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학생 A씨는 네이버 제페토의 구찌 매장에 들러 구찌 옷을 샀다. 가상 캐릭터(아바타)를 꾸미기 위해서다. 실제 구찌 제품을 본뜬 모자, 스카프, 원피스 등을 터치하자 가격표가 떴고 탈의실에서 마음에 드는 제품을 몇가지 골랐다. A씨는 “실제로 돈 주고 사려면 500배는 비싸게 주고 사야 하는데 메타버스에서 사면 싸다”라면서 “코로나19 이후 가상공간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이하 코오롱FnC)이 외부 인재를 잇달아 영입한다.
코오롱FnC는 캠브리지멤버스와 신규 비즈니스에 사업 총괄에 이지은 상무를, 골프 브랜드 지포어와 엘로드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에 김수정 이사를 발탁한다고 16일 밝혔다. 인사 단행 일자는 다음 달 1일이다.
이지은 상무는 LF에서 13년간 다양한 프로젝트를 펼쳐 온 남성복 전
코로나 팬데믹 여파로 지난해 패션업계가 극심한 실적 부진을 겪은 가운데 아웃도어 업체는 오히려 ‘선방’한 것으로 나타났다.
실내활동 대신 감염 위험을 피해 산이나 바다를 찾는 등산족, 캠핑족이 크게 늘면서 20·30세대가 신규 고객으로 대거 유입된 덕분이다. 젊은 소비층인 ‘산린이’(등산 입문자를 가리키는 신조어)들을 사로잡기 위해 장수 모델을 교체하는가
삼성물산 패션 부문이 생존을 위해 젊은 층을 겨냥한 전략으로 방향을 전환하고 있다.
자사가 운영하는 컨템포러리 브랜드를 최초로 무신사 스토어에 입점시키는가 하면, 오프라인 액세서리 사업을 정리하며 온라인 사업 강화에 나서고 있다. 비대면 거래에 익숙한 MZ세대와 젊은 층을 공략해 ‘위드코로나 시대’에 맞닥뜨린 위기를 기회로 바꾸려는 움직임이다.
21일 삼
SSG닷컴이 16일부터 29일까지 2주간 ‘쓱 블랙 쇼핑 페스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SSG닷컴은 이번 행사를 할인 카테고리에 따라 크게 2회로 나눠 진행할 계획이다.
16일부터 22일까지는 패션과 뷰티, 스포츠, 유아동을 중심으로, 23일부터 29일까지는 가전, 생활, 식품 카테고리 상품 할인에 들어간다.
22일까지 열리는 첫
롯데백화점이 30일부터 7일간 온ㆍ오프라인 동시에 ‘코리아 패션 마켓 시즌2’를 진행해 재고 소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 패션 기업 돕기에 나선다.
코리아 패션 마켓은 코로나 19로 위축된 경제를 활성화하고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산업통상자원부와 유통 및 패션업계가 협업해 진행하는 대규모 패션 상품 할인 행사다.
롯데백화점은 6월
패션업계가 액세서리 사업 강화에 나서고 있다. 코로나19 여파로 의류 매출에 타격을 입자 신성장동력으로 액세서리 사업에 공을 들이고 있다.
한섬은 액세서리 전문 편집 스토어 ‘더 한섬 하우스 콜렉티드(THE HANDSOME HAUS COLLECTED)’를 연다고 7일 밝혔다. 24일까지 현대백화점 판교점에 첫 쇼룸을 열고, 향후 주요 백화점과 쇼핑몰
국내 최초 타임커머스 티몬이 ‘창고대개방’ 기획전에 나선다.
티몬은 12일부터 23일까지 겨울 역시즌 상품과 여름 시즌오프 상품을 특가에 선보인다.
이번 기획전은 패딩 등 인기 아우터, 난방가전, 온수 매트, 침구류 등 겨울 상품들을 할인가에 구매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역시즌 상품뿐만 아니라 긴 장마 뒤 찾아올 늦더위를 대비해 여름 패션, 가전
신세계사이먼이 대한민국 동행세일에 동참해 26일부터 7월 12일까지 ‘해외패션 봄ㆍ여름 시즌오프’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여주, 파주, 시흥,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에서 동시에 여는 이번 프로모션에서는 해외 유명 패션 브랜드의 다양한 봄ㆍ여름 시즌오프 상품을 아울렛 가격에서 최대 20% 추가 할인한다.
특히, 이번 프로모션 기간에는 전 점포에서
롯데닷컴은 오는 17일까지 ‘롯데 블랙 페스타’ 주간을 맞아 다양한 행사를 준비해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롯데 블랙 페스타’는 롯데백화점과 롯데마트 등 롯데그룹 내 10개 유통 계열사가 총 1조 원 규모의 물량을 준비해 경품과 쇼핑 지원금 등을 지급하는 이벤트다.
