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 연구 지원으로 작약 종자 유래 성분에서 인지능개선 및 치료 소재가 발견됐다.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은 바이오산업본부 최춘환 박사와 한국과학기술연구원 뇌과학연구소 김민수 박사 연구팀이 작약종자에 포함된 성분인 서프락티코솔 A(Suffruticosol A)의 인지능개선 효과를 입증했다고 5일 밝혔다.
'서프락티코솔 A'는 작약의 종자에서
테라젠바이오는 마이크로바이옴(Microbiome, 미생물군 유전 정보) 검사에 활용할 수 있는 저비용 고효율의 생물 유전체 분석 기술을 개발했다고 8일 밝혔다.
일반적으로 미생물의 종을 확인하기 위해서는 고가의 롱리드 시퀀싱(Long read sequencing) 플랫폼을 활용한 전장 유전체 분석을 실시하는데, 쇼트리드(Short read) 플랫폼으로도
한미약품의 코에 뿌리는 호흡기 바이러스 차단제인 ‘한미 콜드마스크 비강스프레이’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을 차단하는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한미약품은 13일 ‘한미 콜드마스크 비강스프레이’의 주성분인 ‘람다카라기난’(λ-carrageenan)이 코로나19 바이러스를 효과적으로 차단한다는 세포 실험 결과가 나왔다고 밝혔다.
전자기기에서 소자가 놓이는 기판 내부에 부드러운 물질 층을 삽입해 딱딱한 물질을 부드럽게 구부릴 수 있게 만드는 새로운 개념의 '유연기판'이 국내 연구팀에 의해 개발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포스텍 정윤영 교수 연구팀이 “부드러운 물질을 기판내부에 삽입해 응력 감쇄 효과를 일으키는 차세대 폴더블 전자소자 구현 기술개발에 성공했다”고 6일 밝혔다.
응
폐암 수술 후 후두신경 손상 발생을 현저히 줄일 수 있는 방법이 국내 연구진에 의해 밝혀졌다.
서울대학교병원운영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은 흉부외과 문현종, 성용원 교수팀은 외과 채영준 교수, 마취통증의학과 이정만 교수와의 공동연구를 통해 흉강경 폐암 수술 중 지속적 신경모니터링을 통해 후두신경을 보존하는 기법을 발표했다고 3일 밝혔다.
지속적 신경모니터링
바이오마커(생체표지자) 기반 혁신신약 개발 기업 메드팩토(대표 김성진)는 췌장암 치료 가능성 확보를 위한 전임상시험 결과를 세계적 학술지 ‘네이처’의 자매지인 ‘사이언티픽 리포츠’에 게재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전임상시험은 메드팩토가 개발 중인 신약 ‘백토서팁’과 항암제 ‘오니바이드’(성분명 나노리포좀 이리노테칸) 기반 요법을 병용하는 췌장암 실험용
한국인의 연령별 얼굴 형태를 분석한 결과 나이가 들수록 눈 크기가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테라젠이텍스 바이오연구소는 한국한의학연구원 및 한국과학기술연구원과 공동 진행한 ‘한국인 얼굴 지표의 연령별 분포’ 연구 결과를 세계적 학술지 ‘네이처’의 자매지 ‘사이언티픽 리포츠(Scientific Reports)’에 게재했다고 14일 밝혔다.
사람의 얼
장내 미생물 균형이 한국인의 위암 발병 및 예방에 영향을 끼친다는 연구 결과가 국제 학술지에 발표됐다.
테라젠이텍스 바이오연구소는 국립암센터 국제암대학원대학교 김정선 교수 연구팀과 공동 진행한 ‘위장관의 미생물 균총 분포와 위암 발병과의 상관 관계’ 연구 결과가 세계적 학술지 ‘네이처’의 자매지 ‘사이언티픽 리포츠’에 실렸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세계김치연구소는 김치 발효과정에서 ‘히카(HICA)’를 처음 발견했다고 14일 밝혔다. 히카는 면역조절과 항균활성이 뛰어난 기능성 물질이다.
히카의 경우 인체 근육량 증가 효과도 입증된 물질로, 미국 등에선 이미 건강보조식품으로 활용되고 있다. 국내에선 김치의 발효과정 중 생성됨이 세계김치연구소를 통해 알려진 것이다.
그동안 김치는 발효 대사 경
진원생명과학은 C형간염 예방을 위한 DNA백신의 효능 및 독성을 평가한 전임상연구 결과가 세계적 학술잡지인 네이쳐 자매지 사이언티픽 리포츠(Scientific Reports)에 게재됐다고 8일 밝혔다.
회사 측은 "연구 결과 매우 우수한 백신의 안전성뿐만 아니라 C형간염바이러스의 감염을 억제하는 용량의존적인 면역반응을 실험동물에서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서강대학교(총장 직무대행 윤병남)는 이기진 물리학과 교수와 이한주 박사, 아르메니아공화국 출신 샨트 아라켈랸 연구원이 마이크로파를 디지털 카메라를 통해 직접 볼 수 있는 방법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가시광선만을 볼 수 있는 인간이 직접 마이크로파 신호를 CCD 카메라를 통해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을 최초로 발견한 것이다.
이 교수팀은 최근 세계적 과학 학술
국내 교수가 세계적 과학저널의 편집위원에 선임됐다.
한양대학교는 본교 물리학과 조준형 교수가 세계적 과학저널 네이처의 자매지인 ‘사이언티픽 리포츠(Scientific Reports)’ 응집물리학 분야 편집위원에 선임됐다고 28일 밝혔다.
조 교수의 임기는 올해 5월부터 2년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