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는 농번기를 맞아 법무부와 합동으로 13일 강원 춘천 복숭아 농장에서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날 일손돕기에는 이성희 농협중앙회장, 박범계 법무부 장관을 비롯해 사회봉사대상자 등 30여 명이 동참했다.
농협과 법무부는 2010년 '사회봉사대상자 농촌지원 MOU'를 체결한 이후 농촌일손돕기, 주거환경개선 등 다양한 협력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공무원이 주민등록번호 확인 등 인적사항 대조 절차를 거치지 않아 엉뚱한 시민에게 사회봉사를 집행하게 된 경우 불문경고 처분이 정당하다는 법원 판단이 나왔다.
15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행정법원 행정1부(재판장 안종화 부장판사)는 최근 법무부 A 보호관찰소의 관찰과장 B 씨가 법무부장관을 상대로 낸 경고처분 취소소송에서 원고 패소 판결했다.
B 씨는 보
농협중앙회(이하 농협)는 갈수록 어려워지는 농업·농촌 현실을 극복하고, 농업인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여러 방면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농업인이 모여 만든 농협이 조합원인 농민들에게 혜택을 돌려주는 셈이다.
고령화와 영농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에 부닥친 농촌을 살리고자 농협은 2008년부터 농기계은행사업을 통해 벼농사의 농작업을 대행하고 있
농협이 법무부와 함께 농촌일손돕기에 발벗고 나선다.
농협은 6일 농협중앙회 본관 회의실에서 법무부와 ‘사회봉사대상자 농촌지원 MOU’를 체결하고 농촌에 10만여명의 사회봉사대상자를 투입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사회봉사대상자들의 농촌지원은 지난 2010년 첫 MOU 체결 이후 30만 여 명의 사회봉사대상자를 일손부족 농가 등에 지원해 200억 원의 농가 인
농협이 2017년까지 1조원의 기금을 조성 농축산물 판매를 확대한다.
이와 관련 최원병 농협중앙회장은 11일 중앙회 본사에서 기자간담회를 통해 중앙회에서 5000억원, 도시형 지역농협에서 5000억원 등 모두 1조원의 `도농상생기금'을 2017년까지 조성해 농축산물 판매 확대에 쓰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 기금은 산지 농산물을 원하는 소비자에게 직접
농협과 법무부가 농촌일손돕기에 나선다.
농협중앙회는 오는 8일 법무부와 함께 경기도 화성시 향남읍 일대에서 고구마수확 돕기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7일 밝혔다.
일손돕기에는 법무부장관과 농협중앙회장을 비롯해 범죄예방정책국장, 대변인, 중앙회 홍은수 이사, 상무 등도 참석한다.
법무부와 농협은 2010년 3월 포괄적 업무협약(MOU)를 체결한 이후 현재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