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인터넷 중독 비율이 세계 평균을 상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인터넷 중독 비율과 (실)생활의 질: 세계 7개 지역 31개국의 메타분석' 논문을 보면, 삶의 질이 낮고 공해가 심하며 통근시간이 길 국가일 수록 인터넷 중독이 심했다. 인터넷 보급률이 높으면 인터넷 중독률도 높은 통념이 틀렸다는 게 증명된 것이다.
이 논문에서 저자들은 기
세계 인구 6%가‘인터넷 중독’ 상태로 개인적 삶의 질이 낮을수록 중독률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21일(현지시간)‘사이버심리학ㆍ행동ㆍ소셜네트워킹’학술지에 실린 홍콩대 심리학과의 세실리아 쳉 박사 등의‘인터넷 중독 비율과 (실)생활의 질: 세계 7개 지역 31개국의 메타분석’이라는 제목의 논문에서 이런 결론이 나왔다.
논문에서 저자들은 기존
미국 미주리대학교에서 트위터, 페이스북 등 소셜네트워킹서비스(SNS)를 많이 사용하는 사람은 외도·불륜·이혼 등의 확률이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이 학교 언론학부 박사과정생인 러셀 클레이튼은 이달 초 ‘사이버심리학, 행동, 그리고 SNS’ 학술지에 발표한 ‘세 번째 바퀴: 트위터 사용이 관계, 불륜, 이혼에 미치는 영향’ 이라는 논문에서 이런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