 등을 추가로 수행해 사람이 돌아오는 농·산촌 조성에 이바지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MB 정부 이후 10여년 北 연구 단절
최근 연구원은 여기에 더해 농업 분야에서 남북경협을 모색하는 작업을...
에너지공단은 5일 강원도 철원군 갈말읍행정복지센터에서 강원도, 철원군, 한국동서발전, 하나대체투자자산운용, 레즐러, 행복산촌텃골마을과 ‘주민참여형 철원두루미 태양광 발전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강원도와 철원군은 발전사업 관련 인허가지원 △한국동서발전은 스마트 그린빌리지 실증단지 조성협력...
기존의 산림자원 육성 중심의 정책에서 탈피해, 임업인에 대한 투자를 늘리고 산림자원을 순환·이용함으로써 지속가능한 경제·사회적 부가가치를 창출하겠다는 설명이다. 산림청은 이를 위해 산촌과 도시가 상호 유기적으로 연계되도록 디자인하고, 10대 전략과제를 추진할 방침이다.
우선 2022년까지 전국의 주요 권역별로 산촌 거점권역 30개소를 조성할...
어릴 때 대관령 아래 산촌에 살던 시절 배를 곯았던 기억은 크게 없지만 입에 단것은 늘 고프고 그리웠다. 겨울엔 설 무렵 엿을 고지만 봄부터 가을까지는 그런 것이 일절 없었다. 동네 어귀 삼거리 가게에 가면 눈깔사탕을 팔지만 그거야말로 그림의 떡이었다. 가게엔 사탕이 있어도 우리 주머니엔 사탕을 사 먹을 돈이 없었다. 또 사탕을 사 먹으라고 돈을 줄 부모님도...
심화단계는 다양한 귀농 사례를 소개한 ‘귀농, 참 좋다’ 저자 장병윤(전 국제신문 논설고문) 특강을 비롯해 ‘1인 1연구소 내가 할 일 찾기’를 주제로 한국산림아카데미 조연환 이사장, 김남균 임업진흥원장 등과 함께 생태적, 경제적, 지역친화적으로 산촌에 정착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한다.
최규복 사장은 “시니어 산촌학교는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 캠페인이...
그는 “지금 역사교과서는 미래의 우리 아이들이 올바른 사고를 가지도록 하는 목적이지만 당장 국회에 걸려있는 민생경제 현안들은 경각에 달한 시급한 그런 법안”이라며 “교과서 문제를 가지고 우리 국민들이 민생고에서 고통 받는 현실을 외면하고 정쟁으로 몰고가는 것은 정말 옳지 못하다”고 강조했다.
김 대표는 “(새정치연합)문재인 대표와는 언제든지 만나...
교과서 문제와 경제활성화는 전혀 다른 문제인데 발목 잡겠다고 선언해버렸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교과서 논란 정국을)푸는 것은 국민 여론이 풀어야 한다”며 “선거를 앞두고 국민들이 어디 선택하실 것인가 하는 것으로 (풀어야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그는 선거구 획정안 논란과 관련, “농촌·어촌·산촌에 특성을 외면해서는 안 된다”며 “국회의원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