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 무역위원회가 중국ㆍ브라질ㆍ인도네시아산 비도공지 덤핑으로 인한 국내 산업 피해가 없다고 판단했다.
무역위는 18일 회의를 열고 지난해 한국제지가 신청한 중국ㆍ브라질ㆍ인도네시아산 비도공지 반덤핑 조사에 최종 부정 판정을 내렸다. 무역위는 앞서 2월 예비판정에서는 예비긍정판정을 내렸지만 본 조사를 거쳐 반대 결론을 냈다.
이날...
무역위는 중국과 인도네시아, 브라질산 비도공지 반덤핑 조사를 위한 공청회도 열었다. 비도공지는 복사용지 등으로 쓰이는 A3, A4, B4, B5 용지 등을 말한다. 무역위는 2월 이들 국가의 비도공지 덤핑 의혹이 가볍지 않다고 판단해 반덤핑 본조사를 개시했다. 비도공지 반덤핑 조사 최종 판정은 추가 서면 검토를 거쳐 7월께 나올 예정이다.
24 국외출장(브라질, 프랑스)
△산업부 차관 10:30 차관회의(서울청사), 14:30 균형위(세종시청)
△24개 우수 신기술․신제품 취득 기업이 기술적 진보에 앞장서다(석간)
△시스템반도체 전략 후속조치를 위한 팹리스(시스템반도체설계기업) 현장방문
△제388차 무역위원회 개최 및 비도공지 공청회 개최
△어려운 수출 상황에서도 新수출성장동력...
24 국외출장(브라질, 프랑스)
△산업부 차관 10:30 차관회의(서울청사), 14:30 균형위(세종시청)
△24개 우수 신기술․신제품 취득 기업이 기술적 진보에 앞장서다(석간)
△시스템반도체 전략 후속조치를 위한 팹리스(시스템반도체설계기업) 현장방문
△제388차 무역위원회 개최 및 비도공지 공청회 개최
△어려운 수출 상황에서도 新수출성장동력...
한편 이날 무역위는 중국·인도네시아·브라질산 비도공지(Uncoated Paper)의 덤핑 건에 대해 국내산업의 실질적 피해가 경미하지 않다고 판단하고 예비긍정판정을 내렸다.
비도공지는 복사기, 프린터, 팩스 등 사무기기에 쓰이는 제품으로 국내시장 규모는 2017년 기준 약 3000억 원대(약 300만 톤대) 수준이다. 중국·인도네시아·브라질산의 시장점유율은 약 40...
인쇄용지 전문 제조업체로 연간 60만 톤의 생산능력을 바탕으로 인쇄용지 내수 판매량 기준 17.4%의 점유율을 유지하고 있다.
매출구성은 제품(비도공지, 도공지) 97.4%, 상품(펄프, 도공지) 2.6% 등이다.
☞ 투자자 300명에게 공개하는 종목의 속살 이투데이 스탁프리미엄에서 확인하세요
☞ http://www.etoday.co.kr/stockpremium