먼저 롯데닷컴에서는 전 고객대상 ‘BLACK 럭키룰렛’ 이벤트를 진행한다. 롯데
플리스(Fleece)가 패션 트렌드 아이템뿐 아니라 비즈니스룩, 패밀리룩으로 활용할 수 있는 FW 시즌 필수 아이템으로 떠올랐다.
뉴발란스는 힙한 느낌을 자아내는 루즈핏 디자인의 ‘우먼스 퍼피 플리스’를 출시했다. 넉넉한 품으로 레깅스나 슬림 팬츠와 자연스럽게 매치할 수 있으며 브라운, 핑크 등 따뜻한 컬러 색상 구성에 겉과 안을 바꿔입을 수
빈폴스포츠가 운동과 건강에 관심 있는 20ㆍ30대 젊은 층을 겨냥해 ‘액티브 라인’에 힘준다.
삼성물산 패션 부문의 빈폴스포츠는 올해 가을ㆍ겨울 시즌의 핵심 상품으로 브랜드 정체성을 강조한 B트랙(B.TRACK) 트레이닝 시리즈를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러닝 트랙을 연상케 하는 새로운 로고와 액티브하고 세련된 스타일의 트랙 점퍼, 크롭 후드, 조거
롯데홈쇼핑이 1일부터 10일까지 심야 시간대에 매일 새로운 상품을 최대 60% 할인가에 판매하는 모바일 타임특가 ‘야심찬 夜시장’을 진행한다.
행사 기간 매일 밤 10시부터 오전 2시까지 패션, 생활 등 인기 상품 2가지를 선정해 롯데홈쇼핑 모바일 앱에서 특가에 판매한다. 1일에는 ‘베베숲 물티슈(2만 원대)’, ‘애플트리 김약사네 미인콜라겐(1
삼성물산 패션 부문이 스포츠 정신과 지속 가능한 가치 전달에 앞장선다.
삼성물산 패션 부문은 10일 서울시 강남구 도곡동에 있는 본사에서 스포츠 시장 성장에 따른 사업 강화 차원에서 비영리 캠페인 단체 ‘원마일클로저(이하 OMC)’와 파트너십을 맺었다고 13일 밝혔다. 삼성물산 측은 “스포츠를 통한 도전 정신과 기부 문화를 전파하고, 스포츠 정신과 지
재벌가 여성 경영인들의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실적부진과 자금압박, 각종 구설로 경영 일선에서 물러나는 이들이 있는가 하면 불황에도 높은 실적을 견인하며 국내를 넘어 세계가 주목하는 인물로 부상한 이도 있다. 또 석연치 않은 이유로 경영에서 물러났다가 복귀 시기를 저울질 중인 이도 있다.
6일 업계에 따르면 이서현 삼성물산 패션부문 전 사장과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SSF샵'이 2올해 고객들에게 가장 사랑받은 ‘베스트 10’ 상품을 분석한 결과, 지속적인 경기 침체와 소비심리 저하로 가성비를 갖춘 온라인 전용 상품이 강세를 보였다고 24일 밝혔다.
SSF샵이 꼽은 NO.1 아이템은 온라인 전용으로 출시된 빈폴스포츠의 ‘슈퍼 다운 스탠다드 패딩’이다. 가격을 지난해보다 10% 저렴한 29만
크리스마스가 코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크리스마스 관련 상품 매출액이 일제히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이에 맞춰 유통업계도 크리스마스 상품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
21일 G9에 따르면 최근 한 달(11월 19일~12월 18일) 기준 크리스마스트리 매출 신장률은 전년동기 대비 263% 증가했다. 트리장식과 캔들워머도 각각 158%, 233% 올랐다.
G마켓이 크리스마스 및 연말 선물용 인기 제품을 할인 판매한다.
G마켓은 31일까지 최대 70%까지 할인해주는 '메리 윈터 세일' 행사를 연다고 11일 밝혔다. 행사 기간 5만 원 이상 구매한 고객은 최대 2만 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는 '7%할인쿠폰'을, 멤버십 서비스인 스마일 클럽 회원에게는 '8% 할인 쿠폰'을 각각 제공한다.
이번 행
삼성물산 패션사업이 더 위축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16년간 이어졌던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오너 경영이 사실상 막을 내리는 것으로 알려지면서다. 앞서 발표된 인사에서 이서현 삼성물산 패션부문 사장은 삼성복지재단 이사장으로 선임됐다. 이 인사에서 이 사장을 ‘전(前) 삼성물산 패션부분 사장’으로 표기한 것이 퇴진설의 도화선이 됐다.
10일
유통업계가 연말 결산 세일에 나선다. 패딩과 점퍼 등 동계 아이템을 최대 80% 할인 판매한다.
29일 현대백화점은 겨울 정기세일 마지막 3일인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겨울 아우터 특가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천호점은 ‘아웃도어 패딩·슈즈 특가전’을 열고, 빈폴스포츠·머렐·아이더 등 20여 개 브랜드의 이월 상품을 최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