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용산구가 2025학년도 대학 수시모집이 본격적으로 시작되기 전인 7~8월 수험생 맞춤 진학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구가 준비한 진학프로그램은 △수시모집 지원전략 특강 △수시대비 1:1 전략컨설팅이다. 수시모집 지원전략 특강은 이달 30일 오후 2~6시 4시간에 걸쳐 용산아트홀 소극장 가람에서 열린다.
특강에서는 도서 ‘수박먹고 대학간다
서울시·EBS ‘교육격차 해소 업무협약’서울런 회원, 교재비 지원 등 제공
오세훈표 교육사다리 정책 ‘서울런’이 EBS(한국교육방송공사) 플랫폼과의 연계를 통해 서비스가 확대된다. 서울런 회원들은 별다른 가입 절차 없이 EBS를 이용할 수 있으며, 교재비나 수능 특별강의 콘텐츠를 지원받게 된다.
27일 서울시는 서울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오세훈 서울시장과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는 20일부터 22일까지 사흘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 1층 A홀에서 전국 146개 대학이 참가하는 '2024학년도 수시 대학입학정보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전국 4년제 대학 196개교의 2024학년도 대학입학전형시행계획에 따르면 모집인원은 34만4296명으로 전년도보다 4828명 감소했다. 수시모집으로 27만203
시험이 140일 앞으로 다가왔지만, 수험생들의 불안감은 커지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이 ‘공정수능’을 언급한 뒤 정부가 수능 출제 방향에 칼을 빼들었기 때문이다.
당정은 사교육비 절감을 위해 수능에서 ‘킬러 문항’을 제거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국세청은 주요 사교육업체의 세무조사에 나섰으며 교육부와 공정거래위원회는 ‘사교육 카르텔·부조리 신고센터’를
정부가 킬러 문항(초고난도 문항) 등 사교육비 경감 대책을 내놓으면서 역대 최대 규모로 커진 사교육 산업에 미칠 영향에 관심이 쏠린다.
26일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초중고 사교육비 총액은 25조9538억 원으로 전년도보다 2조5000억 원(10.8%) 증가했다. 2017년을 기점으로 5년간 사교육비 총액 신장률은 39.0%에 달한다.
해당 통계가
사교육 카르텔 엄정 대응...현장점검 실시
국민의힘과 정부가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킬러 문항을 핀셋 제거하고, 유아 사교육비 절감을 위해 만 3∼5세 교육과정 개정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국민의힘 박대출 정책위의장은 23일 국회 원내대책회의에서 “학교 교육의 경쟁력을 높이고 사교육비 부담을 낮추기 위한 당정협의회를 지난 19일에 가진 데 이어 이번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는 20일 윤석열 대통령이 수학능력시험 관련한 발언으로 논란을 일으킨데 대해 “수능 관련해서 무언가를 질렀다가 반응이 안 좋으니 그걸 만회하기 위해서 사교육 업계를 때리는 방향으로 급선회 하는 것은 총선을 앞두고 당황스러운 방향”이라고 비판했다.
이 전 대표는 이날 자신의 SNS에 “우선 사교육 업계에서 강사들이 고소득자라고 공
윤석열 대통령은 15일 노동·연금·교육 3대 개혁에 드라이브를 걸었다. 국정과제 점검회의에서 고용노동부와 보건복지부, 교육부 장관이 개혁 추진 로드맵을 제시하면서다.
3대 개혁은 윤 대통령이 대선 때부터 내세운 공약이다. 국정과제 중간점검을 하며 3대 개혁 로드맵을 제시하며 재차 거론하는 건 입법이 필수적이라는 점에서 내후년 4월 총선에 내놓을 비전의
연말정산 때 100만 원씩 지원...총 7667억 원 반영안심전환대출에 2342억 원 지원...한계소상공인에 180억 원 신규 반영지하철-시내버스 통합정기권 신설...119억 원 증액영유아·장애아 어린이집 보육료 단가 추가 5% 인상 등에 1666억 원 증액참전명예·무공영예·4.19혁명공로 수당 각각 월 4만 원씩 정부안 대비 추가 인상
국민의힘은 8
포스코가 한국경제연구원, 한미글로벌, 서울대, SK와 함께 26일 서울 포스코센터 4층 아트홀에서 저출산, 고령화 대응을 위한 국가 전략 세미나를 개최했다.
