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은 이번 추석 연휴(14~18일)동안 성묘객 등 입산자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산불·산사태 등 산림재난 대응태세를 갖추고 비상근무에 돌입한다고 13일 밝혔다.
먼저 중앙산림재난상황실을 24시간 가동해 산불·산사태 발생상황을 철저히 감시하고 산불진화헬기 13대와 고성능 산불진화차 18대를 상시 출동할 수 있도록 대응태세를 유지한다.
또한 주요...
호주는 산불 등 자연재해에 대응하기 위한 위성영상 수요가 많고 우주 발사 지상 기지국의 인프라도 갖춰져 있다. 이 같은 우주산업 환경을 고려할 때 한국과 다양한 상호 보완적 협력이 가능할 전망이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관계자는 “K9 자주포와 레드백 보병전투장갑차(IFV) 수출 등을 통해 쌓아 온 신뢰를 기반으로 우주산업에서도 양국 간 협력을 넓혀...
그 외 혹한, 폭설, 강풍, 해안 침수, 하천 범람, 산불의 경우 2050년까지 유의한 영향은 발생하지 않을 것으로 분석됐다.
보고서는 "당사는 지구 평균 기온 상승으로 인한 폭염일수의 증가는 냉ㆍ난방비의 증가, 노동생산성 저하 등에 따른 주요한 매출 손실 등을 발생시킬 수 있다고 판단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시나리오 분석 결과에 따라...
국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 강화를 위해 산불, 산사태, 산림병해충 등 산림재난 대응 시스템이 통합적으로 관리된다.
경제적 생산 활동이 제한된 보호지역 산림 소유자에게 정당한 보상을 제공하는 산림 공익가치 보전 지불제 도입도 검토된다.
산림청은 이런 내용을 담은 '모두가 누리는 숲 추진전략'을 10일 발표했다.
해당 전략은 기후변화에 대응해 국민안전과...
한전KDN의 전력구 종합감시시스템은 지속해서 증가하는 배전 전력구와 공동구의 재난방지 및 재해 초동대응을 위해 원격지에서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상시 관리하기 위한 솔루션이다.
배전 전력구 케이블 화재는 지지물 넘어짐, 공중선 단선과 그로 인한 산불, 저압설비 감전 등 배전설비 6대 재해요인 중 하나로 꼽히며 전력케이블의 접속점과 접속함 등...
산림청은 이를 고려해 산불발생 위험요인을 선제적으로 제거하고 신속한 재난 대응을 위해 강릉 산불 발생 이후 행정안전부,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전력을 비롯한 강원특별자치도 6개 시‧군, 경상북도 3개 시‧군 등 동해안 9개 시‧군과 협업해 전력선 주변 위험목 제거사업을 추진해 왔다.
특히 당초 계획한 1483그루보다 46% 많은 총 2161그루의 위험목을 제거해...
24일 둘째날에는 산림항공본부와 함께하는 산불 예방교육과 산불진화차량 및 산림드론 시연을 통해 산불의 위험성을 깨닫고 산불 대응체계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 16회를 맞은 청소년 숲리더 전국대회는 2006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현재까지 약 7000여 명의 청소년들이 참여했다.
안병기 산림청 산림복지교육과장은 “미래세대를 이끌어갈...
이번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공유된 위성 관측자료를 기반으로 기관별 업무수행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고, 기술 공유 및 상호 역량 강화 연구와 국내 대형 재난 공동 대응 등을 협력하게 된다.
특히, 산불, 태풍, 해양재난 등 대형 재난이 발생할 경우, 두 기관의 위성으로 신속하게 재난 현황 및 피해 상황을 확인할 수 있다.
조우석 국토지리정보원 원장은 “다양한...
한전은 핵심 업무 중단 및 필수자원 상실을 초래할 수 있는 풍수해, 지진, 산불, 업무시설 화재 등 다양한 위험 요인 27가지를 도출하고, 각각의 위험 요인에 대한 위험도 평가를 통해 핵심 위험 요인 8가지를 선정해 업무 연속성 전략을 수립한 점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법적 의무 사항인 '기능 연속성 계획', 국제표준규격인 ’ISO 22301’, 행안부 주관...
국토지리정보원은 차세대중형위성 1·2호기(국토위성)의 영상정보를 활용해 국토이용 모니터링, 국토자원 관리, 각종 재난 대응 및 국가 공간정보 분야 서비스를 수행하고 있다.
