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순실 국조특위’ 청문회는 최순실이 독일에서 귀국하기 직전 지인을 통해 고영태에게 국회 청문회에서 위증하도록 지시하는 내용으로 추정되는 녹취 파일을 14일 공개됐다.
민주당 박영선 의원은 이날 국조특위 청문회에서 최 씨가 지인과 전화통화를 나눈 내용의 녹음파일을 공개했다.
녹취록에 따르면 최 씨는 “나랑 어떻게 알았느냐고 그러면 가방 관계 납품했다고
고영태 전 더블루케이 이사는 7일 박근혜 대통령의 옷을 100벌 만들었다고 밝혔다.
고 전 이사는 이날 국회 ‘최순실 게이트 국정조사’ 청문회에서 “옷을 만들어 대통령께 드렸냐”는 더불어민주당 손혜원 의원의 질의에 “제가 드린 건 아니고 옷을 만들었다”고 말했다.
고 전 이사는 “이영선 청와대 행정관이라든지, 최씨가 (옷을) 전달했다”면서 “정확히 세
'비선 실세'로 지목된 최순실(60) 씨의 최측근으로 알려진 고영태(40) 씨가 "물의를 일으켜 죄송하다"고 말했다.
고 씨는 31일 오후 1시 50분께 서울중앙지검에서 2차 조사를 받고 나오면서 취재진을 만나 이같이 밝혔다. 고 씨는 최 씨와의 관계를 묻는 질문에 "2012년 가방 때문에 우연찮게 알게 된 사이"라고 말했다.
고 씨는 독일 더블루K 대
'비선 실세'로 지목된 최순실 씨의 최측근 고영태(40) 씨가 2박 3일에 걸친 조사를 받고 귀가했다.
고 씨는 29일 오후 12시께 조사를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7일 검찰에 자진 출석한 고 씨는 이례적인 장기 조사를 받았다. 그만큼 검찰도 고 씨를 이번 의혹을 풀어줄 '키맨'으로 여기고 있다다는 것으로 볼 수 있다. 박 대통령이 들고 다녀 화제
'비선 실세'로 지목된 최순실(60) 씨가 박근혜 대통령의 연설문을 미리 받아보고 고친 사실이 드러나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당시 청와대에 재직했던 조인근(53) 전 연설기록비서관이 검찰에 출석했다.
검찰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이영렬 검사장)는 28일 조 전 비서관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연설문 유출과 수정 경위 등을 파악 중이다. 한국증권금융 상근 감사
'비선실세' 최순실의 최측근 고영태가 연예인들이 소속된 야구단 멤버였다고 채널A가 단독 보도했다.
채널A는 27일 오후 뉴스에서 고영태가 유명 탤런트인 사촌 동생을 통해 연예인들과 친분을 쌓았고, 황정민, 장동건, 현빈, 김승우, 박서준 등이 속한 연예인 야구단 '플레이보이즈' 멤버로 활약했던 사실을 보도했다.
고영태는 16일까지 경기에 참여했으나,
펜싱 국가대표로 방콕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까지 땄던 고영태 씨는 2008년 패션 업계에 진출해 잡화 브랜드 '빌로밀로'를 만들며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습니다. 고 씨가 최순실 씨를 어디서 처음 만났는지는 알려져 있지 않으나 대통령 행사 의상이나 장신구 등을 담당하며 긴밀한 관계를 이어온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정부 비선 실세로 알려진 최순실 씨의 개인회사인 ‘더블루K’ 독일 현지법인 대표가 최근 교체된 것으로 확인됐다.
23일 콤팔리와 머니하우스 등 독일의 기업정보 사이트에 따르면, 독일 헤센주 슈미텐에 있는 ‘더블루K’의 상업등기 내용에 이달 20일자로 대표이사 변경 사실이 등록됐다.
기존 대표이사로 등록돼 있던 고영태 씨를 대신해 박모 씨가 대표이사
롯데백화점은 송년세일 마지막 주말인 6일부터 8일까지 다양한 상품행사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본점 9층 행사장에서는 에고이스트·타미힐피거·마나스·진도모피·정호진 등 70여개 여성복 브랜드가 코트·다운점퍼·모피·양털부츠·레깅스·동내의까지까지 겨울 대표상품을 30~70% 할인한다. 대표상품은 비너스·비비안·트라이엄프 동내의 3만원, 엘르 동내의 2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