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찬 더불어민주당 상임고문이 5일째 단식을 이어가고 있는 이재명 당 대표를 찾아 ”(당) 대표가 큰 결단을 해서 국민들도 굉장히 주의 깊게, 경각심을 가지고 보고 있다“며 격려했다.
이 고문은 이날 오후 3시 30분쯤 이 대표가 단식 투쟁을 하고 있는 천막을 찾아 30분가량 대화를 나눈 뒤 당대표실로 이동해 30분 정도 비공개 대화를 나눴다.
천막
지난달 31일 선종한 베네딕토 16세 전 교황을 추모하는 미사가 7일 서울 명동성당에서 열렸다.
한국천주교 주교단과 사제단은 이날 오후 천주교 서울대교구 주교좌 성당인 명동대성당에서 ‘베네딕토 16세 전임 교황 추모 미사’를 공동 봉헌했다.
미사는 한국천주교주교회의 의장인 이용훈 주교의 주례로 열렸으며 서울대교구장인 정순택 대주교, 주한 교황대사인 알
토요일 서울 낮 최고기온이 8도 안팎에 머무는 쌀쌀한 날씨에도 도심 곳곳에서 집회가 열렸다.
26일 낮 12시 30분께 전국민중행동은 용산구 삼각지파출소 앞 3개 차로에서 '2022 자주평화대회'를 열고 한미동맹 폐기 등을 요구했다.
이 단체는 "대북 적대 정책과 한미연합 군사연습 영구 중단이 한반도 평화 실현의 첫걸음"이라고 주장했다. 집회한 뒤에
문재인 대통령은 25일 오전 서울 중구 명동성당에서 열린 '국가인권위원회 20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한국가사노동자협회 최영미 대표에게 2021년 대한민국 인권상(국민훈장 동백장)을 수여했다.
최영미 대표는 한국 IMF 외환위기 직후 '여성 가장 돌봄일자리사업단'을 만들고 2006년 우리나라 최초의 가사노동자 실태조사
지난달 27일 노환으로 선종한 고(故) 정진석 추기경의 장례미사가 1일 서울 명동성당에서 봉헌됐다. 천주교 서울대교구는 이날 명동성당에서 서울대교구장 염수정 추기경과 한국 주교단 공동 집전으로 고인의 장례미사를 거행했다.
제단 앞으로 정 추기경이 환하게 웃는 영정과 그가 안치된 삼나무관이 자리해 장례미사에 참석한 이들을 마주했다. 제대 양쪽으로는 정 추
고(故) 정진석 추기경의 입관식이 열린다.
30일 천주교 서울대교구는 고 정진석 추기경의 입관식을 오후 5시 명동성당에서 거행한다고 밝혔다. 이날 입관식에서는 투명 유리관에 안치된 고인의 시신을 정식 관으로 옮긴다. 염습은 입관에 앞서 비공개로 진행한다.
서울대교구는 27일 오후 선종한 정 추기경 시신을 당일 자정을 기해 명동성당 대성전에 마련된 투명
전(前) 천주교 서울대교구장인 정진석 추기경이 27일 오후 10시 15분 서울성모병원에서 선종했다. 향년 90세.
올 2월 노환에 따른 대동맥 출혈로 입원한 정 추기경은 연명 치료를 거부하고 마지막을 준비해 왔다. 서울대교구장 염수정 추기경은 28일 선종 미사를 봉헌하며 "마지막 순간에도 '감사합니다. 행복하세요. 행복이 바로 하느님의 뜻입니다'라고 말씀
한국기자협회(이하 협회)가 미얀마 민주화 시위를 응원한다는 입장을 내놨다.
협회는 22일 성명서를 통해 "정당성 없는 미얀마 군부의 언론 탄압을 규탄하며 미얀마 민주화 시위에 뜨거운 연대를 보낸다"고 밝혔다.
이어 협회는 "1987년 민주항쟁을 겪은 한국처럼 미얀마의 민주주의 수호 는 어느 때보다 뜨겁다"며 "군부가 언론을 통제하고 있지만 시민들은 S
윤석열 검찰총장의 징계위원회 개최를 앞두고 한동수 대검 감찰부장이 “맡은 바 소임을 끝까지 수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 부장은 9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두렵고 떨리는 시간들”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진실되고 겸손하게 살아가려는 저의 삶을 왜곡하는 언론의 거짓프레임들, 감찰을 무력화하는 내부의 공격들”이라며 “극도의 교만과 살의까
[오늘의 라디오] 2020년 12월 8일
김어준의 뉴스공장
편성-tbs
시간-오전 07:06~09:00
주파수-95.1㎒(서울)
이 정도는 알아야 할 아침 뉴스
- 류밀희 기자(TBS)
세월호 사참위 활동 기한 D-2…“사참위법 개정안 정기국회 내 처리할 것”
- 박주민 의원 (더불어민주당)
천주교 성직자 3951인 검찰개혁
"차별금지법은 기본적으로 모든 이들을 위한 법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누구도 차별과 혐오에 노출돼선 안 된다고 얘기하는 법이기 때문에 종교인으로서도 당연히 제정해야 하는 거죠"
차별금지법제정연대(차제연)에 참여하고 있는 자캐오 대한성공회 정의평화사제단 신부는 '포괄적 차별금지법'이 제정돼야 하는 이유를 이같이 설명했다.
자캐오 신부는 독특한 이력을 갖
정의기억연대(정의연)는 22일 검찰을 향해 “무리한 먼지털이식 수사, 저인망식 수사를 중단해달라”고 촉구했다.
이나영 정의연 이사장은 이날 서울 종로구 옛 일본대사관 앞에서 열린 1449차 정기 수요시위에서 “5년 전 퇴사해 지방에서 아이를 키우며 조용히 살고 있는 과거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정대협) 전 활동가가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되는 일이
오늘(15일) 민주노총의 '확대간부 상경투쟁'와 전국 반려견 동물생산자비대위의 '반려견 생산·판매 기준 완화 촉구', 천주교정의구현전국사제단의 '한반도 평화정착 위한 월요미사' 등이 예정되면서 서울시 일부 지역에 교통 불편이 예상됩니다.
강서구, 중구, 영등포구, 마곡동, 세종대로, 정부서울청사, 여의도, 충정로, 서대문, 광화문 일대 교통통제 지역
1926년 6월 10일, 조선의 마지막 임금 순종의 장례식 날을 기해 일어났던 만세운동이 오늘로 93돌을 맞는다. 6·10만세 운동은 3·1운동만큼 크게 확산되지는 않았지만 또 한 차례 일제에 항거한 뜻깊은 운동이었다. 이러한 투쟁을 누적해 가면서 끝까지 민족정신을 잃지 않았기 때문에 우리는 마침내 1945년 8월 15일에 광복을 맞게 되었고 미군의 군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