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홍근 "김승희 낙마, 박순애 살리기" 비판 청문회 패싱에 "명백한 국회, 국민 무시" 사후 청문회 검토 여부에 "묵과할 수 없어" 가능성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4일 윤석열 대통령이 박순애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임명을 재가한 데 대해 "김승희 (보건복지부) 후보자 날리고 박순애 후보자 살리기 위한 것"이라고 비판했다.
박홍근 원내대표
박순애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김승희 보건복지부 장관, 김승겸 합참의장 후보자 임명이 청문회 없이 다음주에 이뤄질 전망이다. 이에 더불어민주당은 사후청문회 요구 여부를 두고 고심 중이다.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23일 국회에 오는 29일까지 인사청문경과보고서 재송부를 요청했다. 청문보고서가 끝내 제출되지 않으면 오는 30일부터 임명이 가능해진다. 윤
윤 대통령, 21일 박순애·김승희 청문보고서 재송부 요청"원 구성 기다린다" 해 통상 3일보다 시한 길게 정할 듯與 "10일 주더라도 그 안에 청문회 마치는 건 불가능"대통령실 "29~30일 나토 회의 전에 마무리하는 게 낫다"野, 검증TF 꾸리며 '사후 청문회' 주장…與 "일방적 주장"
박순애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과 김승희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