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 6일 ‘2분기 예금취급기관 산업별대출금’ 발표…가계대출 제외 통계예금취급기관 산업별 대출금 1941조6000억…전분기보다 25조 증가서비스업 대출 증가폭 확대…제조업, 대출 증가폭 축소서비스업 중 부동산업 대출 4조4000억 증가…3개 분기 만에 증가 전환
가계를 제외한 부동산업의 대출이 9개월 만에 증가 전환했다. 수도권 지역에서 상업용...
05%p 하락했다.
소득 구간별로는 3000만 원 미만(1.10%)의 연체율이 가장 높았고, 1억 원 이상(0.06%)은 가장 낮았다.
대출잔액 구간별로는 대출 1000만 원 미만인 근로자의 연체율이 3.01%로 가장 높았고, 1000만~3000만 원 미만(2.08%), 3000만~5000만 원 미만(1.33%) 순이었다.
산업별로는 건설업(1.05%), 숙박·음식(0.97%) 등 순으로 연체율이 높았다.
예금취급기관의 산업별대출금 통계는 원화대출금 중 가계대출을 제외한 여타 대출금을 산업별로 분류한 통계다. 주로 기업대출이지만 정부·공공기관에 대한 대출 등도 포함한다. 한은은 이번부터 대기업, 중소기업, 개인사업자, 공공및기타 등 예금은행 산업별대출금의 기업규모별 세분류 자료를 확충해 공표한다.
은행 유형별로는 예금은행...
산업별대출금은 가계대출을 제외한 부문의 대출금으로 기업대출 비중이 크다. 작년 4분기 수치는 3월에 발표할 예정이다.
금융기관의 범위를 은행으로 좁히면 작년 말 잔액은 1247조7000억 원이다. 작년 12월에 5조9000억 원 감소했지만 1~11월동안 83조4000억 원 늘며 증가세를 보였다.
여기에 한은은 통화승수 상승 배경으로 부동산 투자처를 찾지 못한 자금이...
이어 “부동산업은 부동산 개발사업 진척, 상업용 부동산 거래 등에 따른 대출 실행으로 전분기에 비해 증가폭이 확대됐다”고 덧붙였다.
한은은 이번 3분기부터 예금은행 산업별대출금을 기업형태별로 법인기업과 비법인기업으로 분류한 통계를 추가로 공표한다. 3분기 예금은행(1333조6000억 원)의 법인기업 대출규모는 868조8000억 원으로, 개인기업 등...
은행의 대출태도 완화로 인해 기업이 회사채 발행보다 은행대출에 적극 나선 영향이다.
한국은행이 7일 발표한 '2023년 2분기 중 예금취급기관 산업별대출금' 통계에 따르면 6월 말 기준 모든 산업 대출금은 1842조8000억 원으로 전 분기 말 대비 24조3000억 원 증가했다.
지난해 2분기(68조4억 원)를 정점으로 3분기(56조6000억 원)와 4분기(28조 원), 올해...
은행의 대출태도 완화로 인해 기업이 회사채 발행보다 은행대출에 적극 나선 영향이다.
한국은행이 7일 발표한 '2023년 2분기 중 예금취급기관 산업별대출금' 통계에 따르면 6월 말 기준 모든 산업 대출금은 1842조8000억 원으로 전 분기 말 대비 24조3000억 원 증가했다.
지난해 2분기(68조4억 원)를 정점으로 3분기(56조6000억 원)와 4분기(28조 원), 올해 1분기까지...
회사채 등 직접금융 여건이 개선되고 일부 금융기관이 대출 문턱을 높인 영향이다.
한국은행이 9일 발표한 '2023년 1분기 중 예금취급기관 산업별대출금' 통계에 따르면 3월 말 기준 모든 산업 대출금은 1818조4000억 원으로 전분기 말 대비 20조8000억 원 증가했다.
산업별 대출금 증가폭은 역대 두 번째를 기록했던 지난해 2분기(68조4억 원)를 정점으로...
지난해 말 전체 산업대출금 잔액은 3분기와 비교해 28조 원 늘어나며, 전분기(56조6000억 원 증가)보다 증가폭이 줄었다.
박창현 팀장은 "직접금융 위축 여파로 대출 수요가 이어지며 증가세가 지속됐으나, 금융기관의 대출건전성 관리 강화 및 연말 재무비율 관리를 위한 대출금 일시 상환 등 계절적 요인으로 증가폭이 축소됐다"고 설명했다.