저출산, 고령화 대응을 위한 국가 전략 세미나는 전국경제인연합회 산하 한국경제연구원이 주최하고 한미글로벌 인구문제연구소가 주관하며 서울대학교 국가미래전략원, 포스코, SK, 한미글로벌의 후원으로
국내 거주 외국인을 포함한 우리나라 총인구가 올해 처음 줄어든다. 현재 5175만 명인 총인구는 50년 뒤인 2070년에 3700만 명 수준으로 쪼그라들고, 인구 절반이 62세를 넘는 ‘노년 국가’가 된다. 특히 경제를 지탱하는 생산연령인구(15∼64세)는 지금의 반토막 이하로 감소한다.
통계청은 9일 ‘장래인구추계:2020∼2070년’를 통해 이 같은
새삼스럽지 않고 코 앞의 일로 실감되지 않으니 절박함이 떨어진다. 암울한 통계수치가 나오면 반짝 거론됐다가 이내 묻힌다. 미래를 위협하는 심각한 현안으로 부각된 건 십수 년 전부터인데 정책은 계속 겉돈다. 수많은 대책을 내놓고 엄청난 예산을 쏟아붓고는 있다. 하지만 돈이 제대로 쓰이는지 알 수 없고, 효과에 대한 실증적 분석이나 피드백이 이뤄지는 것 같지도
오세훈 서울시장이 역점 사업 추진을 위해 서울시 추가경정예산안 통과를 호소했다. 서울시의회에서 일부 예산을 삭감하는 등 반대 움직임이 나타나자 공개적으로 사업 필요성에 대해 언급했다.
오 시장은 24일 서울 중구 서울시청에서 브리핑을 열어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 방문해 위원님들과 대화를 나눴다"며 "민주당 의원님들이 주로 계시는데, 간곡하게 부탁드렸다"고
정부가 7일 자율형사립고와 특수목적고 폐지 등 고교서열화 해소 및 일반고 역량강화 방안을 발표할 예정인 가운데 10년전 발표된 논문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그 주인공은 2010년 9월 하준경 한양대 경제학부 교수가 쓰고 한국은행 학술지인 경제분석에 발표한 ‘특목고가 가계의 사교육비 지출에 미치는 영향’ 논문.
이 논문은 명문대 정원보다 많은 특목고 숫자를
◆고3, 수능에만 집중할 시점
수능 시험은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주관으로 매년 11월에 치러진다. 올해는 11월 셋째 주 목요일인 14일에 시행될 예정이다. 최근 수시중심의 입시체제가 지속되면서 수능시험의 의미와 중요성이 예전에 비해 퇴색되었다고는 하지만, 수능성적 결과는 여전히 대학진학을 판가름하는 핵심 평가요소 중 하나로 활용되고 있다.
국내 기업들은 우수인재 양성과 확보 차원에서 소외계층의 교육 격차를 줄이는 데 노력하고 있다. ‘개천에서 용 난다’라는 말은 더이상 통하지 않게 됐다. 교육의 빈부 격차는 경제적 빈부격차, 사회 양극화로도 연결될 것으로 우려되는 상황이다.
기업들은 누구에게나 차별 없는 배움의 기회를 제공, ‘교육을 통한 점프(Jump)’가 가능한 사회 분위기 조성에
인강 업계에서 유명 인기 강사진이 포진한 것으로 소문난 GS에듀랩이 스펙업 회원을 대상으로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GS에듀랩 스펙업 풀패키지를 500명의 회원에 한해 할인 판매하는 행사로 6월 3일부터 시작한다.
이벤트는 대학생들에게 사교육비 절감과 스펙을 위한 모든 강좌를 제공해 대학생들에게 보다 저렴한 가격
금지됐던 초등 1·2학년 방과후 영어수업이 이르면 올해 5월, 늦어도 1학기 중으로 다시 가능해진 가운데, 학부모 10명 중 9명 이상이 초등 1·2학년 방과후 영어수업 재개를 환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어교육 전문기업 윤선생이 지난 14일부터 19일까지 미취학 및 초등학교 1·2학년 자녀를 둔 학부모 425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이들
“아이들이 예뻐서 보기가 좋다. 더 많은 유치원이 나올 수 있게 노력하겠다.”
윤종규 KB금융그룹 회장은 13일 오후 2시 서울 성북구에 위치한 장위초등학교에서 열린 ‘병설유치원’ 개원 기념행사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날 KB금융은 초등돌봄교실과 국공립병설유치원 신‧증설에 2022년까지 총 750억 원을 지원하는 계획을 밝혔다.
올해 상반기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