2025년 발사 예정인 4호기(농림위성)는 국립농업과학원과 국립산림과학원이 주로 활용한다. 국내 농업생산 환경 및 농작물 재배현황 모니터링과 산불‧산사태 등의 산림재난, 산림자원정보 및...
산불 대응과 관련해서도 산불감시 CCTV와 골든타임제 등이 제대로 활용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감사원이 27일 발표한 ‘산사태‧산불 등 산림재난 대비실태’ 주요 감사 결과에 따르면 산림청은 산사태와 산불 등 산림재난에 대비해 새로운 시스템 및 장비 등을 도입하고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고 있었다.
감사원은 “기후변화 영향으로 여름철 국지성...
양측은 환경보호 및 기후변화 대응 프로젝트 실행을 위해 공동으로 노력하기로 합의하였다. 양측은 2024-2026년 간 카자흐스탄이 의장국을 수임 중인 아랄해 살리기 국제기금(IFAS)을 통한 사업 추진 가능성을 모색하기로 하였다. 양측은 첨단기술을 활용한 산불 진화 및 카자흐스탄의 소방 시스템 고도화 관련 협력을 강화하는 노력을 환영하였다.
15. 양측은...
현대차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기후변화 대응 관점에서 국내 최대 산불 피해지 중심의 산림 복원을 추진하고자 했다”라며 “앞으로도 글로벌 CSV 이니셔티브 ‘현대 컨티뉴’ 아래 여러 파트너와 친환경을 위한 진정성 있는 노력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현대차가 9년째 운영하고 있는 친환경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아이오닉...
하와이 마우이섬은 뜨거운 대기가 촉발한 산불로 뒤덮였다. 리비아는 열대성 폭풍이 동반한 폭우로 1만4000여 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페루·에콰도르 지역 어획량 감소, 브라질 아마존 강돌고래 집단 폐사 등도 해수 온도 상승이 원인이다. 한국도 기후의 아열대화가 심각한 수준이다.
지구촌을 식히려면 무탄소 전원 확대가 시급하다. 국제 사회가 힘을 합쳐야...
국토교통부는 미국 워싱턴 D.C.에서 세계은행, 영국 외교부, 포드재단과 함께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국제협력 토지프로그램 마련을 위한 회의를 가졌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13일부터 17일까지 미국 워싱턴 D.C.에서 열린 월드뱅크 토지 콘퍼런스 중 세계은행 주관으로 16일 오후 9시(현지시간 오전 8시)에 진행됐다.
월드뱅크 토지 콘퍼런스는 저개발국...
빛나는숲 조성 사업은 신한라이프가 탄소 중립을 실천하고 기후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나무를 심고 가꿔 환경을 보존하는 활동으로 2021년부터 임직원들의 참여로 전개되고 있다.
17일 진행된 봉사활동에는 임직원 30여 명이 참여해 잠원지구 일대 약 590평 규모의 토지에 황매화, 조팝나무 등 약 1200그루의 나무를 심었다. 유휴지에 나무를 심고 자연을 되살려 도시...
산림청은 올해 산불 발생 분석에 대해 기상 여건과 함께 국민의 적극적 참여 및 산불대응기관의 노력이 더해진 결과라고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산림청은 주요 산불 발생 감소 원인으로 주기적 강우와 범부처 협업 총력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영농 부산물 파쇄 확대 등의 예방 활동 강화를 뽑았다.
산불 주요 원인이었던 소각 산불(39건, 22%)이 10년 평균(116건...
'KB스타 드림봉사단'은 수해·산불·폭설 등 재난·재해 발생 피해지역을 돕는 '신속 드림봉사단'과 계열사별 업권 특색에 맞춰 봉사활동을 진행하는 '희망 드림봉사단'으로 구성됐다.
여기에 금융전문가인 임직원들이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실생활에 필요한 경제 지식을 알려주는 '경제금융교육 봉사단'을 신설했다. 하반기부터 초·중·고등학교와 늘봄학교 방과 후...
해당 보고서는 안전영역을 △위해·환경요인 △취약요인 △대응역량 △피해(영향) 등 4개 영역으로 나눠 각 영역을 대표하는 60개 지표의 측정 결과와 추세 변화를 담았다.
위해·환경요인의 경우 범죄(형법)발생률은 2022년 10만 명당 1952건으로 전년 대비 높아졌다. 성폭력범죄 발생 건수는 2022년 4만1433건으로 2년 연속 증가했으며, 특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