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영등포구가 집중호우로 인한 인명‧재산피해 예방을 위한 ‘침수원인 분석 및 대책수립 용역’을 착수했다고 9일 밝혔다.
지난해 8월 시간당 최대 110㎜가 넘는 갑작스러운 집중호우로 영등포구의 주택 및 상가 등 5100여 세대가 침수된 바 있다. 특히 도림천과 대방천 인근의 대림동과 신길동의 피해는 심각했다.
구는 이번 용역에서 침수세대에 대한 전수
21~31일 프랑스·스위스·스페인·네덜란드 방문도시건축, 뷰티·바이오 등 도시경쟁력 강화 모색
오세훈 서울시장이 혁신적인 도시건축과 문화예술‧스포츠 산업 등 유럽의 다양한 사례를 통해 '글로벌도시 서울' 전략 구상을 제시하기 위해 유럽 출장 길에 오른다.
서울시는 오 시장이 21일부터 31일까지 9박11일 일정으로 프랑스 파리, 스위스 로잔‧바젤, 스
오세훈 서울시장이 올여름 폭우로 인해 서울 강남 일대에 대규모 침수 피해를 본 것과 관련해 대심도빗물저류터널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12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서울시 국정감사에서 폭우 피해와 관련해 묻는 정우택 국민의힘 의원의 질의에 오 시장은 “이번 기회에 대심도 터널을 짓는 계획을 발표했다”라며 “구체적인 실행 계획을 지금 준비
안심소득 시범사업·영유아 돌봄수당 등 시행수도권 폭우 피해 막을 '대심도 빗물터널' 추진마포구 신규자원회수시설·TBS 등 해결할 과제도
앞으로 서울시의 모든 정책은 ‘약자와의 동행’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어렵고 소외된 분들에게 더 많은 혜택이 돌아가도록 하겠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지난 8일 민선 8기 ‘약자와의 동행’을 시정 철학으로 내세운 지 100일
'더 촘촘한 수해안전망 추진전략' 10년간 3조5000억 투입방재성능목표 최대 110㎜ 상향해 대응력 강화반지하 등 침수상황 감지 실시간 대피경고연내 맨홀 1만 곳 추락방지시설…차수판 전 지하철 설치
지난 8월 서울에 우리나라 기상관측 이래 최대 폭우가 쏟아지면서 8명이 사망하고 5103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 기후변화로 인한 재난이 눈 앞의 현실이
서울시가 시간당 100㎜ 폭우에도 침수 피해가 없도록 주요 도심에 ‘대심도 빗물 배수시설’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시는 기상이변에 대비하고 집중호우로부터 안전한 서울을 만들기 위해 대심도 빗물 배수시설 사업 시행계획을 수립했다고 12일 밝혔다.
대심도 빗물 배수시설은 지하 40~50m 아래에 큰 터널을 만들어 폭우 시 빗물을 보관하고 하천으로 방류하
건설 현장 사망사고를 줄이기 위해 정부가 연이어 대책을 내놓고 건설업계도 현장 관리를 강화하는 등 다방면으로 애쓰고 있지만 좀처럼 사고가 줄지 않고 있다. 전문가들은 제도보다 현장에서의 인식 개선 등이 선행돼야 한다고 강조한다.
지난 14일 강원도 속초에서 서희건설이 짓고 있는 서희 스타힐스 더베이 신축 아파트 공사현장에서 공사용 승강기 추락사
서울 양천구 목동 빗물 배수 시설 공사 현장 수몰지 실종자 2명의 시신이 발견됐다.
소방당국은 1일 오전 5시 42분과 47분에 배수 시설에서 시신 2구를 발견했고, 확인 결과 이들은 실종됐던 시공사 직원 안 모 씨와 미얀마 국적 협력업체 직원으로 밝혀졌다.
이에 따라 지난달 31일 쏟아진 폭우로 목동 빗물 배수시설 공사장에서 수몰됐던 현장
31일 새벽부터 내린 국지성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가 수도권 곳곳에서 집계되고 있다.
서울 양천구 목동 빗물 배수시설 공사장 사망ㆍ실종 사고에 이어 수도권 곳곳에서 축대가 무너지거나 도로가 파손되는 사고가 빗발쳤다.
이날 오후 6시 30분께 경기도 광주시 초월읍 곤지암천과 인접한 빌라 옆 축대벽이 20m가량 무너지면서 토사가 아래로 쏟아지는 사
31일 쏟아진 국지성 집중호우로 서울 양천구 목동 빗물배수시설 공사장에서 현장점검을 하던 작업자들이 수몰돼 1명이 숨지고 2명이 실종, 소방당국이 실종자 수색에 총력전을 펴고 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24분께 서울 양천구 목동의 '신월 빗물저류배수시설 등 방재시설 확충공사' 현장 지하 40m 수로의 유지관리수직구 인근에서 작업자 3
목동 빗물저류배수시설 사고 논란과 관련해 서울시가 긴급 안전점검에 돌입하기로 했다.
서울시는 양천구 신월빗물저류배수시설 사고 발생에 따라 시내 모든 지하공사장에 긴급 점검을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현재 서울에는 민간 공사장 435곳, 공공 공사장 112곳 있다. 이들 공사장은 2일까지 안전점검을 벌인 뒤 결과를 시에 제출해야 한다. 시 '
“사망자와 실종자 가족에게 사과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실종자들을 빨리 구조하는 것이 급선무다. 최선을 다하겠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31일 목동 빗물 배수시설 공사 사망사고 현장을 방문해 “사고원인을 철저히 규명하고 사고 발생에 따른 후속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박원순 시장은 “사고가 발생한 목동지역 외에도
서울 양천구 목동 빗물 배수시설 공사장에서 작업자 3명이 고립돼 한 명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아침에 쏟아진 폭우로 물이 불어난 것이 사고의 원인으로 보인다.
31일 서울 양천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24분 서울 양천구 신월동의 빗물 저류시설에서 작업자 3명이 고립됐다는 신고를 받고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고립된 작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