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엠텍은 보청기전문 자회사인 비에스엘이 2019 유럽청각학회 EUHA에서 인공지능 스마트 보청기와 소리증폭기를 공개했다고 17일 밝혔다.
유럽청각학회는 유럽 최대의 보청기 및 청각기기 박람회로 해마다 독일에서 개최되는 글로벌 행사다. 전 세계의 주요 보청기 제조사들이 최신 제품과 기술력을 소개하며 업체들은 보청기 전시를 포함해 청각 학회 등을 통해 청
침체됐던 보청기 시장에 훈풍이 불고 있다. 다소 올드한 이미지로 인해 외면당하던 보청기가 난청 환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을 만한 세련된 디자인과 고도의 기술로 무장해 새롭게 출시되고 있다.
3일 업계에 따르면 포낙, 스타키, 지멘스 등 보청기로 유명한 글로벌 기업들이 앞다퉈 신제품을 내놓고 있다.
유니트론(unitron) 보청기는 고출력 귀걸이형 보청기 ‘
이엠텍은 자회사 비에스엘을 통해 스마트 보청기 베토솔(BeethoSOL)을 출시했다.
15일 회사 관계자는 “자회사인 비에스엘의 보청기 기술과 이엠텍 ‘BA스피커와 넥밴드 기술이 결합된 제품”이라며 “스마트 보청기의 특징은 자체 개발한 앱을 이용, 상황에 맞는 소리와 미세 조정 등 셀프 피팅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해당 제품은 롯데 하이마트에
비에스엘이 5일 국내 최대 IT/가전 유통망 롯데 하이마트 전국 주요 매장과 온라인몰에 소비자 가격 24만9000원의 음성증폭기(Hearing Enhancer) '베토솔'(BeethoSOL, 모델명 EM-C110)을 선보였다. 베토솔은 그동안 해외 고가 제품에 의존해온 보청기시장에서 순수 국내기술로 개발해 품질과 가격 면에서 최고의 가성비를 가진 제품이라
비에스엘이 5일 국내 최대 IT/가전 유통망 롯데 하이마트 전국 주요 매장과 온라인 몰에 소비자 가격 24만9000원의 음성증폭기(Hearing Enhancer) '베토솔'(BeethoSOL, 모델명 EM-C110)을 선보였다. 음성증폭기 '베토솔'은 특히 경도에서 중도 난청으로 듣는 데 어려움을 겪는 분들에게 도움이 된다. 사진제공=비엘스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