시설자금 대출도 줄어 대출금 중 시설자금 대출 비중은 8분기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2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올 3분기말 예금취급기관 산업별대출금은 전분기보다 56조6000억원(3.3%) 증가한 1769조7000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작년 4분기(+50조1000억원, +3.3%) 이래 가장 적은 증가폭이다. 지난해 같은기간과 견줘서는 239조원(15.6%) 늘어 4분기연속 역대 최대...
실제로 한은에 따르면 예금은행의 산업별 대출금은 올해 2분기 도소매업이 165조 원, 숙박 및 음식점업이 52조 원으로 전체 산업군에서 제조업(382조 원)과 부동산업(267조 원) 다음으로 규모가 크다.
시중은행을 통한 대출만으로는 자금 공급이 원활하지 않은 기업들이 저축은행으로 몰리는 현상도 나타나고 있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전국 79개사 저축은행의...
한국은행에 따르면 6말 기준 전체 산업별 대출금은 1713조1000억 원으로 1분기보다 68조4000억 원 늘었다. 2020년 2분기 이후 역대 두 번째 규모의 증가액이다.
요즘 기업(인)들은 바쁘다. 국가적인 대형 이벤트가 될 ‘2030 부산세계박람회’(엑스포) 유치에 힘을 보태고 있다. 정부는 일찌감치 기업과 ‘원팀’을 외치며 부산엑스포 유치 지원을 당부했다. 부산엑스포...
환율과 원자재가격 상승 등의 영향으로 기업의 자금 수요가 늘고 은행도 기업 대출에 적극적으로 나선 영향이 컸다.
한국은행이 2일 발표한 '2022년 2분기 중 예금취급기관 산업별대출금' 통계에 따르면 6월 말 기준 모든 산업 대출금은 1713조1000억 원으로 1분기보다 68조4000억 원 늘었다. 이런 증가 폭은 2020년 2분기(69조1000억 원)에 이어 역대 두...
중소기업 가운데 개인사업자 대출 증가액만 2조6000억 원에 달했다.
'1분기 중 예금취급기관 산업별대출금' 통계에서 3월 말 기준 모든 산업 대출금(1644조7000억 원)도 작년 4분기보다 63조9000억 원 늘었다. 이 증가 폭은 2020년 2분기(69조1000억 원)에 이어 역대 두 번째 규모다.
한은은 향후 금리가 더 뛰고 금융지원이 종료되면 급증한 기업대출 가운데 일부에서...
중소기업 가운데 개인사업자 대출 증가액만 2조6000억 원에 달했다.
'1분기 중 예금취급기관 산업별대출금' 통계에서 3월 말 기준 모든 산업 대출금(1644조7000억 원)도 작년 4분기보다 63조9000억 원 늘었다. 이 증가 폭은 2020년 2분기(69조1000억 원)에 이어 역대 두 번째 규모다.
송재창 한은 금융통계팀장은 "특히 운전자금이 많이 늘었는데, 화학·의료용...
화학·의료용 제품의 1분기 대출 증가액은 2조8000억 원으로 제조업 산업군 가운데 가장 많았다.
아울러 1분기 서비스업 대출금 증가액은 46조4000억 원으로 2020년 2분기 이후 가장 많이 증가했다.
산업별 대출 증가액을 보면 △부동산업 13조3000억 원 △도·소매업 11조8000억 원 △정보통신업 2조7000억 원 △숙박 및 음식점업 2조5000억 원 등으로 나타났다.
부동산업에 대한 대출금이 아파트에서 오피스텔과 상가 등 상업용 부동산과 빌라, 연립주택으로 옮겨갔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반면 대형마트와 소형소매점은 업황 부진으로 대출이 전 분기에 이어 크게 확대됐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2021년 4분기 예금취급기관 산업별 대출금 잔액은 1580조7000억 원으로, 전 분기 말 대비 50조1000억 원 증가했다. 전 분기...
그간 예대율(은행의 예금잔액에 대한 대출금잔액의 비율) 규제로 가계대출에 집중해 왔으나, 최근 금융당국이 이를 완화하기로 함에 따라 기업대출 분야에서도 경쟁이 심화할 것으로 전망됐다.
유통산업의 경우 전통적인 오프라인 유통기업, 네이버·카카오 등 빅테크 등 다양한 사업자가 온라인 유통시장에 진입하면서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네이버와...
대한 대출도 꾸준했다.
시설자금용 투자 증가규모 역시 2분기째 사상 최고치를 보인 가운데, 제조업 관련 투자도 27분기(6년9개월)만에 최대치를 보였다. 경기회복 기대감과 함께 신성장에 대한 투자가 확대된 때문이다.
1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올 3분기(7~9월)중 예금취급기관 산업별대출금은 전분기보다 52조2000억원(3.5%) 증가한 1530조7000억원을 기록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