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사극에서 가장 많은 시청률을 기록한, 시청자의 눈길을 사로잡은 최고 시청률의 사극 드라마는 과연 어떤 작품일까.
푸른 도포를 입은 전광렬이 탕약을 만들어 환자를 치료하는 장면, 누구나 한 번쯤은 봤을 것이다. 시청률 조사가 이뤄진 1992년 이후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한 사극이 바로 전광렬 주연의 ‘허준’이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
그가 또 드라마에 모습을 나타냈다. 이제 시청자는 그가 캐스팅됐다는 소식을 전해 듣기 만해도“무슨 사극일까”“시청률을 얼마나 올릴까”라는 조건반사식 질문을 던지곤 한다. 8일 첫 방송 된 KBS 대하사극‘대왕의 꿈’주연을 맡은 최수종(50)이다.
“대한민국 축구계에 박지성이 있다면 사극에는 최수종이 있다. 최수종은 사극의 제왕이지만 일각에서는 사극 출연을
오랜만에 브라운관으로 복귀하는 배우들이 주목받고 있다. 대표적으로 3년만에 MBC월화드라마‘계백’으로 복귀하는 이서진, 2년만에 MBC‘지고는 못살아’로 컴백하는 최지우와 SBS수목드라마‘뿌리깊은 나무’로 브라운관에 16년 만에 복귀하는 한석규 등이다.
우선 이서진은 3년만에 MBC월화드라마 ‘계백’으로 안방극장을 찾는다.
오는 25
안방극장에 한동안 잠잠하던 ‘사극 바람’이 분다. ‘최고의 사랑’ ‘동안미녀’등으로 로맨틱 코미디 바람이 불었던 안방극장에 하반기에는 사극이 본격적인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를 통틀어 KBS1 ‘근초고왕’과 MBC ‘짝패’만이 안방극장을 찾았다. 그마저도 특별한 ‘돌풍’을 주도하지 못한채 막을 내려야 했다. 하지만 하반기에는 KBS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