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의장에 종이학을 들고 온 기시다 총리는 사사키 사다코(1943∼1955)의 종이학이 핵무기 없는 세상을 기원하는 상징이 됐다고 소개하고서 "뜻을 같이하는 전 세계 여러분과 핵무기 없는 세상을 향해 걸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사사키는 2살 때 히로시마에서 피폭당한 후 건강을 되찾을 것을 믿고 종이학을 접었지만, 원폭 후유증으로 결국 세상을 떠난...
이시하라 사토미는 1986년생으로 2003년 영화 '나의 할아버지'를 통해 데뷔한 이후 드라마 '리치맨 푸어우먼', 영화 '링' 시리즈의 2012년작 '사다코: 죽음의 동영상'에 출연해 한국에서도 인기를 얻었다. 2015년 '5시부터 9시까지 나를 사랑한 스님'에서 최근 결혼설의 대상인 야마시타 토모히사와 함께 출연했다. 야마시타 토모히사는 일본 최고 그룹인 쟈니스 멤버로...
‘몬스터’, ‘존은 끝에 가서 죽는다’, ‘사다코2’ 등 색다른 스릴러와 공포영화들이 일제히 개봉, 스크린 전쟁에 나선다.
13일 개봉을 앞둔 ‘몬스터’는 피도 눈물도 없는 살인마와 그에게 동생을 잃은 제대로 미친 여자의 끝을 알 수 없는 맹렬한 추격을 그린 작품이다. 두 괴물 같은 캐릭터의 강력한 대결구도와 스릴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특히 ‘은교’...
[오늘 개봉 영화]사다코 2
네티즌 평점 : 7.26
96분/감독:하나부사 츠토무/출연:타키모토 미오리, 세토 코지, 히라사와 코코로
‘사다코-죽음의 동영상’ 사건 이후 5년, 또 다시 ‘죽음의 동영상’이 퍼졌다. 인터넷 쇼핑을 하던 가정주부의 돌연사, 통화하던 행인의 다리 위 추락사, 계곡에서 익사하는 유치원생 등 의문의 살인사건들이 발생한다. 의문의 사건현장 마다...
사다코 소복 시구
'사다코 소복 시구'가 세계 야구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지난 주말 일본 프로야구 주니치와 한신의 경기에 등장한 일본 공포영화 '링'을 패러디한 공포의 시구 영상이 동영상 공유 사이트에 최근 올라왔다.
영상을 보면 흰 드레스에 긴 머리를 산발한 사다코와 세 명의 꼬마 귀신이 줄지어 마운드에 등장한다. 사다코는 꼬마 귀신 세...
17일 방송된 KBS2 음악프로그램 ‘유희열의 스케치북(이하 스케치북)’의 ‘덕분입니다’에 출연해 과거 스케치북 출연 당시 일명 ‘사다코 댄스’를 췄던 이유를 밝혔다. 이는 ‘아이유는 미공개 영상’이라는 제목으로 전파를 탔다.
미공개 동영상에서 아이유는 MC 유희열과 함께 영상을 보며 “출연 당시 ‘첫 이별 그날 밤’을 부르던 중 음이탈을 내 방청객에게...
남녀 주인공이 나란히 앉아 보고 있는 거실 벽걸이 TV에서 영화 '링'의 귀신인 사다코가 기어 나온다. 하지만 TV가 높이 걸려 있어 기어 나오던 사다코는 그만 바닥으로 곤두박질쳐 옴짝달싹 못하는 신세가 된다. 이에 바들바들 떨고 있던 남녀 주인공은 "귀신도 점점 살기 힘들어지는 세상이다"라며 안도의 한숨을 내쉰다.
'귀신 쫓아낸 이야기' 2탄을...
산다라박 사다코 변신
2NE1 멤버 산다라박이 영화 ‘링’의 귀신 사다코로 변신했다.
7일 산다라박은 자신의 트위터에 “이 장면은 영화 ‘링’ 에 나오는 사다코를 모티브로 한 것이 맞습니다. 여름이니까. 납량특집으로. 싼다코. 무서워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산다라박은 영화와 비슷하게 손을 짚은 채 카메라를 향해 다가오는...
