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 속도…비주력 사업 정리SK스페셜티, 13일 예비입찰베트남 ‘윈커머스’ 지분 매각
SK그룹이 사업 재조정(리밸런싱)에 박차를 가하며 비주력 사업을 정리하고 미래 핵심 산업에 집중하는 전략을 강화하고 있다. SK이노베이션과 SK E&S의 합병 절차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며 리밸런싱 작업이 본격화한 가운데 하반기에도 비주력 사업을 정리하면서 조직을 슬림
SK그룹이 그룹 리밸런싱(구조조정)의 일환으로 베트남 최대 식음료ㆍ유통기업 마산그룹의 유통 전문 자회사 윈커머스 지분을 일부 매각하고 2700억 원의 현금을 확보했다.
4일 업계에 따르면 SK그룹은 마산그룹에 윈커머스 보유 지분 7.1%를 2억 달러에 매각하기로 합의했다.
마산그룹은 이번 인수를 통해 핵심 사업의 장기적인 성장을 도모하고 지배력을 강
SK그룹이 베트남 최대 약국 체인 파마시티에 약 1억 달러(약 1132억 원) 투자를 검토하고 있다.
18일 SK에 따르면 ‘SK동남아투자법인’을 통해 파마시티에 약 1억 달러를 투자하기로 하고 지분율 등에 대해 회사 측과 세부 조율 중이다.
SK는 “투자는 다양하게 검토하고 있으나 아직 확정된 바는 없다”라고 밝혔다.
2011년 설립된 파마시티는
SK그룹이 베트남 마산그룹의 유통 전문 자회사 지분을 매입했다. 베트남 내 현대식 유통시장이 매년 높은 성장률을 보여 SK가 매입한 지분 가치도 더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SK는 6일 마산그룹 유통 전문 자회사 '빈커머스' 지분 16.3%를 4억1000만 달러(약 4600억 원)에 매입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SK가 2018년 마산그룹에 투자할 때 확보
홈플러스가 품질 제일주의를 바탕으로 한 프리미엄화를 선언하고 나섰다.
홈플러스는 고객에게 최고의 품질과 가치, 즐거운 소비경험을 제공하는 프리미엄 PB(자체상표) 브랜드 ‘시그니처’(Homeplus Signature)를 공식 론칭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시그니처는 ‘Selected with Pride’라는 슬로건 아래 홈플러스가 품질과
수입 과일 전문점 ‘클레버 후르츠’는 최근 베트남 하노이 도심에서 연이어 개점하면서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이 전문점에서 한국산 과일을 찾는 것은 어렵지 않다.
아기자기하게 포장된 한국산 배를 비롯해 냉장고에는 상주 곶감도 진열돼 있다. 더욱 놀라운 것은 과일의 가격. 매장에서 판매되는 상주 곶감은 베트남 돈 약 120만 동으로 한화 6만 원을 넘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허문 도전을 통해 온라인 매출은 3년 내 기존 4배로 키우겠습니다.”
임일순 홈플러스 사장은 25일 서울 중구 소공동 더 플라자호텔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기존 인프라를 이용해 모든 점포를 각 지역별 ‘고객 밀착형 온라인 물류센터’로 탈바꿈시키겠다”며 “이를 통해 지난해 6000억 원 수준이던 온라인 사업 매출액을 올해 1조 원
SK그룹이 베트남 1위 민영기업인 빈그룹의 10억 달러 지분을 인수했다.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베트남 시장을 넘어 동남아 시장에서 영향력을 확대할 것으로 기대된다.
SK그룹은 16일(현지시간) 베트남 하노이에서 빈그룹 지주회사 지분 약 6.1%를 10억 달러(한화 약 1조1800억 원)에 매입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제휴를 바탕으로 양사는 향
홈플러스는 1월 유럽 최대 유통연합 EMD(European Marketing Distribution AG) 가입 후 첫 글로벌 소싱 상품으로 독일 시리얼 5종을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본지 3월 19일 보도)
EMD는 독일 마르칸트(Markant), 노르웨이 노르게스그루펜(NorgesGruppen), 스페인 유로마디(Euromadi), 이탈리아 E
임일순 홈플러스 사장이 B2B(기업간 거래) 소싱 카드를 꺼내 들었다. 소매업 기반 사업에서 상품을 수출하는 도매사업으로 뛰어든 것. 내수 부진과 수익성 악화에 따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홈플러스는 미국과 유럽, 베트남 유통업체에 PB(자체브랜드) 상품 공급을 강화하는 한편, 이들의 상품을 저렴하게 들여와 초저가 시장에 경쟁력을 갖추겠다는 계획이다.
홈플러스가 베트남과 미국에 상품 공급 협약을 맺었다. 단순히 상품만 수출·입하는 것에서 벗어나 대륙 간 상품 조달 거점이 되는 ‘플랫폼 컴퍼니(Platform Company)’로 거듭나겠다는 계획이다.
홈플러스는 21일 서울 등촌동 홈플러스 본사에서 베트남 최대 민간기업 ‘빈그룹(Vingroup)’의 유통 자회사 ‘빈커머스(Vincommer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