영화 ‘링’의 사다코의 실제 모습이 공개됐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링 귀신 실제 모습’이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사진에는 TV에서 엉금엉금 기어 나오는 장면부터 긴 머리를 앞으로 풀어헤친 머리 등 끔찍한 사다코의 형상이 포함됐다. 하지만 바로 밑에 사다코 역을 맡은 배우로 보이는 여자가 시원한 옷차림을 한채 미소 짓고 있다. 영화 속 이미지와는...
◇사다코 3D: 죽음의 동영상
감독 : 하나부사 츠토무
출연 : 이시하라 사토미, 세토 코지, 야마모토 유스케(개봉 : 6월 14일)
여고 교사인 아카네 아유카와는 어느 날 갑자기 자살한 제자 노리코의 죽음에 의문을 품는다. 연이은 자살 소동으로 형사들은 조사에 나서고, 의문의 동영상이 이 사건과 얽혀 있음을 알게 된다. 아카네는 죽음의 동영상을 최초로 인터넷 상에...
지난 25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지바 롯데와 니혼팸 파이터스의 ‘2012 일본 프로야구’ 경기에서 검은 긴 머리에 흰 소복차림의 사다코가 시구자로 나섰다.
사다코는 일본 영화 ‘링’주인공으로 하얀 소복을 입고 긴 생머리를 한 채 왼손에 글러브를 끼고 마운드에 올랐다. 이후 포수와 사인을 주고받으며 힘차게 공을 던지고 그대로 쓰러져 죽는 퍼포먼스로...
러시아에서 커피(가비)와 금괴를 훔치다 러시아군에게 쫓기게 된 일리치와 따냐는, 조선계 일본인 사다코의 음모로 조선으로 오게 된 뒤 고종암살작전에 투입된다. 따냐와 일리치는 서로를 외면해야만 하는데
별점 : ★★☆
이투데이 평 : 종이컵에 담긴 최고급 원두커피? 그래봤자 커피는 쓰다.
◆ 크로니클
감독 : 조쉬 트랭크 , 출연 : 데인 드한, 알렉스 러셀, 마이클 B....
원작에 없는 사다코에게 휘둘리면서도 끝까지 자신의 의지를 굽히지 않는 일리치의 모습이 고종의 내면과 겹쳐지면서 일제강점기의 시대상을 단편적으로나마 관객들에게 전하고 있었다.
여기서 한발 더 나아가 사다코를 조선인으로 설정한 것, 언제 독살될지 모를 위협 속에 살던 고종이 대한제국을 선포하며 스스로 황제의 자리에 오르는 장면은 강함과 약함의 이분법적...
무표정한 얼굴이 일본 공포영화 속 귀신 사다코를 떠올리게 한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옥빈에게 이런 면이" "섬뜩하지만 한편으론 귀엽다" "이런 모습 처음이야"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옥빈이 출연한 영화 '시체가 돌아왔다'는 오는 29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따냐’와 ‘일리치’(사카모토)가 만날 듯 말 듯 스치는 장면에서 들리는 ‘사다코’(유선)의 “가비 작전이 시작되면 서로 만난 적이 없는 사이어야 합니다”란 냉정한 목소리는 스토리의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가비’의 개봉과 이번 티저 예고편 공개에 원작을 기억하는 네티즌들의 관심은 뜨겁다. 또한 원작 ‘노서아 가비’의 작가 김탁환도 자신의 트위터에...
주가를 높인 이다해가 캐스팅됐으나 촬영이 지연돼 하차하면서 드라마 '아이리스' '검사 프린세스'에 출연한 김소연이 따냐 역을 맡게 됐다.
고종 역은 박희순이 맡았다. 또 러시아 사기단의 최고 사격수 일리치 역에는 주진모가 나오고 일리치를 배후에서 조종하는 사다코 역에는 유선이 나온다.
올 하반기 개봉을 목표로 오는 29일 촬영을 시작해 6월 말 끝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